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좋아하시는분 여행가방 싸는것도 즐거우신가요?

살빼자^^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3-07-20 23:32:54

전 여행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집 밖을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야하나ㅠㅠ

내일 2박3일 부산놀러가는데요,,

여행가방 싸려니 뭔짐이 이렇게 많은지,,

아이물놀이 용품에,,

진짜 여행짐싸는것 부터가 스트레스네요,,

여행좋아하시는분들은 여행가방싸는것도 즐거우신가요?

IP : 1.245.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0 11:37 PM (223.33.xxx.120)

    녜...짐싸는것도 즐거워요.
    자주 가는편이라서 짐싸는것도 일상이 됐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없어요.
    아이들 데리고 여행가시려면 일이 많으실텐데
    수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 2. //
    '13.7.20 11:4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아지 두녀석땜에 안가던 휴가를 작년부터 가요,
    이 녀석들땜에 보트도 사고 바베큐 해주려고 고기도 사가지고 가네요,,
    애들은 커서 알아서 하는데 강아지 짐이 더 많아요,
    준비하고 짐싸는건 재밌어요,,
    근데 갔다와서 짐들 치우고 정리하고 빨고 하는게 좀 귀찮긴 해요,
    그래도 잘 놀다 오는거니 그 정도야 뭐,,

  • 3. 물고기
    '13.7.20 11:50 PM (59.5.xxx.142)

    저번주에 부산갔었어요
    부산국제시장에 18년완당집 꼭 들려서드세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일단 차가져가시면 필요하다 싶은건 다가져가세요
    그러다 몇번가면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 4. ...
    '13.7.21 12:12 AM (123.98.xxx.74)

    아뇨 귀찮아요 특히 일주일 한달씩 동남아쪽으로 여행갈땐 왜 그렇게 챙길게 많은지..
    그래도 점점 짐 줄이는 노하우나 스킬은 생기더군요.
    세탁소 옷걸이부터 해서, 빨래집개, 비닐장갑(과일 먹을때 좋음), 반으로 접히는 과도, 볼펜,
    치실, 위생팩, 손톱깍이, 비올때 겸용 파라솔, 비상약까지.. 헉헉
    외에도 정말 너무 많아요
    전 갈때마다 얼마나 세세하게 필요한게 많은지
    아예 단기, 장기용으로 목록을 하나 적어뒀더니 그나마 짐 챙기는게 좀 편하더군요

  • 5. 구라파
    '13.7.21 12:15 AM (223.33.xxx.28)

    맞아요..손톱깎기..
    손톱이 생각보다 금새 자라더군요ㅋ

  • 6. ㅇㅇㅇㅇ
    '13.7.21 12:27 AM (220.117.xxx.64)

    그냥 한곳에 여행갈 때 가져갈 품목을 모아두세요.
    아님 아예 여행가방 속에 넣어두시든지.
    수영복, 여행용 세면도구와 화장품. 바람막이 점퍼.
    그러면 그냥 대충 입을 옷만 몇 벌 챙기면 되잖아요.

  • 7. 귀찮아요
    '13.7.21 12:40 AM (222.236.xxx.211)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지만
    짐싸는건 귀찮네요ㅡ

  • 8. 저는
    '13.7.21 1:30 AM (114.200.xxx.87)

    별 일이 없는 이상 한 달에 두어 번 여행가는데 짐 싸기의 달인 입니다.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거 무조건 빼세요.

    겨울에는 갈아입을 가벼운 레깅스와 내복처럼 입을 수 있는 티 두어장 똘똘 말아 넣고

    두꺼운 후드티,점퍼는 입고 갑니다. 간단한 세면도구 화장품은 봉지로 된 샘플, 목욕탕에서 살 수 있는 샴푸

    린스 바디 클린저, 호텔에 가면 구비되어 있는 작고 납작한 빗 하나 가져와서 유용하게 가져 다니고

    혹시 필요할 수 있는 타월은 스포츠 타월 말아 넣으면 정말 작아져요. 노트북 가방에도 다 들러 간답니다.

