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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00짜리 전세집 살면서 600넘는 가방이 대수인지

..... 조회수 : 15,765
작성일 : 2013-07-20 15:50:14
아는 사람인데 형편이 어려운것 같아요 
신혼 부부인제 친정도 시집도 다 어려운 둘이도 그냥 그렇게 못버는 축에 드는 ...

신혼집도 융자얻어 5천인가 하는 다세대 얻고 ( 지방)
그래도 샤넬백은 받아야 겠다고 해서 600넘는 가방을 받는데 솔직히
분수에 안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물론 요즘 결혼 하는 커플들 명품 가방 하나정도는 다들 받고 가니 
받고 싶고 가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하지만 
그래도 본인 분수에 맞는 소비 
남이 뭘하던 내 수준에 맞는 소비를 하는게 
합리 적인것 아닌가 싶어서요 

이 글에도 남의 일에 참견하니 마니 악플 달릴것 예상 하지만 

저는 이해가 안가서요 

요즘 세태는 다들 이런가봐요 

집은 쪼그라 드는 월세 살아도 차는 좋은차 좋은 가방 ..

IP : 49.50.xxx.17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3.7.20 3:52 PM (211.217.xxx.234)

    이해안감

  • 2. 요즘세태
    '13.7.20 3:52 PM (221.147.xxx.178)

    샤넬백도 많이 하기는 하지만,
    그건 보통 2-3억 전세집(대출있다해도)구해서 들어가는 케이스에서 많이 봤어요.
    형편에 비해 너무 과하네요.
    여자분이 철이 없으신듯.
    오천 짜리 방에 살면서 600짜리 가방이라;;;

  • 3. ㅇㅇ
    '13.7.20 3:53 PM (182.218.xxx.22)

    미친거죠.
    저흰 연수입 일억 좀 넘는데 백화점 가본적 없어요. 심지어 결혼준비할때도 다 재래시장에서 준비했구요
    이런말 좀 그렇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이유가 있습디다

  • 4. ..
    '13.7.20 3:54 PM (175.192.xxx.136)

    이런글에 꼭 달리는 글이 있죠.
    본인은 연봉 1억인데 백화점에서 옷 안산다...
    그러고 보니 한사람이 꾸준히 글 올리는지도...
    그리고 요즘엔 오히려 재래시장이 더 비싸고 바가지 쓸수도 있어요.
    백화점 안가는게 뭔 대수라고..

    그리고 여봉 1억에 그렇게 돈 안쓰는것도 궁상이에요.
    자랑이라고 생각하시나보죠? ㅋㅋ

  • 5. ㅇㅇ
    '13.7.20 3:55 PM (203.152.xxx.172)

    나랑 다르면 왜 저렇게 살까 싶긴 해도, 이해하고 말고 할일도 아니고
    내가 아니면 그만이죠 뭐.. 나한테 피해주는게 없으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감

  • 6.
    '13.7.20 3:56 PM (182.218.xxx.22)

    네 자랑이에요.
    백화점 안가는게 궁상인가요?
    님이나 많이 다니세요 재래시장보다 싼 백화점ㅋ
    전 리플 첨달아보는데. . . 갑자기 어이없네요

  • 7. 꼭있다
    '13.7.20 3:56 PM (219.251.xxx.5)

    이런글에 꼭 달리는 글이 있죠.
    본인은 연봉 1억인데 백화점에서 옷 안산다...22222

  • 8. 연봉
    '13.7.20 3:57 PM (221.147.xxx.178)

    일억이래봤자,
    달마다 실수령으로 따지면 그렇게 많지 않은데....

