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하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음식도 미각이 둔하고 손맛이 없어서 꽝이고
빨래도 남들 방법따라해도 하얗게 안되고
애들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키우는 것도 어설프고
남편한테 살가운 애교도 없고.. ㅠㅠ
근데 어려운 사람들 돕는 건 앞장서요.
자원봉사도 서슴치 않구요.
힘도 세서 원만한건 부탁안하고 해결하구요.
이게 적성인듯 싶어서 후원이나 기부관련업무를 배워보고 싶은데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앞으로 작지만 재단을 세워볼 생각도 하는데
봉사하는데서는 배우고 말고 할게 없는 장소이고
제 나이가 마흔 후반이라 취직은 어렵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할수 있을까요?
후원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3-07-20 18:05:43
IP : 175.126.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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