    물론 아이들이 있으면 힘들겠지만..가서 쓰는 것들은 거의가 일회용품이라 다녀오면 가방 탈탈 털면

    세탁물이라 빨면 그만이죠..처음에 멋모르고 여행다닐 땐 엄마가 이사가냐고 할정도 트렁크 한짐...ㅎㅎ

    여름엔 더 가벼우니 말할 나위 없구요 혹시 쌀쌀 할지도 모르니 가디건 같은건 허리에 묶고 다니고

    신발은 무조건 편한 운동화신고 초경량 조이 하나 구겨 넣으면 끝~

    저는 몸을 가볍게 다니는게 마음도 가볍게 하는 것이라 생각들더군요^^

  • 9. ...
    '13.7.21 4:30 AM (74.72.xxx.122)

    가방 싸고 나중에 풀를때 잘 싼다고 쌌는데 어디에 뭘 넣었는지 모를때 많잖아요. 전 주로 투명 지퍼백을 이용해서 짐을싸요. 그리고 비슷한 지퍼백이
    여러개가 나오면 이름을 써서 붙여놔요. 일일이 봉투 열어보지 않아도 다 알아볼수 있게요.
    옷 같은것도 똘똘 말아서 큰 지퍼백에 넣고 바람빼서 압축해서 담아요.

  • 10. 6^
    '13.7.21 2:37 PM (112.163.xxx.67)

    짐싸는거 귀찮아요.
    근데 한달에 한번 해외출장 가야하니 이제 요령이 생겨서 15분이면 뚝딱입니다.
    손톱깍이 필요하지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54 라면 맛있게 끓이는 나만의 비법 있나요? 5 ** 2013/08/21 1,439
287853 발톱이 빠지려고 하는데 이거 그냥 내비 둬야 하나요? 3 ........ 2013/08/21 1,381
287852 이번주말 대전 계족산으로... 1 여행.. 2013/08/21 971
287851 금융쪽 잘 아시는 님!계시면 이 상품 좀 봐 주세요. 3 홍보아님 2013/08/21 601
287850 짝사랑 거두는법 알려주세요 5 so sad.. 2013/08/21 2,620
287849 2013햅쌀은 언제쯤 마트에 깔리나요?? 6 .. 2013/08/21 909
287848 변비가 점점 심해져요.. 11 가을.. 2013/08/21 2,012
287847 혹시 이삿짐보관 해보신분 계세요? 1 소나기 2013/08/21 2,438
287846 3칸 프라이팬 써 보신 분들 계세요?? 3 이거써보신분.. 2013/08/21 996
287845 딸이 특성화고등학교 간다는데 5 고딩 2013/08/21 2,726
287844 초란만들기 실패했어요. 3 초란이 2013/08/21 3,658
287843 검찰의 칼끝, 이젠 '전두환 자녀' 향한다 3 세우실 2013/08/21 1,107
287842 센스있는82님들, 화장품이나 향수 추천좀요 3 땅땅 2013/08/21 741
287841 대전 옷쇼핑은 어디로 가세요? 3 더워 2013/08/21 7,774
287840 빨래 건조대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막 빠지고 망가지네요 3 ::: 2013/08/21 1,743
287839 한국의 모든 수녀회와 수도회가 8월 26일 오후 5시 시국선언 .. 2 참맛 2013/08/21 1,366
287838 실업급여 받아보신 분 계세요? 아놔 2013/08/21 2,031
287837 희재는 왜? 7 갱스브르 2013/08/21 1,433
287836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일정(8/20-8/25) 1 국정원규탄 2013/08/21 1,302
287835 김하영이 연대 정외과라는 댓글이 있던데 3 #%^* 2013/08/21 1,909
287834 강남역이나 고속터미널역 어른들모시고 가족끼리 갈 만한 식당 추천.. 4 어렵네요 2013/08/21 1,668
287833 초딩1학년 ㅡ방과후 수업 맨날 하기 싫대요 2 초딩맘 2013/08/21 795
287832 탈모에 먹는 검은콩은 아무 검은 콩이면 되나요 ... 2013/08/21 1,016
287831 고추가루로 한근에 600그램 열근에 11만원이면 금액이 좋은가요.. 3 쭈니 2013/08/21 1,887
287830 양파망 고양이소주 기사 보셨어요? 1 냥이 2013/08/21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