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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수학,,,뭐가 문젤까요??진단 부탁해요~

수학공부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3-07-20 09:47:13

1) 50~60점대 점수

2) 단원에 따라 기복이있음(함수어려워함..시험전날에야 1학년때부터 함수가 이해가 잘 안됬다고 고백함)

3) 시험지 오답노트 하다보면 쉽네~하면서 잘 풀어나감

4) 시험시간에 쫒기는듯(늘 부족하다고함)

5) 학원,과외 안함

6) 아빠가 수학을 잘해서 못푸는거 봐주면 개념원리는 거의 이해하고 있는상태

7) 연산에서 실수 많이함

8) 다른 과목은 점수 잘 나옴(수학이 다 깍아 먹고 있음)

 

***아이꿈이 이공계쪽인데 수학이 발목을 잡아 안타까운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학원에 메이는걸 싫어하고 자유로운 상태일때 최대의 역량을 발휘한다고 믿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혼자  할수 있는 방법이면 좋겠구요

지금 수준에서 이해하기 쉬운 중2수학 문제집이나 인강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그외 다른 방법들도 환영합니다~^^

IP : 218.157.xxx.17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13.7.20 9:54 AM (211.234.xxx.228)

    아이가 수학공부를 어느정도하고있나요?

  • 2. 솔직히
    '13.7.20 10:00 AM (218.157.xxx.172)

    따로 공부 안합니다...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책상에 앉은 대부분은 그림그리는 시간이지요
    수업시간이 다 인듯해요

  • 3. 흐음
    '13.7.20 10:01 AM (123.109.xxx.66)

    문제푸는 연습 부족같은데요
    공부양은 어느정도인가요?

  • 4. 아,,,
    '13.7.20 10:01 AM (218.157.xxx.172)

    연산실수땜에 학습지 하나 합니다

  • 5. 아,,,
    '13.7.20 10:03 AM (218.157.xxx.172)

    애아빠도 그렇게 얘기 한듯,,,연습과 기술이 부족하다고,,,수학문제푸는데는 기술이 필요하다고요
    그런경우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 6. 오늘하루
    '13.7.20 10:05 AM (124.50.xxx.210)

    시간이 없다는 것은 속도 문제인데 이건 좀 연산과 관련이 많습니다. 구몬 연산 시켜보시면 어떨지요? 저희 아이도 학원 안다니고 구몬연산과 집에서 쎈수학 최상위 푸는데 점수 곧잘 받아옵니다. 개념은 아빠가 가르쳐 주신다니 문제풀이방식을 누군가 옆에서 가르쳐 주시면 좋은데 과외를 붙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신사고 피클에 문항별로 들을 수 있는 강의도 있어요. 쎈 하나 사셔서 모르는 문제만 들으라고 하셔도 좋을 듯. 수학은 무조건 반복이 최고라고 생각하고요. 한문제집을 서너번 꼭 풀게 해줘보세요. 그 후에는 다른 심화문제집으로 풀고요..

  • 7. 쎈~
    '13.7.20 10:08 AM (218.157.xxx.172)

    쎈수학 최상위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을까요?우리아이 수준에는?

  • 8. 오늘하루
    '13.7.20 10:11 AM (124.50.xxx.210)

    수학을 따로 공부 안하는 데 그 정도면 잘하는 듯 하네요. 그렇담 문제집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양이 문제네요. 무조건 양을 늘리시는 수밖에...

  • 9. 루니안
    '13.7.20 10:14 AM (223.62.xxx.103)

    걍 수학학원 하나 보내게 하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학원하나 보낸다고 자유로운 영혼이 죽고 그런게 아니에요.

    보니까 그냥 공부 안해서 못하는건데 하게 해야죠.

  • 10. 수학은
    '13.7.20 10:19 AM (121.145.xxx.180)

    머리로만 푸는게 아니라 손으로 푸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손이 안따라주네요.
    학원이든 과외든 인강이든 문제집이든 뭐가 됐든
    문제를 풀어봐야죠.
    기본적으로 문제푸는 양이 현저히 모자란 상태라고 봅니다.

  • 11. 로긴...
    '13.7.20 10:20 AM (211.212.xxx.69)

    감히 몇마디 드리자면요...
    제가 수학을 좀 오래 가르쳐봤는데...대학때부터 지금까지 20년 정도...과외로요...
    은근히 계산력이나 연습이 부족한 친구들이 많아요.

    제가 요즘 좋아하는 책이 있는데...개념** 라이트라는 교재네요.

