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다니기 싫어하는 중2

엄마는 조급해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3-07-20 12:30:03

집에서도 공부는 하지 않고 학원도 스톱한지 2달째 들어가고 있어요

학원가기싫대요

그나마 다행인건 학교수업시간에는 집중잘하고 학습태도가 좋은듯해요

수행평가나 태도점수는 거의 만점에 가깝거든요

 

영수가 중요하다는데 이건 엄마만 조급해요 ㅠ.ㅠ

1학년 1,2학기는전교 10%-13%정도,

이번 2학년 1학기는 중가고사 꽝으로 20% 정도 되구요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교는 아니예요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으로 평균 올려주는 편이고

다른 아이들은 영어 수학 점수 높고, 예체능이나 암기과목에서 깎아먹는다는데

우리아이는 영어 수학은 자기평균 점수정도거나 좀 아래예요

 

공부할 의지가 없는건 아닌듯 해요..하긴 해야하는데 음 학원은 맘에 안들고 뭐 그런

어중간한 상태라 과외를 시켜야하나

이번 방학 만빵 놀게 그냥 둬야하나

 

이럴 경우 어캐야할까요?

IP : 211.226.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7.20 12:41 PM (115.140.xxx.99)

    저라면 인강으로 돌리겠어요.
    제 아들 고2인데 인강으로 영어많이 올랐어요.
    제아이는 이비에스도 하고 강남인강도하고

    중학은 강남이 있나모르겠어요. 찾아보면 좋은인강들 많아요.
    이해안되면 되돌려보고 또보고 잘만하면 시간도 절약되고요..

  • 2. ㅇㅇ
    '13.7.20 1:27 PM (125.179.xxx.138)

    학습중에 최상의 학습태도는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깨우치는겁니다.
    아드님이 잘 하고 있는거예요.

    아드님 의사를 존중해주겠다고 많이 함께 논의해 보세요.
    최종 판단은 자신에게 맡겨주는 형태로요. 인강이든 학원이든 과외든.
    자주적인 아이로 클 수 있도록.

  • 3. ...
    '13.7.20 5:38 PM (61.36.xxx.130) - 삭제된댓글

    학원 싫어해도
    혼지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면 괜찮지만,
    학원도 안가고, 과외도 안하고, 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하면
    보는 사람 속이 답답하죠.
    아직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듯..
    중등애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저희 집이랑 비슷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22 영어 공부법 2... 3 루나틱 2013/11/09 1,834
318821 아픈애들 놔두고 나왔지만 갈곳이 없네요 11 빗물 2013/11/09 4,072
318820 직장에서 죽도록 싫은사람 대처법.. 7 wk 2013/11/09 18,432
318819 물 끓여드시는분들ᆢ 4 2013/11/09 1,986
318818 기러기 아빠 자살했대요 19 ..... 2013/11/09 15,053
318817 바나나 헤어팩 추천해요 ^^ 2 ... 2013/11/09 8,758
318816 해외 국제학교를 다니다온 8 2013/11/09 2,337
318815 김진태 발언에 대한 재불 한인 성명서 1 일베 김진태.. 2013/11/09 1,273
318814 이혼앞둔 유부녀예요. 짝사랑하는 사람..그치만 38 . 2013/11/09 19,373
318813 열도의 흔한 버섯광고 우꼬살자 2013/11/09 874
318812 곶감몇개까지먹어도되나요?리큅감말랭이.. 2 곶감 2013/11/09 3,324
318811 조언 좀 해주세요.. 3 ,, 2013/11/09 630
318810 후쿠시마 어린이 갑상선암 2 ... 2013/11/09 2,069
318809 뒷모습이라도 아가씨로 보이는게 낫나요? 13 ㅇㅇ 2013/11/09 2,851
318808 회사에서 남자상사가 그러는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회사 2013/11/09 1,988
318807 그래비티에서샌드라블록 9 때늦은비 2013/11/09 2,002
318806 스타우브나 주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아이둘 2013/11/09 1,088
318805 정말 특이한 취향..ㅠㅠ 8 꽃거지냐 2013/11/09 2,259
318804 패딩 부츠 괜찮은 곳 아시는 분~ 2 추워요 2013/11/09 1,702
318803 요즘 중학교에 시간강사 잠깐 나가고 있는데 참....ㅋㅋ 5 에공공 2013/11/09 2,851
318802 메르비있는데 갈바닉사고싶어요 ㅠ.ㅠ 6 좋은날 2013/11/09 28,284
318801 옷이 탈색돼서 부분염색하려고 하는데요 2 2013/11/09 5,337
31880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3/11/09 1,283
318799 생중계 - 조국 교수, 김호기, 참여연대 등 - 거리행진 현장 4 lowsim.. 2013/11/09 1,060
318798 응답하라에서 이해 못할 장면 25 ... 2013/11/09 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