  • 9. 연봉
    '13.7.20 3:57 PM (221.147.xxx.178)

    백화점 못가는 거 은근히 당연하더라구요;;;;

  • 10. ㅇ ㅇ ㅇ
    '13.7.20 3:58 PM (183.109.xxx.239)

    음 본인이 더 많이관심있는 곳에 사치하는거아닐까요? 저 아는사람은 한달에 돈을 천이상을 버는데도 집은 전세에요. 굳이 자기집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겟대요 그러면서 여행이나 취미생활은 무지해요. 또다른사람은 뚜벅이로 무지 고생하면서 집사려고 악착같이 돈 모으더라구요 젤 중요한게 집이라고 ㅋㅋㅋ각자 사치하고픈곳이 다른가보죠 뭐

  • 11. ..
    '13.7.20 3:58 PM (219.241.xxx.28)

    5000짜리 전세집 살면서 600넘는 가방은 극소수의 얘기지요.
    많은 수의 요새 젊은이들이 얼마나 영리한데요.

  • 12. .......
    '13.7.20 3:58 PM (110.70.xxx.218)

    전에 네이트에서 여자가 다 양보하고 신혼여행만 풀빌라로 가자고 했더니 남편이 사치부린다고 글 쓴걸 본적이 있어요. 여자 평생의 로망이었을 수도 있는데 나서서 재단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 13.
    '13.7.20 3:58 PM (182.218.xxx.22)

    회사원 아니고요
    연봉이라고 말한적없고 세후예요.
    이정도는 여기서 중간정도나 가면 다행일텐데 갑자기 저를 몰아세우니 당황스럽네요.
    제가 뭘 잘못했죠?

  • 14. ...
    '13.7.20 3:59 PM (118.221.xxx.32)

    소경 지 닭 잡아먹는거죠
    그거 받으려면 예단도 적잖이 해야 했을덴데

  • 15. 저라면
    '13.7.20 4:00 PM (175.223.xxx.108)

    그렇게 않하겠지만
    그만큼 여유가 없으니 결혼할 때 안 사면 평생 못가져 볼 것 같으니까 더 꼭 사야겠다 생각하는 듯합니다

  • 16. .ㅋㅋㅋ
    '13.7.20 4:00 PM (175.192.xxx.136)

    자랑 맞네...
    1억 연봉 세금떼고 얼마 안된다고 하니
    발끈 하면서 세후라고 강조하는걸 보니...

  • 17. 원글이
    '13.7.20 4:01 PM (49.50.xxx.179)

    그렇죠? 일부 사람들 얘기 겠죠? 저는 그 부부의 행태를 보면서 속이 상하더라구요 우리 애들도 크면 시집 장가 갈텐데 저렇게 철없는 요구 하는 상대방 만나면 어쩌나 그런 생각도 들고

  • 18. ...
    '13.7.20 4:01 PM (180.231.xxx.44)

    본인이 더 관심 많은 곳에 사치 할 수 있어요 근데 할려면 지 돈으로 해야지 왜 결혼을 빌미로 삥을 뜯어요.
    결혼카페들이 여자들 다 망쳐놓는 것 같아요. 꾸밈비니 가방이니 안 받으면 어디 모자란 사람 취급 받게끔 글들 달리더만요.

  • 19.
    '13.7.20 4:02 PM (182.218.xxx.22)

    아 자랑한게 문제구나 죄송해요 자랑처럼 들렸다면.
    사실 일억 넘은건 올해가 처음이라 한번 자랑해 보고싶었나봐요. 죄송해요.

  • 20. ㅋㅋㅋ
    '13.7.20 4:03 PM (175.192.xxx.136)

    오죽 자랑할데가 없으면 여기서 이러고 있나...
    불쌍하네요...

