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울리는 학교엄마땜에 제가 욕을 먹고잇데요...

학교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13-07-21 11:26:55
Abc f라고 편의상 쓸게요.

같은 일학년 엄마들인데abc와같은 유치원출신이라....좀 학기초부터 친하게 지냇어요...
그런데 그중 c는 제가 원래 좀 경계하는 스타일....남의 험담을 많이 하는 스탈이고 머든태클 잘거는....질투심강하고
자기애밖에모르는거 같아서 별로 친학싶지않은...

 그런데 지난주 전체모임을 하는데 f가 저에게 할말이 잇다며....따로 이야기를 햇어요

C는 원래 고ㄱ학년엄마들이 내논엄마다...다 싫어한다....내가c랑 다니기때믄에 나까지 엄마들이 싫어한다..
나랑Ab가 c땜에잃는게 많다....

아니나다를까......그렇군요....
얼마전 여기 글쓴적잇는데.....모임에서 너무 싫은사람잇다고......그게바로 c엿거든요.....
A는 저와 맘이 통하는 엄마이고 어느정도 최근에 보니 c를 멀리하는거 같더라구요....
B는 좀 중립적이고 같고...

Ab 에게 이 이야길,ㄹ 해야할지말아야할지 몰겟어요...그냥 제선에서 듣고 말아야할까요...
 





IP : 115.14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1 11:30 AM (211.234.xxx.49)

    C는 1학년아이가 둘째인가요?
    그냥 저라면 암말안하고
    그냥 좀 안만나고 안어울리는걸 택할듯해요
    그러다보면 나랑 성향맞는 몇이 내 주위에
    남더군요

  • 2. 우유좋아
    '13.7.21 11:34 AM (119.64.xxx.95)

    그냥 아무말 마시고 원글님만 거리를 두고 지내세요.
    ab가 왜냐고 물어도 나랑좀 안맞는것 같다라고만 대답하시고 이유는 말씀 마시고요.

  • 3. ...
    '13.7.21 11:43 AM (118.221.xxx.32)

    말 하지 마세요 ab도 각자 알아서 경계 할거에요
    적당히 멀리 하다보면
    시간이 가면 저절로 멀어지더군요

  • 4.
    '13.7.21 11:50 AM (121.134.xxx.27)

    그 에프 이상한 여자네요 ... 그냥 가만계세요 ....

  • 5. ...
    '13.7.21 11:57 AM (1.241.xxx.250)

    지나고나면 꼭 그들과 어울렸어야 했나 생각이 될겁니다. 그들이 없어도 시간은 가고 세상은 굴러갑니다.
    왜 그들과 어울려다니시는지요.. 뭔가를 얻을수 있고 그들에게서 기쁨을 얻고 계신건가요?
    그들에게 지금은 빠져도 소외감을 느끼시지만 님이 뭐라도 배우시면서 거기서 성취감을 느끼시면 그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아실거에요.
    저는 여기서 엄마들과 어울리는 고민 이야기 하시는분들 너무 이상해요.
    거기서 갑을 관계가 있는것도.

  • 6. 깔끔하게
    '13.7.21 12:36 PM (58.227.xxx.187)

    무시하세요~
    그런 말 옮기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음
    괜히 휘둘리다 님만 이상해짐...

    그리고 C랑 안 맞으면 서서히 거리 두시구요.

  • 7. 프린
    '13.7.21 12:38 PM (112.161.xxx.78)

    글쓴님은 그러니까 c를 쳐내고 ab랑만 친하게 지내고 싶단거죠
    그렇게 하는건 애들도 하면 안되는 왕따를 조장하는거예요
    그냥 글쓴님만 나오세요
    불평불만 필요없고 이간질도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으면 나오는거죠
    글쓴님이 생각하는걸 ab엄마들도 생각하면 어차피 한사람빠졌을때 타이밍이다 싶어 모임정리 할테구요
    또 글쓴님이 더 필요핫 존재라면 그 c가 괜찮아도 털고 나오겠죠
    싫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털어내지도 못하고 누구의 핑계든 빼버리고 싶어만 하는거 더 나쁜거예요
    정 싫음 조용히 나옴 순리대로 해결될텐데 ab에게 그럴 자신이 없으신거 아닌가요
    그게 자신이 없는거면 싫어도 조용히 참으시는 뿐 없구요

  • 8. 관계
    '13.7.21 1:49 PM (14.38.xxx.167)

    그걸 전하는 f가 젤 별루에요 모두 조금씩 거리를 두시고 만나세요 학교엄마들과 깊이 들어가면 남는건
    상처뿐이에요

  • 9.
    '13.7.21 2:03 PM (125.177.xxx.30)

    그 f라는 사람이 원글님 욕하고 다닐 수 있어요.

  • 10. qp
    '13.7.22 12:40 AM (58.142.xxx.239)

    그냥 죽은듯이 가만히 계시구요. c 랑은 그냥 거리두시면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 유지하시구요.
    학교 모임은 적을 만들지 않으셔야 해요.
    절대 다른 엄마 얘기도 하지 마시고 입을 꼭 닫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625 편도선수술.. 3 리턴공주 2013/07/21 940
277624 강운태 "정부와 오해 풀겠다…예산 줄 수밖에 없다&qu.. 2 역시...조.. 2013/07/21 900
277623 김치통으로 뭘할까요 모아모아 2013/07/21 655
277622 며칠 전부터 산업은행 인터넷 뱅킹이 안되는데 3 ........ 2013/07/21 1,129
277621 해외 거주하시거나 거주하셨던분들, 화장실 질문이요. 18 도와주세요 2013/07/21 4,055
277620 스캔들에서 김혜리 자식이 아들아니였어요?? 3 fly 2013/07/21 2,044
277619 맛없는 빵 어떻게 구제할까요 ㅠㅠ 10 ㅠㅠ 2013/07/21 2,125
277618 가압류풀려면..ㅠ.ㅠ 3 채권인 2013/07/21 1,623
277617 알뿌리 꽃이 안피네요. 3 알뿌리 2013/07/21 867
277616 몇 년 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6 뜬금없이 2013/07/21 1,251
277615 이비에스 달라졌어요 본후 3 ... 2013/07/21 2,259
277614 상한닭 먹으면 어떻게 되죠? 5 dd 2013/07/21 11,186
277613 MB정부때 조세회피처로 16조 흘러들어가 3 샬랄라 2013/07/21 997
277612 다단계를 강하게 권유하는 사람은 4 재산 2013/07/21 1,701
277611 중국상하이 2 잘살자 2013/07/21 901
277610 평생 냉증인 사람의 갱년기. 보티첼리블루.. 2013/07/21 1,407
277609 회사직원 부친상 부조금 조언좀해주세요 2 2013/07/21 2,863
277608 한민족 웅비의 대 역사소설 '황당고기'를 아십니까? ^^ 2 포실포실 2013/07/21 1,502
277607 베스트 글에 아이들 관계 보면서 궁금해서요 3 ... 2013/07/21 833
277606 피로와 피곤이 폭풍처럼 밀려오는데 1 갑상선 2013/07/21 1,239
277605 초3 학습지도 조언바랍니다. 3 후리지아향기.. 2013/07/21 900
277604 오늘 '아빠 어디가 ' 여행 간 곳이 어디예요? 6 여행 2013/07/21 3,266
277603 전라도말로 입버텅이 어디를 말하나요? 10 도도 2013/07/21 1,644
277602 82에도 중국교포분들 있겠죠? 5 82에도 교.. 2013/07/21 1,376
277601 결혼 준비 할때 신랑 엄마가 해야 할 일은 ? 10 엄마 2013/07/21 9,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