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병대캠프 사망 학생들 유난히 정의로운 아이들이었다고하네요

열불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13-07-21 00:28:56

뉴스에 나왔어요

죽은 친구들 유난히 정의로운 성격의 학생들이었다고요

물 빠진 친구들 구하다가 본인이 죽은 케이스들이라죠

사회적 손실이네요

이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시원 선선

소시오패스 옆에 있으면 정말 온몸에 열나고 주먹이 꽉 쥐어지고

완전 사회적 손실이네요

 

먹먹하네요 

왜 착한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IP : 110.47.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1 12:33 AM (61.105.xxx.31)

    진짜 없어져야할 것들은 자자손손 잘 살고..
    저런 아까운 학생들이 저리 가다니.. ㅠㅠ
    정말 하늘도 무심하지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 2. 정말
    '13.7.21 12:37 AM (121.130.xxx.228)

    너무너무너무 아까운 아이들이더군요..

  • 3. 아...
    '13.7.21 12:43 AM (119.193.xxx.55)

    옮겨지는 아들 시신 옆에서 오열하는 아버지를 보니
    참... 제가 막 미칠것 같더라구요.
    그 심정을 어찌 다 헤아리겠어요.
    다들 좋은곳으로 가길...

  • 4. 울어도되나요
    '13.7.21 12:54 AM (180.182.xxx.109)

    울고싶어요..그아이들을 위해서

  • 5. 열불
    '13.7.21 12:56 AM (110.47.xxx.160)

    소시오패스 유전자를 가진 개체들을 없애야지 종족 보존이 잘된다는데 진화심리학인지 뭐시긴지 그쪽 얘기래요
    자기의 생존을 위해 전체 집단을 망가뜨리는 짓을 하니까요

  • 6. ㅠㅠ
    '13.7.21 1:03 AM (218.49.xxx.107)

    옮겨지는 아들 시신 옆에서 오열하는 아버지를 보니
    참... 제가 막 미칠것 같더라구요.
    그 심정을 어찌 다 헤아리겠어요.
    다들 좋은곳으로 가길... 22222222222

  • 7. 안봐서 다행이네요ㅠㅠ
    '13.7.21 1:51 AM (115.93.xxx.59)

    전 신문에 아이부모님 주저앉아서 바다보는 뒷모습만 보고도 정말 가슴이
    에효 ㅠ ㅠ
    정말 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친구들 살리려던 마음고운 아이들이 그리되다니

  • 8. 밑에
    '13.7.21 9:09 AM (1.228.xxx.48)

    글도 썼지만 윗님 사진의 아빠한테 그 아들이 그렇게
    친구처럼 딸처럼 살갑게 잘하고 애교도 많고
    정말 자랑스런 아들이였답니다 정말 이 댓글 달면서도
    눈물이 나요 그 아빠가 엄마가 앞으로 어찌살지 하나있는
    여동생은 어떡하라구ㅠㅠ

  • 9. 저도
    '13.7.21 12:35 PM (39.7.xxx.96)

    계속 울도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968 의대 vs 치대 vs 약대 20 2013/11/20 12,431
322967 돈이 줄줄.. 5 에고. 2013/11/20 2,103
322966 응사 10회 방금봤어요ㅠㅡ 2 칠봉칠봉 2013/11/20 1,254
322965 미래의 선택 보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10 선택 2013/11/20 1,699
322964 연연생 많이 힘든가요? 8 123 2013/11/20 1,371
322963 다시 이별을 겪으면서... 인생이 너무 무서워집니다. 8 .... 2013/11/20 3,712
322962 잠실근처 하숙.. 10 조은맘 2013/11/20 1,718
322961 윗층 아줌마랑 싸우고 왔는데 속상하네요. 41 아랫층 여자.. 2013/11/20 18,565
322960 포도는 언제가 제철이에요? 4 제철과일 2013/11/20 7,480
322959 초중등 겨울캠프, 둘중 어느게 좋을까요? 3 한마디씩 2013/11/20 723
322958 스터디 모임이 있어요 2 스터디 2013/11/20 1,022
322957 저도 노래 하나 찾아요~~ 1 보사노바? 2013/11/20 616
322956 혹시 재택근무 하시면서 육아 중인분 계셔요? 2 ... 2013/11/20 1,406
322955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근혜 사퇴 촉구 8 바꾼애 사퇴.. 2013/11/20 1,856
322954 오늘 집에 도둑이 들어왔어요- .- 14 재벌양양 2013/11/20 7,744
322953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4 ㅁㅁ 2013/11/20 2,672
322952 소곤소곤 첫인사드려요~ 11 40대워킹맘.. 2013/11/20 1,077
322951 반려견질문) 5살 푸들 암컷 상상임신이란걸 했어요. 2 수아 2013/11/20 1,575
322950 실비보험 들려고 하는데요. 6 지팡이소년 2013/11/20 697
322949 법무관 복무 후 변호사 개업 가능 4 ㅎㅎ 2013/11/20 1,555
322948 니트-비싼 걸로 사야하나요? 5 니 트라면 2013/11/20 2,694
322947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직구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 쇼핑 2013/11/20 2,701
322946 내마음 마음 2013/11/20 545
322945 유럽영화인데요 아시는 분 있을까요 3 혹시 2013/11/20 1,286
322944 外信 보도, 국정원 선거개입에 항의하는 6차 미주동포 뉴욕 시위.. 4 light7.. 2013/11/20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