    님 아니는 기본 머리는 있는데 기초계산이 부족한 친구 같아요.
    머리 없는 애들, 기계적으로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들은 한계가 있으니까 오히려 맘만 먹으면 님 아이같은
    애들이 공부는 더 잘해요. 기운내세요..


    저희 딸래미두 수학공부 안 시켰더니...사춘기등등으로 엄청 애먹이고 있지요...
    수학 잘 못해요..중간에 60도 안 나왔어요. 과외하는 애들은 다 90이 넘는데 말이죠..ㅠㅠ

    라이트 집에서 복사해서 3장정도 풀리고 잘 못한다 싶으면 그 부분 다시 복사해서 풀렸어요
    오답노트는 필수...

    그래서 기말에 쬐끔 오르더군요.

    공부도 습관이라서 쉽게 오르진 않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이렇게 풀리니까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 12. tods
    '13.7.20 10:20 AM (119.202.xxx.133)

    아이가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우리가 영어로 말하려면 갑자기 아는 말도 생각안나고
    이걸 어찌 설명해야할지 모르는 상태가 되잖아요?
    근데 우리는 이미 영어단어 발음 문법 다 아는데...
    내 입에 몸에 그 문장들이 익어있지 않아서 그런거죠.
    이거랑 거의 같은 원리라고 생각해요.
    중고등 수준의 수학은 눈으로 보고 이해/계산 이 아니더라구요. 아는데(=아는거 같은데) 못풀고 오래걸리고 틀리고...
    제 경험이에요^^

    아이가 더 연습하면 잘 할거에요.

  • 13. 로긴...
    '13.7.20 10:21 AM (211.212.xxx.69)

    님 아이는...오타

  • 14. 학원은,,,
    '13.7.20 10:25 AM (218.157.xxx.172)

    음,,일단 담 쌓고 살아서 주변 학원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그것만이 해법이라면 알아볼꺼구요
    공부하는 양이 너무 부족한거군요

  • 15. 딱 우리 아이네요
    '13.7.20 10:27 AM (118.221.xxx.32)

    우선 연산 시키고 있고요
    쉬운거부터 반복해서 완전 이해시킵니다
    한두번이아니고 5번이상 안되는건 더 많이요
    적어도 두시간씩 주 3-4 회 방학땐 매일 시키세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시키시는게 낫죠
    과외는 그리 하면 돈이 너무 들고 학원은 그렇게 아이에게 맞춰 해주지도 않아요
    방정식이랑 함수는 1학년 교과서 부터 다시 하세요 작년보단 쉽게 풀거에요
    그거 안하고 2학년꺼 하면 더 힘들어요

    심화는 안해요 개념서랑 교과서 반복으로 내신부터 올려서 자신감을 갖게 하고요
    나도 할수 있다는 ..
    대부분 그 성적아이들이 - 난 수학은 안돼 이런생각을 가져요
    그리고 학원이나 과외 해도 소용없어요 하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시간 돈 낭비에요
    아빠가 가르치고 엄마가 숙제 검사라도 하세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시험끝나고 풀게 하면 한두문제 빼곤 다 풀어요
    시험땐 긴장하고 시간도 부족하니 아무래도 더 안되는데 그럴때 잘 푸는게 참 실력이라고 누누히 제 아이에게 말해주고 격려해 줍니다
    남보다 더 많이 더 성실히 안하면 못 올라가죠

  • 16. 아직도 수학이...
    '13.7.20 10:29 AM (58.126.xxx.5)

    집에서 할 수 있다고 믿는 분이 계서서 놀랬습니다
    중2면 보통 아이들이 수학 학원만 두개 다닙니다. 선행과 설명을 잘해주는 학원과 문제를 많이 풀리는 학원

    2학년 때 그 성적이면 정말 고등때는 무너 집니다.
    중2에는 중3 선행 끝나고 중3 때 되면 이과 갈 아이들은 이미 정석 상하 다 끝내고 수1.2 들어가고 있는 단계인데... 안타깝습니다.

  • 17. 딱 우리 아이네요
    '13.7.20 10:29 AM (118.221.xxx.32)

    잘 하는 애들도 초저때부터 엄청난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는데
    공부 안하고 잘하길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말해주세요
    늦게 시작하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요

  • 18. 아직도 수학이....
    '13.7.20 10:33 AM (58.126.xxx.5)

    지금 울 아이는 중3이고... 수학도 여기는 단계별 수업 합니다. ABCD 4개 반으로 분반해서 수업 내용이 달라요.

    방학 때는 주4회 하루에 6시간 씩 수학만 풉니다.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당해 내시려구요.
    수학은 엉덩이가 푼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학.... 이거 시간 , 돈 너무 많이 듭니다.