  • 21. ....
    '13.7.20 4:04 PM (223.62.xxx.73)

    요즘애들샤넬안사준다고울고불고하는집여럿받어요
    결혼이무슨 화장품은시슬리사달라하고
    미혼시절에도안하던걸 결혼을통해하려는거정말잘못이죠

    그리고저윗분 본인이백화점안간다고
    남을비웃을건아니죠

  • 22.
    '13.7.20 4:05 PM (182.218.xxx.22)

    그러게요 어디 자랑할 데도 없고 사실 이 정도는 여기서 자랑거리도 아닌데 제가 실수 했네요 죄송해요

  • 23. ...
    '13.7.20 4:06 PM (175.192.xxx.136)

    가난한건 다 이유가 있대...ㅋㅋㅋ
    백화점 가고 샤넬백 있어도 돈 많이 모으고 잘사는 사람 많다는거 모르나봐요??ㅋㅋㅋ

  • 24. 원글
    '13.7.20 4:07 PM (49.50.xxx.179)

    제 말이 그 말이예요 사고 싶으면 본인 능력으로 사던지 둘다 돈 없어서 5천 전세도 빚얻으면서 볼것 하나 없는 본인은 꼭 샤넬 받아야 겠다고 해서 결국 받아내고 이리 저리 자랑하는것 .솔직히 보기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사는 모습은 제각각인데 연봉 1억인데 백화점 안간다는 말 한마디 하신걸로 뭘 그리 오래 비웃는지 그런게 열폭 같네요 사치도 좋고 자신한테 선물도 좋은데 결혼을 빌미로 뜯어내는 느낌 드는건 좀 싫네요

  • 25. 맞아요
    '13.7.20 4:07 PM (39.7.xxx.28)

    저 샤멜백 여인도 이상하고
    꼭 저런글에 나는 돈이 많은데 뭐 어떻게 어떻게 한다 이런 리플도 웃기긴 해요
    자랑같아서가 아니라 굳이 뭘 자기랑 비교 하냐는 ㅋㅋ

  • 26. ㄴㄷ
    '13.7.20 4:08 PM (182.218.xxx.22)

    175님 저한테 꽂히신 것 같은데 제가 사과 했으니 이제 그만 하세요 괜히 눈치 없이 자랑처럼 말 해서 제가 다 잘 못했네요. 좋은 주말에 머 이런걸 가지고 끝까지 이러시나요

  • 27. ㅇㅇ
    '13.7.20 4:10 PM (203.152.xxx.172)

    ㅎㅎ 이 글은 연봉 세후 일억이신 분이 흥하게 하는군요.
    말씀대로 중간밖에 안되는거 알면서 그걸 자랑이라고 하시니..
    긍정적으로 살면 좋은날 오긴 합니다..

  • 28. ㅇㅇ
    '13.7.20 4:12 PM (223.62.xxx.110)

    냅두세요 이런사람도 있구 저런사람도 있는거죠
    그리고 가난한덴 다 이유가 있단 아줌니~
    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저 압구정 살고 저희도 연봉 일억 이상이거던요??
    근데 저런 생각 해 본적 한번도 없네요
    연봉 일억넘는데 재래시장 다닌게 그리 대단한건지
    구질구질해보여요 아줌니

  • 29. ...
    '13.7.20 4:13 PM (182.161.xxx.251)

    자랑은 할 수도 있다고 쳐도 가난한데 이유가 있다니...헐이네요

  • 30. ...
    '13.7.20 4:15 PM (175.192.xxx.136)

    남 얘기 여기에 비웃는 사람도 똑같아요.
    그집 사정이 어떻든 보석이나 시계등 줄이고 샤넬 받았을수도 있겠죠.
    뭘 그리 비웃나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 세대 70년대에도 평범한 집도 결혼할때 명품시계 예물로 하는거 유행이었어요.
    라도 시계 당시에 유행했던적 있어요..(현재 100~200만원정도 하는 시계임..)

    당시 우리나라 엄청 못살던 시대인데...
    지금 생각하면 샤넬같은 사치품이죠.

  • 31.
    '13.7.20 4:22 PM (216.185.xxx.252)

    이와중에 넌씨눈 댓글 훈계하는 척 나도 연봉 1억이고 압구정 산다고 자랑하는 사람....
    댁도 다를거 없네요.

