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다블라우스

세탁사고 조회수 : 11,557
작성일 : 2013-07-21 13:03:01
폰이라 잘못눌러 지워졌네요
위로해주신분들덕에
감정이내려갔어요
감사해요
그래도 엉엉엉ㅠㅠ
IP : 211.234.xxx.17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1 1:07 PM (175.213.xxx.114)

    세탁소....
    힘들겠다....

  • 2. ㅇㅇ
    '13.7.21 1:09 PM (211.246.xxx.65)

    프라다 블라우스가 뭐라고 10년된 옷에 진품타령..

  • 3. ..
    '13.7.21 1:10 PM (153.188.xxx.1)

    그냥 세탁값환불정도 아닐까요.. 못입게 되셨다면..

  • 4. Estella
    '13.7.21 1:13 PM (58.227.xxx.208)

    10년된 실크.....삭았나봅니다

    감가생각을 따져도 ㅜㅜ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 5. Estella
    '13.7.21 1:15 PM (58.227.xxx.208)

    감가상각....

  • 6. ...
    '13.7.21 1:16 PM (175.192.xxx.136)

    세탁소....
    힘들겠다.... 222222222

    아무리 프라다라해도 10년된 실크...
    어이가 없네요.

  • 7. ...
    '13.7.21 1:17 PM (175.223.xxx.215)

    이만 버리셔도 억울하지 않을듯

  • 8. --
    '13.7.21 1:22 PM (121.141.xxx.92)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오래된 옷이라도 아끼던 옷이니 속은 상하시겠지만... 그냥 무료세탁권이나 한장 받으세요. 그 이상은 오바라고 봅니다.

  • 9. ㅡㅡ
    '13.7.21 1:37 PM (1.229.xxx.147)

    10년된옷 그냥 버리세요. 쩝

  • 10. ..
    '13.7.21 1:40 PM (118.221.xxx.32)

    아끼던 옷이라 이해는 갑니다만 10년 넘은거면 소송해도 못받을거에요
    세탁이 까다롭거나 고가의 옷은 동네 세탁소 맡기지 마세요
    새옷도 제대로 보상 못받았어요

  • 11. ㅡㅡ
    '13.7.21 1:43 PM (1.229.xxx.147)

    구구스 사이트에서 몇년안된것도 많이 저렴해요. 하물며 십년된거는 받아주지도않음

  • 12. 원글
    '13.7.21 1:45 PM (211.234.xxx.169)

    제가 바란 보상이 거창한건 아니여요
    ㅠㅠ
    그래도 충분히 예쁘게입던옷이
    세탁소 바꾸고 못입는 걸레가 되어서 너무속상해요

    가까운곳으로 세탁소를 옮긴게 실수네요
    엉엉엉

  • 13. ^^;
    '13.7.21 1:48 PM (183.97.xxx.209)

    10년씩이나 된 옷, 그것도 남이 입던 옷 물려 받은 건데...
    애고... 말을 말아야지...

  • 14. 그럼
    '13.7.21 1:56 PM (125.177.xxx.30)

    거창한 보상은 당연히 안될거같은데..
    그럼 님이 바라는 보상은 어떤건지요.
    타당한지 여기 님들께 의견 물어보세요.
    세탁후 받을때 확인은 안하셨나봐요.
    바뀌기 전 세탁소에서는 이상 없던 세탁이
    옮기고 이상해졌단 뜻인가요?

  • 15. ...
    '13.7.21 1:58 PM (1.241.xxx.250)

    때가 많이 묻어서 강한 세제에 담궜다 빨았나봅니다.
    그런데 오래된 옷이니 아끼던 옷이라도 보상을 바라지 마셔야 할거 같습니다.