    다른 성적... 다 필요없어요. 결국은 수학이 대학을 좌우 합니다. 인강... 들으면 뭐해요 문제 풀 시간이 없는데...

  • 19. 프린
    '13.7.20 10:35 AM (112.161.xxx.78)

    학원이고 과외이고를 떠나 공부를 안하는데 잘할리가 있나요
    공부안해도 잘하는건 결국 한계가 옵니다
    많은 연습과 개념이해 응용을 요하는 수학이 온거구요
    특히 수학에 약한 아이 일수도 있구요
    취약하던 어쨌든 공부가 답이고 그걸 모른단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제 만만한 시간은 다 갔어요
    머리 안좋다고 생각하는 녀석들 성실성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옵니다
    지금 점수좀 나오는거 아무 소용없구요
    거기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에 과외고 학원이지
    절대진리는 공부를 하는거예요
    왠만한 연산 많이 한 아이들 연산자체를 빨리도 하지만 자주나왔던 2,3자리 곱셈들은 저절로 암기되어있어요
    그게 외울려고 외우는게 아니라 외워지는거죠
    그런아이들을 어찌 따라가나요
    문제 푸는거중 반은 개념이고 반은 연산일텐데요
    당연히 연산이 느리니 시간 모자르고 공부 안하니 개념모르고.. 하는거죠

  • 20. 그러게요
    '13.7.20 10:35 AM (218.157.xxx.172)

    기말 시험지 살펴보니 뒷번호 문제는 풀이한 흔적이 없고 답만 체크됬길래,,,
    이건 찍었구나?했더니
    네,, 시간부족,,,이러네요
    이러다 수학포기로 갈까 ㅜㅜ
    얘가 한번은 울었어요
    이공계(자기가 생각하는 분야) 못가는거 아니냐구,,,
    그렇다구 독하게 붙드는 근성은 없어요
    감수성만 예민해가지구

  • 21. 학원,,,
    '13.7.20 10:41 AM (218.157.xxx.172)

    학원도 아이의 마음가짐이 문제인거 같아요
    적극적으로 하려는 아이가 효과를 보겠죠
    그리고 학원숙제가 무시 못하니 공부양이 늘어 날꺼고
    근데 우리아이는 학교수업시간에 학원숙제하는 애들 많다고
    걔네 뭐하는거??이럽니다

  • 22. 학원안다닌다고
    '13.7.20 10:43 AM (211.234.xxx.228)

    공부를 하나도 안하는게 아닙니다.오히려 학원다니는 아이들이나 그부모보다 안다니는 아이들과 그 부모가 더 자제력있고 끈기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공부안하고 잘하고싶은건 피아노학원안다녀보고 집에서 피아노 안치는데 피아노 잘치고싶다고 기대하는것과 같아요.공부 집에서 하는 아이들은 학원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아까운거고 집에서 문제집 가지고 따박따박 잘풀어내는애들이에요.아빠가 잠깐 개념설명해주는걸로 끝이 아닌겁니다.
    원글본문 읽다보니 아이가 공부하는게 없는것같아서 공부양이 어느정도냐고 물어본겁니다.집에서 일정양을 풀어내는 연습이 안되어있거나 힘든 경우에 학원을 보내는거죠.아무 이유없이 애 괴롭히려고 학원보내는 부모없습니다.학원이라고하면 무조건 거부반응을 보이기보다는 내가 도움받을수있으면 적절히 이용하는것도 한 방법인거죠.문제를 빨리푸는건 어쨌든 많은 연습에서 기인하는거니까요.1%도 안되는 천재과 아이들과 비교하심 안됩니다.

  • 23. 물론
    '13.7.20 10:48 AM (211.234.xxx.228)

    학원을 다녀도 숙제를 제시간에 해가야만 자기 실력이 되는거니까 아이와 엄마가 같이 노력하셔야하구요 학원안다니고 집에서 하겠다하면 다른것들에 우선순위가 밀리는것만 안하시고 매일 정해진양을 풀게끔 시간을 정하시는것도 해내셔야해요

  • 24. adell
    '13.7.20 10:54 AM (119.198.xxx.32)

    함수 못하면 수학은 안되요! 중1수학 1차함수를 먼저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2차함수도 잘 하게 되게 고등수학의 기하 벡터도 할수 있어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1 2차 함수가 평면에서 좌표를 구하는 거라면 기하 벡터는 4차원 공간에서 좌표를 구하는 거라 하더군요
    자연계로 가려면 더 열심히~
    암튼 수학은 함수가 중요해요!