  • 32.
    '13.7.20 4:24 PM (211.36.xxx.81)

    정신나갔네요
    5천 전세에 그비싼백을~~

  • 33. ㅎㅎ
    '13.7.20 4:25 PM (183.109.xxx.239)

    근데 예비신부들 많은곳들 뭐뭐 받았다고 인터넷에 인증하면서 자랑하는것두 웃기지않아요? 애초에 그렇게 남한테 내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결혼할때 명품받는거에 눈돌아가나싶기도 하고요.

  • 34. 진짜
    '13.7.20 4:26 PM (115.140.xxx.99)

    결혼빌미로 삥 뜯는다.

    맞는말. 이네요.ㅡ.ㅡ

    사고싶음 지돈으로 사지.

  • 35. //
    '13.7.20 4:2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자랑하고 싶어 그런거죠,,
    근데 시댁형편이 안좋아 빚으로 산거면 결국엔 결혼빚으로 떠맡을수도 있는거에요,,

  • 36. 백화점
    '13.7.20 4:35 PM (110.13.xxx.139)

    근데 백화점은 꼭 돈많아야 가나요?
    전 그냥 안사도 구경하러도 잘가요
    어떤건 백화점이 더 싸고 환불도 잘되고 해서요

    재래시장은 정말 잘 아는 사람아니면 더 비싸게 사는 경우도 많아요
    카드도 환불도 잘 안되구요

    그리고 결혼할때쯤에 결혼해서 여러해 산사람들과는 다르게 명품에 집착하는 신부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도 많구요

  • 37. 월 천 받아도
    '13.7.20 4:37 PM (14.52.xxx.59)

    애 둘이면 교육비 150~200잡고
    공과금 100잡고
    노후대비 200넣고
    세금내고 뭐하면 명품못사요
    전세 2~3억에서 샤넬사고 명품사면 언제 집사나 걱정은 되요
    명품을 샤넬 하나사고 안사지는 않잖아요 보통

  • 38. ㅋㅋㅋ
    '13.7.20 4:39 PM (223.62.xxx.39)

    1억이 잘못했네.
    흔한 연봉 주제에 왜 사람을 이렇게 연연하게 만들어?ㅋㅋㅋ

  • 39. 저런 여자가 시누이나 올케면
    '13.7.20 5:01 PM (116.120.xxx.67)

    미친년 소리 절로 나오죠.
    남이면 그러거나 말거나...

  • 40. 남이사죠.
    '13.7.20 5:05 PM (116.39.xxx.32)

    그러고살든지말든지...

  • 41.
    '13.7.20 5:10 PM (221.143.xxx.137)

    나중에 애 생기고 살다보면 도저히 명품 가방 못 살 것 같아서 결혼하면서 사자는것 같아요.
    사치 같기도 한데, 요즘은 취미나 문화생활, 패션에 예전보다 돈 쓰는 게 관대한 경향이 확실히 있어요.

    1억 연봉님은 요즘 같은 세상에 훈수두는 거 좋아하는 사람 없는데, 아무데나 나서서 댓글이 이 꼬라지가 난듯 합니다.
    저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라면 솔직히 요즘 누가 어떻게 사는지 평가하고 재단하는 게 도리어 흠인 것 같아요.
    전세 살면서 차가 두 대다 낭비다 수근수근 이런거 노인분들이 뒤에서 씹으면 그거 진저리치고 그랬었잖아요. 원래 아랫세대 사는 건 이해가 안되나봐요.

  • 42. ...
    '13.7.20 5:17 PM (58.120.xxx.232)

    아이고 그놈의 연봉타령, 시장타령.
    요새 시장보다 더 싼 물건들 백화점에 왜 없어요.
    시장통 양품점 옷보다 백화점 매대 옷이 더 쌀때가 많고
    백화점 문닫기 전에 가보세요.
    식품매장들 세일물건 시장보다 쌉니다.
    그리고 5천짜리 전세가니 내 생전 그런 가방 언제 사나 싶어서 이참에 무리하나 보죠.
    내 인생에 민폐 끼치는 거 아닌데 그러거나 말거나.
    남들 눈에 나도 한심한 거 투성이겠죠.

