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한의사 좀 이상해졌네요
체격은 커도 균형있고 인상도 좋았는데
오늘보니 살도 엄청 쪘고
뭔가 인상도 변한거같아요 어디 아픈사람같고..
1. 무도
'13.7.20 8:58 PM (59.7.xxx.225)얘능--> 예능
2. 무도
'13.7.20 9:02 PM (124.54.xxx.222)무한도전도 이상해진것같더라구요
그런 내용은 왜방송하는건지...3. 무도
'13.7.20 9:04 PM (59.7.xxx.225)솔직히 방송에 나오는 의사들 다 로비해서 나오는건데 좀 뜬금없긴해요
4. 한의사 마케팅
'13.7.20 9:09 PM (121.136.xxx.97)장사의 일환
홈쇼핑에서 판매 많이 하고 있음5. ??
'13.7.20 9:11 PM (115.140.xxx.99)한의사가 비만 해서 이상해요.ㅎ
6. 종편인줄
'13.7.20 9:44 PM (14.52.xxx.59)알았어요
그런데 의사들 무더기로 나오는 프로요
쌍수하고 ㅠ이상해요 ㅠㅠ7. ㅡㅡ
'13.7.20 9:48 PM (124.50.xxx.99)원래. 돈을. 벌다벌다 너무 벌면 인상아. 변함
8. 이 의사 별로라 생각하는데
'13.7.20 9:49 PM (59.7.xxx.27)무도에 나와 놀랬네요.
본인은 출연해서 무지 흡족해 보이더라구요9. ..
'13.7.20 9:54 PM (220.89.xxx.153)남편이 양의지만 구당 선생한테 침 강의도 들어서 좀 아는데 필요한데 놓는게 아니고 그냥 주르륵 다 꽂고 있다네요. 팔 들어올리는건 좀 갸우뚱..그런 이론이 있다지만 너무 무당삘 나네요.
10. ㅡㅡㅡ
'13.7.20 10:00 PM (14.39.xxx.104)매스컴에 많이 나오는 의사치고 진짜 싱력자 거의 못봤어요...
장사하려고 나오는거죠..
진짜 실력자는 자기 연구 공부도 해야하고 오는 환자를 젤 우선으로 두니까요.
이사람은 당뇨나 혈아부얘기하면서 본인이 성인병 잔뜩있는 환자같아서 더더욱 신뢰가 안감11. ㅡㅡ
'13.7.20 10:05 PM (124.50.xxx.99)요즘 양의도 구당한테 침 많이 배우더라고요. 제 아는분도 재활의학과 전문읜데 침배우러다니더군요. 오늘 침 맞는거보구 한대맞고싶은 생각드는건 이상한거죠ㅡㅡ
12. ㅋㅋ
'13.7.20 10:28 PM (183.98.xxx.205)나이도 들고 쌍수때문인듯 싶어요
13. ..
'13.7.20 11:18 PM (175.209.xxx.35)암만 그래도 한의사가 침강의 들은 사람보다 뭘 모르고 꽂았을라구요 팔들어올려 체질 검사하는건 적어도 20년전부터 봐온건데요 수지침이나 이침은 배워보고싶긴해요 경험상 의외로 이침이 좋았어요
14. ..
'13.7.20 11:30 PM (220.89.xxx.153)모르고 꽂았다는게 아니고 오늘 출연자들한테 꽂은 위치는 그냥 주르륵 꽂은거라구요.
15. ㅡ.ㅡ
'13.7.20 11:41 PM (211.192.xxx.6)그 사람... 종편 어떤 방송에 나와서 말하는거 보니 너무 싫어요..
오늘 방송 재밌긴한데.. ㅋㅋ
'의술이 화술을 못 넘는다' 이 말대로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
'13.7.21 1:45 AM (114.200.xxx.87)제 남친이 한의사인데 밥먹다가 티비 힐끔보더니
넌지시 ..입만 살아 동동 거리네....하더군요..
저런 사람들은 의술인이 아니라 상술인이라고..17. 윗분
'13.7.21 8:46 AM (124.54.xxx.222).. 님
남편분이 구당선생한테 침 배웠다고하신분요
구당선생은 한의사가 아니라 침구사에요
이경제 한의사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어찌 구당선생 침법이 더 낫다 생각하시는지요 ?