  • 25. ...
    '13.7.20 10:56 AM (118.221.xxx.32)

    아이가 근성없고 감수성만 예민하다고 한탄만 하시면 어쩌나요
    혼자 안되면 우선 부모님이 단호하게 끌고 나가야죠
    그 나이 아이가 혼자 알아서 하길 바라지 마시고 여러가지로 꼬셔보세요 채찍이든 당근이든..
    정말 갖가지 방법 다 쓰며 하느라 주름늘고 속이 썩지만 어쩌겠어요
    댓글에 좋은말 방법 많으니 아이 보여주고 얘기해보세요

  • 26. adell
    '13.7.20 11:01 AM (119.198.xxx.32)

    계산 실수 ~연산은 정수 유리수같은 기본 개념을 정확히 정리하고 (중1수학) 열심히 연산연습 문제풀이를 죽어라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이번 여름방학때 열심히 하세요!
    사실 여름방학은 2학기 과정 을 예습해야 하지만 중1 중2 1학기 과정을 한번 마무리하세요!

  • 27. 레몬
    '13.7.20 11:01 AM (119.64.xxx.154)

    비슷한 중3남아엄마인데요..
    초6때 시간없어서 수학다못풀었다고해서 체크해보디
    연산이 느렸어요. 당장 구몬시작해서 연산반복시켰구요.
    학원과외없이 혼자 공부해도 나름 잘했는데.
    중2올라갈때 수학이 혼자 잘안된다고 해서
    수학전문학원 보냈어요.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모르는거 해결하며 공부하고
    매일가서하니 불안감도 덜하구요.

    집에서하는거 쉽지않은데. 성실한스탈이라면
    일정량.체크 단단히 해야할듯요..

  • 28. adell
    '13.7.20 11:10 AM (119.198.xxx.32)

    수학은 방학에 이미 기본문제나 응용문제를 왠만하게 다 해놓고 온 아이들만 시험기간이 다가와도 시간이 부족하지 않게 시험준비를 할 수가 있어요! 방학때 거의 다 해놔서 학기중엔 어려운 문제나 기출문제를 푸는 것으로 시험준비가 다 되죠
    영어 국어 다른 과목들도 시험기간엔 공부해야 하는데 수학만 붙들고 있을 시간이 없죠
    암튼 수학은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 29. 정말
    '13.7.20 11:48 AM (220.76.xxx.244)

    이공계가고 싶다면 수학을 이리하면 안된다고 단단히 일러주세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수학도 반복, 훈련필요한데 너무 공부를 안하네요.
    개인마다 필요한 학습절대량이 있어요.
    아직 그걸 한번도 채우지 못한거 같네요.
    남들 학교와서 학원숙제하는거 비웃을 때가 아닙니다.
    다들 목표한 바가 있어 해야하는거니까 하는 겁니다.
    하고싶은거 하기위해 해야하는건 꼭 해야합니다.
    개념유형 문제집부터 차근차근하세요.
    센의 난이도 있는거는 빼고 나머지90%소화해야 이과공부할꿈이라도 꿉니다.
    방학때문제집 두권풀기를 목표로하세요

  • 30. ...
    '13.7.20 11:51 AM (117.111.xxx.3)

    너무 학습량이 적은 거 같아요.
    저도 아이 중1때까지 학원안보내고 선행도 안하고 연산 안 시켜서 시험시간 부족하고 그랬거든요.
    그래도1학년 때는 수학 어려워 하지 않았어요.
    이제 슬슬 선행시키려고 2학년 올라가면서부터 학원보냈는데 한 학기 다니더니 아이가 다니기 잘했다고 중2되니 수학 어려워졌다고 안 다녔으면 힘들었을 거라고 그래요.
    집에서 학습량 채우기 힘든 아이면 관리 잘하는 수학학원으로 보내시는 것이 서로 편할 거예요.

  • 31. 정성어린 말씀들
    '13.7.20 3:02 PM (125.183.xxx.81)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는 안하면서 좋은결과만 바라는건 아니구요
    지금 저 상태인데 이번 방학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싶어서 여쭤본거예요
    아까 수학 풀고와서는
    쉽네~역시 시험지는 날 경직되게해 이러네요
    그래서 여기올려주신 좋은 얘기 해줬어요
    다들 시험은 어려워한단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하지
    모든일이 다 그렇지않니?
    연습을 안한 사람이랑
    연습을 열번 백번한사람은
    실전에서 다를수밖에 없어~
    댓글들 덕분에 제가 생각이 정리되니 애한테
    화안내고 차분히 얘기 해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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