  • 43. 평생 딱 두어번이라면
    '13.7.20 5:23 PM (118.33.xxx.41)

    젤 예쁘고 활짝필때 샤넬 들고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늙어서 뭘 해도 빛이 안날때가 오기전에.

  • 44. ..
    '13.7.20 6:17 PM (182.250.xxx.109)

    둘다 집이 어려운 신혼부부라면 샤넬백을 사든 다이아를 캐럿으로하든 초호화 신혼여행을 가든 다 자기 돈이에요
    물론 저라면 그렇게 안하겠지만 밖에서 남의 돈으로 사치하니하며 욕 하실것 없다고봐요

  • 45. 저도 명품 싫어하진않지만
    '13.7.20 6:54 PM (121.141.xxx.125)

    그돈으로 주식사면..어휴.. 너무 아까와요.
    그냥 루이비통 백만원대로 하지.

  • 46. 그런데
    '13.7.20 8:56 PM (114.206.xxx.2)

    샤넬백은 왜 그렇게 비싼가요?
    구찌나 루이비통보다도 그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죠?

  • 47. ..........
    '13.7.20 10:01 PM (112.168.xxx.231)

    들고 나가면 짝퉁으로 오해할 듯요 ㅎㅎ

  • 48.
    '13.7.20 10:12 PM (58.230.xxx.146)

    직장 내 미혼들 보면 별별 명품 다 사도 샤넬은 남겨두더군요.
    결혼할때 받는다고.
    어떤 배우자를 만날지 본인의 능력은 얼마나 되는지를 막론하고 말이죠.
    어느새 공식이 된듯해서 씁쓸했어요.
    한번은 점심 먹으며 하는 말들이 가관이길래
    그래..집은 남자가 해오는거고 다이아는 일단 캐럿이여야하고 샤넬은 꼭 받아야하는거고... 너는 뭐 해가는데?
    물어보니 말을 못하더군요. 입만 댓발 나와있고요.

  • 49. 근데 그게 공감은 가는데
    '13.7.20 11:19 PM (211.202.xxx.240)

    님이 오지랖인 것도 피해갈 수 없다는 것도 현실임

  • 50. 근데 그게 공감은 가는데
    '13.7.20 11:21 PM (211.202.xxx.240)

    나중에 애 생기고 살다보면 도저히 명품 가방 못 살 것 같아서 결혼하면서 사자는것 같아요.

    윗님이 그러셨는데 그런 생각이라면 그거야말로 참 심히 없어보이네요

  • 51. ...
    '13.7.21 12:00 AM (175.223.xxx.125)

    뭐 5000전세 주제에 600샤넬은 웃기긴 한데..뭐 남이사.
    뭐든 과하게 비판하며 덤비는 것들은 뒤져보면 남 흉볼 주제도 못되는 뻘짓거리 하고 있는 경우 많아서..패스.
    제경우 5000주제 정도는 아닌데 샤넬 400대일 때 그거로 찝어서 달라해서 그거 하나 받았네요. 다이아, 시계 기타등등 생략. 시계등 원래 있어서...저도 물론 당연히 그에 준하게 신랑한테 했고. 이런 경우도 있겠죠.

