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박근혜는 촛불시위가
곧 식을거라고 딸랑이 문화일보 세계일보를 통해
살짝 살짝 흘렸지만
오히려 촛불시위는 점점 커져만 가네요...
고등학생들 시국선언에 이어
알자지라 르몽드 LinkTV등 외신 방송과 언론에서
보도하기 시작하자 당황한 SBS는 어제 10초 정도
촛불 시위를 보도했죠..
그러나 평균 연봉 7000만원 간부급 1억원대 연봉의 KBS와
MBC YTN은 여전히 침묵의 묵언수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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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가면 정말 젊은엄마아빠들이 애들 데리고 많이 왔더군요.
앞으로도 온가족이 올 수 있는 재미있고 편안한 문화제 형식으로 집회를 만들어야 겠더라고요.
그래야 지나가다 보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고 점점 더 많이 올 수 있지
강경발언만 난무하고 경직된 분위기면 점점 인식만 안좋아질거에요.
어제 집회에서는 롹이 많아서 청소년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정말 좋아하더군요.
다음엔 트로트도 재미나게 불러서 어르신들 즐겁게 해드리면 좋겠어요.
씨방새 하여간 약았다니깐요. 외신에서도 보도하기 시작했군요. 촛불들 감사하고 저도 나가야 겠네요.
지상파 뉴스에 시국선언.....내 보내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
썩은내 나는 것들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 국민을 우습게 아는 거죠
외국 언론에서 마구마구 다뤄줬음 좋겠네요.
첫댓글님 의견에 많은 부분 동의해요. 혼자서도 가족들도 다양하게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제였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강경발언도 필요할 것 같아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니까요 ㅠㅠ
트로트도 국정원 게이트 제대로 조사하라는 주장에 맞게 개사해서 부르는 것도 새롭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