  • 16. 원글
    '13.7.21 2:04 PM (211.234.xxx.169)

    네 홈플세탁소에 고급라인을 이용할때는 괜찮았죠
    저렴하고 가깝다고 집근처로온게 잘못이네요
    아쉽지만 항의만해야겠네요
    물어보길잘했어요 그래도 엉엉엉

  • 17.
    '13.7.21 2:07 PM (211.110.xxx.227)

    제 생각엔 원글님 화나시는거 당연한것 같은데. 잘 입던 옷을 거기 맡겨서 못입게 된거 잖아요. 금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세탁소에 화내거나 주의는 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따위로 세탁을 하다니.. 금전적인건.. 옷이나 코트 감가상각이 일년에 10-20프로정도예요.. 소비자보호원 기준이구요. 그러니 금전적으로는 아무래도 보상 어렵겠죠

  • 18.
    '13.7.21 2:10 PM (218.235.xxx.144)

    댓글이 넘 심하게 세탁소 입장만 있네요
    십년되어도 아끼던 옷이라면
    멀쩡한 거일텐데
    세탁 잘못해서 못입게한게
    문제가 있는거죠
    세탁비 안받으면 그만인가요? ㅠ
    보상이 될지는 모르나
    속상하신거 충분히 이해가네요

  • 19. ㅇ.
    '13.7.21 2:14 PM (223.62.xxx.220)

    아끼는 옷 가지고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는것같아요.
    앞으론 좋은옷은 맡기는데 정해서 하시길요..
    십년되건 뭐건 아끼는 옷인데 속 상하죠..

  • 20. 저두
    '13.7.21 2:14 PM (222.106.xxx.201)

    엄마가 처녀적 입으시던 실크 블라우스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걱정되서 비싸도 호텔 세탁소에 맡겨요.
    오래된 옷이라 신경써달라고도 하구요.
    역시 오래된 옷은 주인이 신경쓰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 속 많이 상하시겠네요..

  • 21. 지나가던 남이지만
    '13.7.21 2:40 PM (14.45.xxx.218)

    프라다 첨 입어보셨수 하는 댓글 보니
    아직 살면서 프라다 한 번도 안입어본 저는 죽어야겠네요-_-
    10년된 옷을 법적으로는 뭘 막 물어달라고는 못하겠지만
    맘적으로는 속상할 수 있죠.
    오히려 새옷보다 추억이 더 많이 밴 소중한 옷이거나
    편하게 몸에 잘 맞는 아끼던 옷이면 더 가슴아플 것 같구요.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뭐 벙어리냉가슴이겠지만요.ㅠㅠ

  • 22. ㅎㅎ
    '13.7.21 2:40 PM (1.229.xxx.147)

    다른 원단도 아니고 실크10년되면 광택 나가고 초라해져요. 더군다나 열심히 입으신듯한뎅

  • 23. ..
    '13.7.21 4:02 PM (112.151.xxx.88)

    다른 사람 깔아뭉게는걸로 희열감 느끼는 깡패같은...

    프라다 아닌 프나다 짝퉁 블라우스라도
    10년 아닌 20년을 입었어도
    얻은게 아닌 길에서 주워서 입었어도
    내가 아끼는게 엉망이 됬다면 속상하고 원망스러운게 당연한겁니다.

    설사 이건희 회장이라고 해도 왜 그런걸 아끼냐고 비웃고 혀찰 권리는 없어요
    오래 된 옷이니 보상은 당연히 힘들겠지만
    글 올리신 분의 속상한 마음까지 비웃는건 너무 독하고 못되게 보이네요

  • 24. 비읏는 게 아니라
    '13.7.21 4:08 PM (183.97.xxx.209)

    원글님이 보상을 원하니 그런 댓글이 달린 거죠.
    보상을 얼마나 요구해야 하냐고 물었거든요.