  • 52. ....!.
    '13.7.21 12:05 AM (180.229.xxx.142)

    음...사실...월 천으론 백화점에서 옷 척척 사입긴 부담스럽죠 매대가 아니고서는~ 백화점 매장에서 세일도없이 옷 척척 사는 사람보면 음...얼마나 벌면 저렇게 살수있을까 생각들죠~

  • 53. ...
    '13.7.21 12:10 AM (222.97.xxx.238)

    내돈 보태서 해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굳이 이렇게 속상해 하실필요가 있을까요?
    전 사람들이 남이 일에 필요이상으로 관심가지는게 더 웃기더라구요

  • 54. ..
    '13.7.21 12:39 AM (203.226.xxx.133)

    남 얘기 여기에 비웃는 사람도 똑같아요.
    그집 사정이 어떻든 보석이나 시계등 줄이고 샤넬 받았을수도 있겠죠.
    뭘 그리 비웃나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 세대 70년대에도 평범한 집도 결혼할때 명품시계 예물로 하는거 유행이었어요.
    라도 시계 당시에 유행했던적 있어요..(현재 100~200만원정도 하는 시계임..)

    당시 우리나라 엄청 못살던 시대인데...
    지금 생각하면 샤넬같은 사치품이죠.
    2222222222222

    남자들 분수에 안맞는 자가용 시계사는건 뭐라고안하면서
    여자가 돈쓰고 사는건 사치네 된장이네 웃겨용
    남이사 샤넬백을 사든 샤넬할머니를 사던.
    그 부부가 알아서 할일.
    집안해줘도 시댁에서 며느리들이면어 최저 오백 천은 바라던데 좀 균형있게 욕좀해봐요~~
    남자들이 여성비하를 하도 하고다니니까 같은여자들도 여자욕해야 개념녀되는줄아나봐 ㅋㅋ

  • 55. ..
    '13.7.21 12:50 AM (175.223.xxx.125)

    그러게요. 윗님 말씀대로 평범한 울부모님 70년대 초 결혼하실 때도 다이아, 라도시계, 오메가시계..뭐 이런 거 다 주고 받으셨던데..
    지금 생각하면 샤넬같은 사치품이죠.33333

  • 56. ...
    '13.7.21 5:14 AM (108.216.xxx.115)

    찔리는 여자들이 꼭 이런글에 남의집일에 관심끄라라는 댓글달던데요? 그럴거면 82오지 말던가요. 연봉1억도 안되면서 비머타는 남자들도 당연히 욕먹어야죠. 꼭 저런 비정상적인 비유를 달면서 아떻게든 정당화시키려는 족속들이 있어요.

    샤넬백이 인생의 목표라서 그럴수도 있다? 그런 시시한 목표를 가진 여자는 aut!

  • 57. 음..
    '13.7.21 6:55 AM (220.86.xxx.151)

    위 점세개님..조심스럽게 죄송하지만
    aut 아니고 out 인데요...

  • 58. 나중에 후회하는
    '13.7.21 8:13 AM (121.88.xxx.128)

    일이 없기를..
    그 가방에 맞는 생활 여건이 안되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예전에 우리나라 혼수품으로 금에서 다이아로 바꾼 주역이 쓴 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분도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 59. 댓글이
    '13.7.21 8:15 AM (114.200.xxx.150)

    산으로 갔네요.
    연봉 1억에 너무 열폭하셨어요.

    원글님은 전세집도 제대로 못구해도 샤넬을 사야겠다는 이상한
    결혼 세태를 걱정하신 건데.

  • 60. 그러네요
    '13.7.21 8:21 AM (115.161.xxx.162)

    댓글이 이상한대로 가버렸네...
    솔직히 샤테크다 뭐다해도 그래봤자 가방인데
    오천 전세에 샤넬백이라니 상식적으론 합리적이지 못한거 같네요
    나도 이제 나이 먹은 건가 싶네 쩝...

  • 61. 댓글이
    '13.7.21 8:23 AM (114.200.xxx.150)

    근데 한국인들이 무슨 샤넬회사 마케팅에 놀아나는 것 같아요.
    제가 샤넬회사 직원이라면
    광고 안하고
    레몬 테라스나 신부나 젊은 여자들 카페에 아르바이트 상주 시켜 놓겠어요.
    이런 댓글 쓰라고요.

