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안에 혀가 논 바닦 갈라지듯 갈라졌어요

방실방실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3-07-20 22:45:53
입 안에 혀가 논 바닦 가라지듯 갈라졌어요 . 좋은 치료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너무나 고통스러워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에요 병원에서는 스트레스가 너무심해 화가 혀로 품었답니다.앞으로 살날이 많이 남았는데 .....음식을 먹을수가 없어요. 특히 매운 음식은 생각할수도 없읍니다.하루 빨리 치료해서 맛있는 매운 닭발이 먹고싶어요 .먹을수 있겠죠.
IP : 211.41.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직중
    '13.7.20 11:13 PM (175.223.xxx.26)

    에공~~ 아파서 어째요. 전 초딩때부터 그랬는데 다행이라고해야하겠네요. 아프진않던데....
    저는 병원마니 다녀봤는데 효과는 못봤어요.
    보이는곳이 아니라 위안을 삼네요.
    도움못드려 죄송해요...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 2. 휴식
    '13.7.20 11:45 PM (1.241.xxx.18)

    과일, 고기 드시고 푹 주무세요
    저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혓바닥에 지진이 납니다

  • 3. 어머니가 몇달고생하셨어요
    '13.7.21 2:25 AM (115.93.xxx.59)

    원인도 원글님이 들은 말과 완전 똑같은 말 듣고, 병원치료로는 딱히 효과 못보셨구요

    매운음식 특히 비빔냉면 좋아하셨는데 조금이라도 매운건 김치 씼은것도 아리다고
    전혀 못드시다가 어제부로 싹 나으셨네요ㅋㅋ
    일단 야채과일 듬뿍 드셨고요
    그후엔 영계백숙 어린닭 푹 고아서 찹쌀죽으로 해서 매일 드셨구요
    팥을 삶아서 매일 한그릇씩 드셨어요

    어머니도 혀가 아프니 입맛이 도통 없어서 음식에도 흥미를 잃으셨었거든요
    그런데 이 두가지는 몇달간 이것저것 드신 음식들중에서
    그나마 땡기고 먹었을때 컨디션도 괜찮으신 음식이었어요
    한 2주전부터 닭죽과 삶은팥과 과일야채로 나름 치유식단을 정해서 열심히 챙겨드신거니까
    원글님도 뭐가 드시기 힘들더라도 그나마 드실만한거 땡기는거 찾아서 잘 챙겨드시고 푹 쉬셔요
    원글님 체질에 맞는 음식이 따로 또 있을수 있거든요

    어머니께서 나 혀랑 입병 다나았다고 선언하시며 막 좋아하시는거 바로 어제 봤는데
    4월부터 내내 음식드실때 고생하시던걸 몇달간 보아온지라 남일같지 않아요
    정말 혀가 완전히 갈라진것처럼 보일만큼 갈라짐이 깊고 심했었는데도 나으셨거든요
    잘 드시면 낫습니다 힘내세용

  • 4. 방실방실
    '13.7.21 10:02 AM (211.41.xxx.87)

    팥이 입병에 효과가 있나요 그냥 팥만 삶아서 드셨나요 자세하게 설명 부탁해요

  • 5. 워낙 팥을 좋아하세요
    '13.7.21 11:09 AM (211.36.xxx.109)

    팥삶아서 물버리고 빙수만들기 전상태정도였어요 팥이 피로나 숙취에 좋지만 그보다는 계속 혀때문에 잘 못드시다가 좋아하시던 음식찾아 ,입맛되찾으신 효과가 큰듯해요 원글님도 원래 좋아하시던 음식중 먹을수있는 건강식을 찾아보세요

  • 6. 스마트폰으로 이동중 쓴거라
    '13.7.21 11:12 AM (211.36.xxx.109)

    ip도 다르고 자세히길게못 써요 ㅂ빨리 회복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453 안면윤곽 해 보신분 계세요? 이제 2013/12/06 1,089
329452 쇼핑 조언 좀 부탁드려요. 베개 2013/12/06 490
329451 외신 뉴스들, 한국 국정원은 조롱거리 일제히 보도 3 노지 2013/12/06 1,472
329450 보험설계사님. 그러지 마세요.. 8 ..! 2013/12/06 2,232
329449 밀양 송전탑 반대 ‘음독’ 할아버지 끝내 숨져 6 두번째 희생.. 2013/12/06 880
329448 82님들은 음악 어떻게 들으시나요? 7 .... 2013/12/06 930
329447 우리 동네에 성폭행범이 사네요 ㅠㅠ 6 이런... 2013/12/06 2,064
329446 강아지가 집엘 안들어가요..ㅠㅠ 12 ㄷㄷ 2013/12/06 3,349
329445 아기들을 위한 베이비박스 1 스스유 2013/12/06 761
329444 사당역 근처 송년회 장소 추천해주세요 1 송년회 2013/12/06 1,511
329443 스마트폰에서 이름 깜빡이게 하는거 어떻게 해요? 1 대답꼭부탁드.. 2013/12/06 994
329442 23차 촛불, 종과 북을 울려라! 4 종북콘서트 2013/12/06 536
329441 애들 친구 문제 4 ... 2013/12/06 781
329440 김장용 생새우 씻어야 하나요? 3 mijin2.. 2013/12/06 5,240
329439 우등생해법하나만 풀기는 부족한가요ᆢ 6 초4 2013/12/06 1,108
329438 내가 만든 녹두전?빈대떡?진짜 맛있네요. 15 살은 찌겠지.. 2013/12/06 3,521
329437 자기에서 남서방 처가에서 김장하는거 보셨나요 14 후포리 2013/12/06 5,209
329436 락앤락 쌀 통 쓰시는 분 계세요? 4 .. 2013/12/06 1,026
329435 박근혜취임후 증가한 국가빚만 무려 130 조라네요 ㅎㄷㄷㄷ 10 못찾겠어요 2013/12/06 1,202
329434 터울 많이 나는 둘째를 낳았어요 14 육아 2013/12/06 3,675
329433 티비를 살려고 하는데..어떤 걸 사야 할지/?? 7 r 2013/12/06 1,288
329432 홈쇼핑통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세트 구매하신 분, 계신가.. 12 .. 2013/12/06 7,447
329431 17개월인 아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ㅡㅜ 3 a12510.. 2013/12/06 1,802
329430 뜨게질 초보인데 목도리를 뜨고 싶은데..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1 .. 2013/12/06 761
329429 만델라 대통령님~편히 쉬세요* 4 한결마음만6.. 2013/12/06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