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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니기 싫어하는 중2

엄마는 조급해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3-07-20 12:30:03

집에서도 공부는 하지 않고 학원도 스톱한지 2달째 들어가고 있어요

학원가기싫대요

그나마 다행인건 학교수업시간에는 집중잘하고 학습태도가 좋은듯해요

수행평가나 태도점수는 거의 만점에 가깝거든요

 

영수가 중요하다는데 이건 엄마만 조급해요 ㅠ.ㅠ

1학년 1,2학기는전교 10%-13%정도,

이번 2학년 1학기는 중가고사 꽝으로 20% 정도 되구요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교는 아니예요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으로 평균 올려주는 편이고

다른 아이들은 영어 수학 점수 높고, 예체능이나 암기과목에서 깎아먹는다는데

우리아이는 영어 수학은 자기평균 점수정도거나 좀 아래예요

 

공부할 의지가 없는건 아닌듯 해요..하긴 해야하는데 음 학원은 맘에 안들고 뭐 그런

어중간한 상태라 과외를 시켜야하나

이번 방학 만빵 놀게 그냥 둬야하나

 

이럴 경우 어캐야할까요?

IP : 211.226.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7.20 12:41 PM (115.140.xxx.99)

    저라면 인강으로 돌리겠어요.
    제 아들 고2인데 인강으로 영어많이 올랐어요.
    제아이는 이비에스도 하고 강남인강도하고

    중학은 강남이 있나모르겠어요. 찾아보면 좋은인강들 많아요.
    이해안되면 되돌려보고 또보고 잘만하면 시간도 절약되고요..

  • 2. ㅇㅇ
    '13.7.20 1:27 PM (125.179.xxx.138)

    학습중에 최상의 학습태도는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깨우치는겁니다.
    아드님이 잘 하고 있는거예요.

    아드님 의사를 존중해주겠다고 많이 함께 논의해 보세요.
    최종 판단은 자신에게 맡겨주는 형태로요. 인강이든 학원이든 과외든.
    자주적인 아이로 클 수 있도록.

  • 3. ...
    '13.7.20 5:38 PM (61.36.xxx.130) - 삭제된댓글

    학원 싫어해도
    혼지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면 괜찮지만,
    학원도 안가고, 과외도 안하고, 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하면
    보는 사람 속이 답답하죠.
    아직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듯..
    중등애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저희 집이랑 비슷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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