침구사가 한의사 욕하는걸. 내용 그대로 믿으시다니18. ...
'13.7.21 9:06 AM (175.193.xxx.73)윗님 침구사가 한약에 대해서 나서는 것도 아니구, 침에 대해 말하는거야요. 침구사가 침에 대해선 한의사보다 나을 수 있지요. 한의사가 한의에 대해 다 알거라는 것은 환타지 아닌가요?
19. 침구사 침
'13.7.21 9:57 AM (39.116.xxx.80)침구사 침 몇번 맞은 적 있는데...전 훨씬 전문적인거 같았어요
동침으로. 깊게 시침하니 한의사 침은 그냥 침이 넘어지지 않게 꽂는 느낌이더라구요20. 저두요..발목접지른거때문에
'13.7.21 12:08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지금은 발목접지르지않느편인데 10년전에 연속으로오른쪽발목접지르고...오른쪽복숭아뼈부분이 왼쪽보다현저히 부어서 커졌거든요 여러번한의원다녔는데두 차도가안보여서..그냥냅뒀어요 최근108팔배 2주넘게하다가오른발이아키레스거부터복숭아뼈까지땡기듯아퍼서 침구사분께몇번맞었더니..대번에복숭아뼈에다침맟고 신기하게작아졌어요..대침7개..어혈이라고하시더라구요..주르륵..
21. 근데요?
'13.7.21 12:15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침구사라고 지칭하신분들 연세가70 이상 이시죠? 근데주위에침구사 찾아보기힘들지않나요?저는우연히 알게되서침맞았지만...
22. ...
'13.7.21 12:25 PM (180.71.xxx.92)그 한의사 자기 본인이나 살빼는 침 좀 맞아 치료하지.
입으로는 안되는게 없는사람 같아 보이더만.23. 도대체
'13.7.21 12:47 PM (203.142.xxx.161)한의대생들, 방학만 되면 유명하다는 한의사 밑에 들어가서 침술 배운다고 해요.
이경제도 다른 사람들한테 배운 거일 텐데 자기 혼자 침술 아무렇게나 놓는 건 아닐 거예요.
그리고 비만인 건 좀 이해가 되는 게, 어느 다이어트나 식욕 조절해야돼요.
한약 중에 식욕 감퇴시키는 한약 있다지만 그걸 평생 복용할 수는 없고, 부작용도 은근히 있을 거예요.
이경제 돈도 엄청 많이 버는데, 본인이 먹고싶은 음식 굳이 참을 필요는 없는 거죠.24. 그분
'13.7.21 1:43 PM (222.236.xxx.211)자기부인이 자기처럼 살찐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티비에 나와서 그러더라구쇼25. ..
'13.7.21 2:39 PM (112.148.xxx.168)한의사들이 침구사 엄청 공격하고, 칼럼까지 써가며 침구사들 돌팔이라는 인식을 줬죠.
정작 미국에서는 90넘은 구당선생 모셔가서, 말기암 환자들 치료받게 해주니,그들은 눈물흘리며 고마워했다고 해요.26. ....
'13.7.21 6:05 PM (122.61.xxx.234)제가 이사람을 좀 아는데요, 자격증없이 침 엄청 잘 놓으시다가 불법이라 설악산 매점에서 일하시는분 계신데요. 저희가족이 여름마다 설악산 여행겸 그분께 침 맞으러 다녔어요. 그때 자주뵙던 분이 저 한의사... 그분께 배우러 다녔었네요.
27. 저도
'13.7.21 7:48 PM (175.210.xxx.243)매스컴 나왔다고 다 능력있는 의사가 아니라는거..
시골 작은 병원보다도 더 형편없는 수준을 갖고 있었어요.
정말 간단한 치과 시술이었는데 몇시간을 끙끙대면서도 제대로 못하고 결국 탈이 나서 시골 내려간김에 거기서 다시 했더니 30분만에 더 만족한 결과를 얻었죠.
방송 홍보에 속지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