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라라라는 아가씨... 티비에서 봤을땐 영어를 못하던데

궁금 조회수 : 5,752
작성일 : 2013-07-19 23:47:41
http://www.youtube.com/watch?v=7vsvIa8wayc&feature=youtube_gdata_player

이거 3:22분부터 보면
둘다 대사는 열심히 외워서 하긴 하는데
클라라씨 여기서 봤을땐 전 전혀 외국에서 왔단 생각 못했어요.
colleague, ruthlessly, cruel 이런 단어를 모를리는 없을텐데 콜리그 뒷부분에 강세를 준다거나 국내파라면 저정도면 괜찮지 할거지만 해외파라고 영어 잘한다고 하니 정말 그건 아닌데 싶어요...
IP : 39.7.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9 11:55 PM (110.70.xxx.163)

    영어원어민이래요? 잘은 모르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네이티브스피커 같진 않네요ㅎㅎ 연기력때문인가...

  • 2. ....
    '13.7.20 12:15 AM (112.144.xxx.99)

    강세부분은 연기하다 그럴수도 있는거고 강조하다보면 높아질수도 있구요

    발음가지고 영어를 논하긴 좀,,,,발음 구린 네이티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 3. 샤랄
    '13.7.20 12:44 AM (125.252.xxx.50)

    처음에 노출로 문제되니 클라라가 워낙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외국문화가 익숙해 노출을 편안하게 생각한댔나 뭐 그런 쉴드가 있었죠 그런거 저런거 외국물먹은 발음치곤 상당히 굳어있죠 개별 액센트는 그렇다쳐도 전체적 억양도 어색...짧게짧게 thank you! yes i did! 등등 대답할때나 촘 자연스레.....좀만 길어짐 버벅. 어디 한인타운 많은데서 한국말만하며 놀러다니는 유학하셨나봄

  • 4. ㅎㅎㅎㅎㅎ
    '13.7.20 2:40 AM (91.115.xxx.204)

    살다 오긴 개뿔. 절대 네이티브 발음아님. 발성부터 오리지널 한국인이네요. 이 여잔 또 무슨 사기를 칠려고 ㅎㅎㅎㅎ.

  • 5.
    '13.7.20 6:58 AM (108.35.xxx.16)

    반기문씨 영어 발음 완전 한국사람인 거 아시죠? 그래도 그 분 영어 수준급입니다~ 발음만 가지고는 몰라요.

  • 6. 지나다
    '13.7.20 3:13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발음 넘 연연해 하는듯..네이티브수준까지 할필요 있나요.의사 소통이 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외국 살때 다국적 사람들 발음.억양은 다 달라도 의사 소통만 되도 만사 오케이든데..유독 한국사람만 발음 강조해요.

  • 7. tonic
    '13.9.23 1:40 AM (218.236.xxx.86)

    클라라 영어의 문제는 발음이 아닌 것 같은데... ㅡㅡ

    발음은 힘 빡 주고 굴리면서(도 부정확.)
    대본도 있는 걸 저렇게 broken English로 만들기도 어렵겠다 (전 위의 링크는 안봤지만 드라마에서 계속 멀쩡해야 할 별로 어렵지도 않은 문장을 씹어 드시는 거 많이 거슬렸음.)

    고등학교나 그 이후에 갔어도 얼핏 듣는 발음이 네이티브 아닐 수는 있어도
    제대로 깔끔하고 수준있는 영어를 하는 사람도 많건만

    아무리 유럽이라도 영어권에서 영/유년기의 50%라도 보냈다면 어떻게 저러면서 본인의 낯은 안뜨겁나 싶은 수준입니다.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본있는거에 원래 영어를 아예 못하지 않으면 연습을 해서라도 수준있게 소화가 가능할텐데도, (게다가 배역이 앵커) 근데 저정도면 본인의 영어 자체가 자연스럽게 정확한 문장의 구사는 둘째치고 상황과 뉘앙스에 적절한 수준있는 어휘의 구사는 바랄 수도 없음 (아니 모 영어를 잘하거나 정확하게 하는 것 자체가 절대적인 중요성이라는게 아니라 맨날 본인이 외국 국적 어쩌구 하면서 발음도 진짜 웃기게 굴리는데 실상 들어보면 문장은 콩글리쉬 저리가라니까 그런 생각이 안들 수가 없다는 거죠 ^^;;)

    근데 영어 못하면서도 잘난척하며 뭉개고 굴리는것 포함해서 성걱이나 스타일링 등 여자가 보기에 좀 짜증나보이는 그런 캐릭터가 드라마 배역에 잘 맞는 것 같기는 함요ㅋㅋ 어차피 미움받고 들통나는 거니까 나름 잘 소화한 걸지도?? ㅍㅎㅎ
    다만 영어나 스타일링 등은 많이 촌스러운데다 '지상파' 앵커로는 너무 어거지라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408 전세아파트 베란다 빗물관 수리는 누가? 5 광화문 2013/08/06 1,452
282407 이 선풍기 좋다!! 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14 선풍기 2013/08/06 3,311
282406 트리아 레이저제모기 지를까 말까 고민의 나날입니다 4 2013/08/06 2,863
282405 생리주기에 가슴이 아픈 분들 계세요?? 10 ㅠㅠ 2013/08/06 3,023
282404 난폭한아기ᆢ우울하네요 12 kikiba.. 2013/08/06 4,356
282403 자연은 대단하네요 글루미선데이.. 2013/08/06 999
282402 외국. 한국 영화 통틀어 천만 관객 든거 뭐뭐 있나요 10 ,, 2013/08/06 1,059
282401 명현현상 경험 있는 분 알려 주세요 12 궁금 2013/08/06 6,008
282400 자궁에 용종이 있다던데…ㅠㅠ 4 어찌 해야 .. 2013/08/06 2,385
282399 김기춘,원세훈'부정선거' 어쩜 이리 똑같을까 샬랄라 2013/08/06 716
282398 자연에 감동하고 사람에 실망한 안동, 예천 여행 4 sooni 2013/08/06 2,901
282397 여운이 진하게 남는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82 dd 2013/08/06 7,766
282396 통영을 다녀왔는데 9 우르릉 쾅~.. 2013/08/06 3,124
282395 박근혜가 남자에게 빠져 정신을 못차리니 노태우 대통령 각하 제발.. 2 진실일까 2013/08/06 3,897
282394 게으르고 책임감없는 9 아들맘 2013/08/06 2,141
282393 대통령과 고등어 4 ... 2013/08/06 1,133
282392 에어컨 벽 안뚫고 설치하신분 계세요? 7 ,,, 2013/08/06 4,060
282391 꽃보다 할배에 나온 쁘띠 프랑스 4 푸른꽃 2013/08/06 2,860
282390 감사한일이 있어서 선물로 보답하려고 하는데요,, 2 ,,, 2013/08/06 839
282389 레게타카누-슬리퍼? 편한슬리퍼 2013/08/06 928
282388 공부머리랑 돈잘버는 머리는 다르지 않나요..??? 13 ... 2013/08/06 4,487
282387 호텔은 역시 비싸네요. 4 맛난 조식 2013/08/06 2,850
282386 한밤중 매미소리 6 ㅇㅇ 2013/08/06 924
282385 며칠전에 본...브런치감자.. 1 몽당연필 2013/08/06 1,133
282384 운전과 수영 중 어느 것이 더 어렵나요? 17 장롱면허 2013/08/06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