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 요실금 치료 해보신 견주 계신가요

고민이네요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3-07-19 23:27:44
저희 집 개가 12살인데요 요즘 앉은 자리에서 쉬를 하고도 좋다고 꼬리치며 누워있어요. 엉덩이며 배며 다 푹 젖어서 물도 조금 줘보기도 했는데 여전히 쉬를 해요. 그렇다고 제가 외출해서 돌아왔을때 반가와서 쉬를 흘리거나 하는건 없구요. 암튼 하루에 두어번 정도는 꼭 저렇게 실례를 해요.

동물병원샘께 여쭤보니 스트레스일 수도 있고 요실금이 의심 된다고 하시는데 따로 하는 검사가 있는건가요? 약물로도 고칠 수가 있는건지.... 개가 나이들어가니 불쌍하기도 하면서 제가 짬짬히 쉬 치우느라 하루가 짧네요. 힘들기도 하구요. 이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IP : 116.34.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9 11:50 PM (175.116.xxx.91)

    건강검진은 받으셨나요?
    동네 병원에서 말고 검증받은 실력있는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한번 받으세요.
    요실금이라기보다 신장이 망가져서 기능을 못해 그럴 수도 있습니다.

  • 2. ..
    '13.7.20 12:10 AM (116.34.xxx.67)

    175.116님 올해 봄에 혈액검사 했는데 건강한다고 했어요. 혹시 그 사이에 뭐가 잘못 된걸까요.

    180.66님 저도 그 생각은 해봤는데 병원샘이 요실금일 거라고 하셔서 말도 못 꺼내 봤어요.

  • 3. ..
    '13.7.20 3:09 AM (175.209.xxx.35)

    요실금도 골반 근육이 중요하다니까 더 나이들기 전에 부드럽게 운동 시키면 좋지 않을까요 에고 불쌍해요

  • 4. 운동을...
    '13.7.20 9:00 AM (124.55.xxx.130)

    사람이나 개나 운동안하고 있으면 제 구실 못하는거죠...
    이래서 전 아파트 생활하면서는 절대 애완동물 안키우려 해요..
    동물도 불쌍하고 사람도 불편하고...
    그런데 사람도 돈없어 못하는 요실금수술을 개를 시킨다니 뭐랄까 좀 우습군요..
    참 여기 별 얘기 다올라오네요..

  • 5. 윗분.
    '13.7.24 10:22 PM (58.227.xxx.10)

    님이 돈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오지랖 떠는 거 보기 흉해요.
    나이도 있는데 세상 좀 여유롭게 사세요.
    곱게 늙어야 개보다 더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711 솔직히 저는 유럽보다 일본갔을때,,더더 감동이었네요.. 81 ㅡ.ㅡ 2013/07/24 14,193
277710 쓰레기통도 스테인레스가 좋은가요? 1 sdf 2013/07/24 955
277709 일본 원전땜에 일본화장품 쓰면 안좋겠죠? 7 . 2013/07/24 1,816
277708 뒤늦게 그 유명한 "나인" 시작하려고 히는데 .. 1 ... 2013/07/24 1,136
277707 대치3대어학원중에 7 밑의글중에 2013/07/24 3,674
277706 오로라 황마마 하차하고 매니저가? 22 2013/07/24 4,916
277705 영어 집에서 제가 가르쳐도 될까요? 2 초1맘 2013/07/24 1,084
277704 엄마에게서 벗어나게 됐어요 4 ... 2013/07/24 1,929
277703 페북에 출생지와 현 거주지를 엉뚱하게 쓰는 이유가 있나요? 4 2013/07/24 2,561
277702 초5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설명이깔끔하.. 2013/07/24 956
277701 힐링캠프 성유리 53 2013/07/24 14,734
277700 오늘 한나절 어디서 뭐 하면 좋을까요 5 오십대 초반.. 2013/07/24 817
277699 일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맥이 빠져요 5 손님 2013/07/24 828
277698 데스크탑과 노트북 중.. 24 스노피 2013/07/24 2,101
277697 국정원 국정조사 생중계.. 지금 말하시는분..누구신지요? 팩트티비 2013/07/24 726
277696 형제나 자매 많으신분들 형제계 하시나요? 2 ... 2013/07/24 1,203
277695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까.. 고민이에요. 4 행복이 필요.. 2013/07/24 1,336
277694 독일 핵폐기물 지옥을 보고오다 3 .. 2013/07/24 1,371
277693 아이허브..커피추천 부탁드립니다. 3 커피향 2013/07/24 2,634
277692 며칠전 중1아들 신장검사 질문.....(그 후에) 5 그루 2013/07/24 1,712
277691 페이스샵 네일 1+1세일하더라고요 1 ,,, 2013/07/24 1,039
277690 다음주 해남 여수여행 갑니다 6 여수 해남 .. 2013/07/24 2,204
277689 퍼실 액체세제요,, 프라다천 종류는 왜 그리 세제냄새가 지독하게.. 퍼실세제 2013/07/24 1,240
277688 예전에 사주보는 곳 여러군데 평을 해주신 글이 있었는데 아무리 .. DDD 2013/07/24 791
277687 피아노 초보가 연습해서 칠 수 있는 근사한 곡 추천해주세요 3 .. 2013/07/24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