    "당연히 샤넬백 하나 정도는 사야지요."
    "내가 아는 언니는 무슨 모델하고 무슨 모델 몇개 받았데요"
    "샤넬도 안해주다니 정말 이상한 시댁이네요. 남친에게 사달라고 하세요"등등등

  • 62. ㅎㅎㅎㅎ
    '13.7.21 8:33 AM (183.96.xxx.45)

    결혼할때니까 받아야지
    뭐 앞으로 잘 살 희망이 별로 없단 얘기 같아서 출발에 좀 부정적인가 싶게 들려요

    근데 백화점 안 가는게 왜 궁상인가요??
    쓰는게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면 안 쓰는 것도 라이프 스타일이공

    운동 얼마나 하세요
    아이구 전 그양보다 훨씬 많이해요는
    가르치는 걸로 들린다 안하잖아요
    남이 안 쓴다 소리 불편한건 나와 비교해서죠 나는 과한가? 싶은 잠재적 불안 같은.

  • 63. ..
    '13.7.21 8:50 AM (121.168.xxx.52)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에 쓰는 말 아니죠..

    여자든 남자든
    미혼이든 기혼이든
    수입보다 지출이 큰사람은 절대 안됩니다.

  • 64. 그런사람
    '13.7.21 9:01 AM (218.54.xxx.227)

    그런사람 있어요
    다세대 월세놓는데 에어콘있으면 50만원 에어콘 없으면 40만원이라고 하면
    에어콘있는데를 들어오는 부부가 많아요.
    그 에어콘 6개월 월세만 모으면 살수있는 벽걸이 에어콘인데

    그런 간단한 산수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면 평생 월세사는거죠.

  • 65. ...
    '13.7.21 9:49 AM (122.40.xxx.224)

    내가 그 인생 책임질건 아니라 상관은 없는데
    한심하긴 해요.
    이해도 안가고....

    백만 있음 뭐하나요. 어울리는 구두도 있어야 하고 옷도 있어야 하고

  • 66. 간단한 산수?
    '13.7.21 9:56 AM (223.62.xxx.39)

    몇달치 월세 아껴서 에어컨 사면
    다음 월세집 옮겨다니면서 에어컨 붙였다 뜯었다 할 수 있어요?
    몇달 있다가 갑자기 구멍 뚫어도 되는 전셋집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집 주인님 세입자 너무 무시하시네요.ㅎㅎ

  • 67. ....
    '13.7.21 11:48 AM (222.97.xxx.238)

    옮겨다니며 드는 설치비는?? 간단한 산수를 ㅋㅋㅋ

  • 68. ㅋㅋ
    '13.7.21 12:31 PM (203.226.xxx.112)

    댓글보면서175진짜 꼴불견이다ㅋㅋ182가 별로 자랑한거같진않은데 상당히 배알꼴린듯ㅋㅋㅋ 폭소했습니다 175님아 고마워옄ㅋㅋ

  • 69. ,,,
    '13.7.21 3:21 PM (222.109.xxx.40)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분수에 맏지 않지만
    그 빽이 너무 가지고 싶고 가지는게 소원이라면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 해요.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게 다 다르니까요.
    음식에 신경 쓰는 사람, 옷에 신경 쓰는 사람, 집에 신경 쓰는 사람 다 가치관이 달라서요.
    남편 직장 그만 두고 아이들도 학교 휴학 하고 집 팔아서 다 투자해서 세계 여행 떠나는 사람도
    이해 못 하는 사람은 못 하더군요.
    남의 삶이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칠수 밖에 없어요.

  • 70. ,,,
    '13.7.21 3:22 PM (222.109.xxx.40)

    맏지,,,맞지

  • 71. --
    '13.7.21 4:02 PM (94.218.xxx.143)

    남의 삶이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칠수 밖에2222
    그러나 저런 정신 빠진 여자 우리 집 사람으로는 절대 못 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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