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관협착증 -제일정형외과 어떤가요?

궁금이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3-07-19 22:06:18

70대이신 친정 어머니께서 다리가 시려서 힘들다고 하며 여러 해 동안 고생하셨어요.

오늘 자 경향신문에 선릉역 옆 제일정형외과 김**원장 선생님의 글을 읽고 자신이 겪고있는 증상과 많이 일치하고, 신경성형술로 노인분을 치료한다는 이야기에 가 보고 싶다고하십니다.

더운 여름에 먼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셔야 해서 신중하게 알아보고자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그 병원에서 치료받은 적이 있다면 그 소감을, 의사 선생님이 여러 분이던데 어느 분께 진료받기를 추천하시는지, 다른 추천하고 싶은 병원이 있다면 어느 곳인지요?

 

이전 글을 검색해 보았는데,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네요. 비싸기만 하다. 나아졌다, 소용없었다. 등등.

서울에 사시면 그냥 한번 다녀오겠는데, 워낙 먼 곳에 거주하셔서 병원가는 일도 엄청 큰 마음을 먹어야만 한답니다.

 

한분 한분 해 주시는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210.205.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9 10:2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고생중이세요.
    여러분들께 의견 물었었는데 완치없고 물리치료 말고 재활을동을 매일 운동한다 생각하고 하는것이 그나마...

    여기까지네요

  • 2. 협착..
    '13.7.19 10:30 PM (118.37.xxx.32)

    제가 많이 알아봤는데.. 웬만하면 수술하지 말라고 의사들도 말해요
    꼼짝없이 누워 있지 않는 이상요.
    운동..특히 철봉에 매달리기 같은게 좋다고 하니 그쪽으로 먼저 시도해 보세요

  • 3. ..
    '13.7.19 11:35 PM (1.229.xxx.238)

    애고..저도 신랑때문에 신문에 난 그광고봤는데...

  • 4. 추적 60분
    '13.7.19 11:41 PM (124.61.xxx.59)

    꼭 찾아보세요. 척추명의로 손꼽는 이춘성 교수는 만나기도 어렵지만 거의 수술 권유 안하고 돌려보냅니다.
    본인도 디스크 환자라고 하면서 꾸준히 운동만 하구요.
    왜 그럴지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장사꾼이 아닌 좋은 의사 알아보세요.
    운동 재활 안하면 어떤 수술을 해도 재발해요. 특히 원글님이 알아본 병원은 진료비나 검사비도 많이 비싼편이예요.
    꼭 수술하고 싶으시면 몇달 걸리더라도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 5. 궁금이
    '13.7.20 12:28 AM (210.205.xxx.135)

    댓글 써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언해 주신대로 카페 가입도 했고, 추적 60분도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가족이 아픈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모두 더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 6. eunah
    '13.7.20 7:39 AM (112.155.xxx.23)

    아버지 그 병으로 6개월간 침 중력치료등 고생하시다가 결국 그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완치하셨어요 신원장님이요 수술이 전부는 아니지만 고생스러우면 수술하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211 저도 사립여고시절, 남자 선생이 사타구니 자꾸 수업중 주무르던 .. 8 ... 2013/07/20 4,749
276210 나이 들면 점이 더 생기나요? 4 점순 2013/07/20 5,329
276209 오늘 나혼자 산다 40 보나마나 2013/07/20 13,171
276208 하도 바람피는 이야기가 많아서..그럼 차라리 자상한 남자보다 반.. 13 .... 2013/07/20 5,107
276207 카톡에서 사라졌어요~ 3 ᆢᆞ 2013/07/20 1,888
276206 꽃보다 할배에서 좀전에 나온 음악 뭘까요? 2 팜므파탈 2013/07/20 2,173
276205 주걱턱.. 어찌 해결할 수 없나요? 21 ... 2013/07/20 6,109
276204 이혼한 전 남편의 페북에 들어가봤어요 18 잠못이루는밤.. 2013/07/20 21,010
276203 근데 남 잘될때..기뻐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거같아요, 20 ........ 2013/07/20 3,913
276202 눈꺼풀 지방빠지면서 쌍꺼풀생긴분 ? 이거 어떡해요 1 ... 2013/07/20 2,191
276201 소독용 알콜 대용량은 어디서 파나요? 6 주부 2013/07/20 2,844
276200 아이 수련회, 걱정되네요. 5 보낼까말까 2013/07/20 1,934
276199 다리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나서 미치겠어요ㅜㅜ 2 ... 2013/07/20 1,925
276198 밑에 레이저관리 글 댓글중에 2 ..? 2013/07/20 924
276197 답답해서 못 입겠는 멀쩡한 브라 아까워라;;.. 2013/07/20 1,381
276196 몸 피부 좋아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2013/07/20 3,893
276195 에어컨 소리 2 섭이네 2013/07/20 2,450
276194 못난 아줌마 ... 2013/07/19 798
276193 기록원, 암호도 안풀어 놓고 ”대화록 없다” 거짓말 24 세우실 2013/07/19 2,975
276192 해병대캠프 희생자들 보상이라도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6 .. 2013/07/19 1,503
276191 클라라라는 아가씨... 티비에서 봤을땐 영어를 못하던데 7 궁금 2013/07/19 5,763
276190 힘들 때 도움 주고 잘될 때 질투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6 2013/07/19 5,762
276189 40초건성 미샤달팽이크림 어떤가요?? 1 .. 2013/07/19 1,441
276188 술먹고 인사불성된 남편..폰은 꺼져있고.. 9 그놈의 술... 2013/07/19 2,321
276187 뭘 쓰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나요 6 머리속 지우.. 2013/07/19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