  • 25. 지나가다
    '13.7.21 4:13 PM (175.223.xxx.177)

    못된 댓글에 신경쓰지마세요
    저런사람들을 사회성제로라고하죠
    명품 얘기만 나오면 눈벌게져 헐뜯고
    온갖 쿨한 척에ᆢᆢᆢ

    오랜세월 아껴온 옷이 망가졌다면
    속상해지는 거 당연합니다

    저도 실크블라우스 동네에 맡겼더니
    한켠 미어졌더군요

    경험 삼으시고 앞으론 로얄단독 하세요

  • 26. ...
    '13.7.22 12:31 AM (182.208.xxx.243)

    10년이 넘었든 20년이 넘었든 아끼는 옷이라는데 왜 저렇게 따가운 댓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저희 남편 제냐 코트 결혼할 때 샀으니 15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아껴 입습니다. 근데 아직 새것 같아요

  • 27. 울 엄마
    '13.7.22 1:05 AM (121.161.xxx.97)

    셀린 울 스웨터 30년된거 약간 과장해서 작년에 산것처럼 상태 좋은데 무슨 10년된 실크가 광이 나간다는건지...- - 세탁소 주인이 백번 잘못한거지만, 그 분들 형편 고려해서 세탁권 한 열장 받고 마세요.
    그리고 좋은 옷은 호텔 세탁소에 맡기는게 정답이죠...의외로 아주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예요.

  • 28. 보상은
    '13.7.22 9:36 AM (14.53.xxx.1)

    객관적인 가치로 하는 거잖아요.

    자주 입던 10년 된 실크 블라우스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933 플래시게임인데 접속이 되는지 확인해주실분 없을까요ㅠ.ㅠ? 3 오오 2013/09/03 873
292932 캠퍼스 서밋 2013 사진 - 시부야 갸루 패션 & 문화.. 나나도 2013/09/03 1,318
292931 남이 해준 밥이 먹고싶어요 5 엄마 2013/09/03 1,669
292930 맨발의 친구의 홍진경 명란젓 알밥 보셨어요? 6 톡톡 2013/09/03 4,757
292929 장터 에르메스 스카프 6 조언 2013/09/03 3,535
292928 '낙지 살인 사건' 피고인, 약혼녀 따로 있었다 샬랄라 2013/09/03 2,425
292927 법원등기 부재중 전달 못함...스미싱 사기 조심 1 조심 2013/09/03 1,807
292926 국민행복기금 이용하시는 분들은 수기공모전 참가해보세요. 상금도 .. 가을시작 2013/09/03 1,276
292925 부산에 혼자 왔는데 서울올라갈까요? 1박 더 있을까요? 4 1박2일 2013/09/03 1,947
292924 허접한 아침상 두번~ㅋ 아침상 2013/09/03 1,329
292923 제게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 힘든것이 대학보내기인가봐요 9 수능철 2013/09/03 3,829
292922 혹시 일산동구 정발중 학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이사 고민 2013/09/03 2,182
292921 좋은 가죽 쇼파는 잘 헤지나요? 7 좋은 2013/09/03 3,369
292920 여학생들 한여름에 가디건 왜 입는 걸까요? 17 ㅇㅇ 2013/09/03 5,487
292919 드릴리스 신발 가을에 신기엔 너무 썰렁해보일까요? 추천 2013/09/03 1,427
292918 오늘저녁 뭐드세요? 8 엄마밥 2013/09/03 1,528
292917 '우편향 현대사' 발행 교학사, 채널A와 '수상한 밀월' 1 세우실 2013/09/03 1,078
292916 화장품 잘 아시는분~ 8 2013/09/03 1,297
292915 녹두속 송편 , 6 떡순이 2013/09/03 2,195
292914 상가임대문의 부동산아시는.. 2013/09/03 1,340
292913 (급질) 눈 들여다보고 청진하는 것만으로 중병인지 알 수 있나요.. 3 급질 2013/09/03 1,429
292912 아주 그냥 술술 넘어가는 책 추천부탁드려요(하루종일아이기다려야해.. 22 책보면바로눈.. 2013/09/03 4,375
292911 드림렌즈병원 추천부탁(노원구,강북구) 2 서희 2013/09/03 1,649
292910 [퍼온글]RC(로타리 클럽)보다 못한 골때리는 혁명조직 ‘RO’.. 3 진시리 2013/09/03 1,540
292909 핸드폰 요금보고 놀랐네요ㅠ 5 옥쑤 2013/09/03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