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딸아이 아랫부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3-07-20 23:08:50
며칠전부터 냄새가 나고 분비물이 보여요..
어제 다니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 가서 자주보는 선생님 아닌 여선생님으로 (신생아전문) 진료를 봤는데 아랫부분 보더니 심하게 붓거나 하지 않다고 그냥 좌욕시켜주라고 하더라구요..
먹는 약 바르는 약 아무것도 처방 안해줬구요..
매일 목욕하고 말릴때는 드라이어로 말려주거든요..
유치원 가서는 못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엔 대소변 후에는 물로 씻겨주고요..
샤워하고 봐도 겉을 보기엔 빨갛거나 부어 보이진 않거든요.
오늘은 열도 났었는데 그것때문은 아닌지..
병원에 다시 가야겠죠?
질염임가 했었는데 아래 어떤글 보니 요로감염이 있길래..
우리딸은 아푸거나 따갑거나 간지럽다고는 안해요
IP : 124.49.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팬티삶기
    '13.7.20 11:15 PM (14.52.xxx.192)

    여름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아이가 뛰어놀면서 땀차고하니깐 아무래도 균생기기도 쉽고. . .
    아이가 아프지않고 가렵지 않은데
    계속 엄마가 물어보면 아이가 손으로 만질 수도 있어요. 속옷 한번씩 삶아주시고 항상 잘 씻기고 말려주세요.

  • 2. 울딸
    '13.7.20 11:17 PM (125.186.xxx.25)

    울딸도 여름이고 덥고 습해서 그런자

    아주 부쩍 냄새가 나고 가끔 분비물도 나오는데요

    일단 레깅스를 입히지 마시고 ㅡㅡㅡ이 레깅스는 여자들한테도

    안좋다고 들었어요

    통풍자체가 안되어서 여성건강에도 안좋고

    꽉끼는 아래옷 피하고 요즘 인견지지미 천으로 만든 헐렁하고 시원한 바지
    집에서는 입히시고

    자주 샤워기로 따뜻한물 밑에 쐬게해서 자극없이 닦아줘 보세요
    절대 찬곳은 앉지도 못하게 해주시구요

    전 조금은 효과 보긴 했는데 하루라도 팬티 안갈아주면
    진짜 장난아니게 냄새나더라구요

    그래도 진전이 없다면 병원데려가야할듯요

  • 3. 다인
    '13.7.21 9:42 AM (175.223.xxx.120)

    오우 제 딸도 똑같은 중상을 오래 겪얶어요 근데 이게 다각도로 노력울 해서 나아졌는데 첫째로 소변후 휴지로 닦는거 스탑 하고 걍 속옷입히고 대신 자주 갈아압혔고 대변후에 물로 닦눈것도 스탑 아무래도 물로 씻기고 나면 안그래도 샤워하면서 또 물이 닿는데 항문말고도 앞으로도 물이 너무 자주 닿는게 안좋을 것 같아서요
    걍 물타슈를 물에 오래 헹군뒤에 대변 처리했어요
    세번째로 모든 속옷은 꼭 삶기 고무줄 눌어나도 완존 할머니 빤쮸되었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더 통풍이 잘 되는거 같아요
    네번째로 집에선 무조건 윗댓글님처럼 지지미천으로 된 통넓은 반바지 착용시키고 다섯번째로 유산균 꾸준히 복용
    지금은 아주 멀쩡해졌어요
    근데 딸키우기 너무 힘들죠잉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35 옆자리 사람옷에 가격표가 붙었는데 떼줄까요? 9 ... 2013/11/20 2,318
323334 크리스챤 디오르 시계 이미지가 어떤가요? 13 고민 2013/11/20 2,083
323333 일본남자들을 눈썹도 여자처럼 뽑나봐요.. 4 .. 2013/11/20 2,361
323332 프랑스인지인에게선물을하려고하는데 9 선물 2013/11/20 1,114
323331 SBS 한 件 했네요 4 /// 2013/11/20 2,850
323330 쎈과 비슷한 수준의 수학문제집이 뭐가 있을까요? 2 중1 2013/11/20 1,909
323329 매일 늦더니 왜 오늘은 벌써 오는거야 4 어쩜 좋아요.. 2013/11/20 1,484
323328 1종보통 면허 자체시험장인 학원에서 따려면 얼마나 드나요? 1 oo 2013/11/20 786
323327 거위털 어떻게 뽑는지 한번 보세요.. 11 ........ 2013/11/20 2,959
323326 강쥐 자동급식기 괜찮은가요? 6 강쥐키우시는.. 2013/11/20 1,874
323325 노인분들(어머니) 따뜻한 옷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코스코스 2013/11/20 726
323324 까르띠에시계 미국에서 더 저렴할까요? 2 시계 2013/11/20 4,114
323323 간병비 보험? 간병인 보험? 이 무엇인지요 7 ... 2013/11/20 2,752
323322 인자 늙었는지 1 .. 2013/11/20 789
323321 집 장판에 검은점이있어요 한번봐주세요 2 고뇌 2013/11/20 1,425
323320 시댁이 편도 3시간 30분거리인데 명절때만 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20 토루마미 2013/11/20 3,773
323319 상속자들 오늘 도넛키스씬 있어요.^^ 11 동그라미 2013/11/20 2,674
323318 갈수록 가관입니다.... 점입가경 3 열정과냉정 2013/11/20 1,291
323317 영어 고수님들. 해석 부탁드릴게요. 6 한국어만 잘.. 2013/11/20 667
323316 혹시 100%현미밥 가스차나요? 1 드림 2013/11/20 2,973
323315 이런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요. 2 초등수학 2013/11/20 746
323314 지금 날씨에 청스커트 너무 아닌가요? 8 2013/11/20 1,242
323313 원기충전, 기력회복에 어떤음식이 좋나요? 3 .... 2013/11/20 1,808
323312 lgt 해외로밍시 안내멘트 안나오게 할수있나요? 4 123 2013/11/20 9,861
323311 사이버사 정치개입 '내부 증언' 봇물 터져 3 참맛 2013/11/20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