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 4학년 큰애가 통지표를 받아왔는데요..
책읽기를 즐겨하여 상식이 풍부하고 이해력이 좋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태도를 기른다면 많은 향상이 기대되는 어린이임. 해맑게 웃는 얼굴이 순수한 학생으로 반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하며 도와주기를 좋아하고 남의 의견을 존중하영 줌.
이렇게 선생님께서 써주셨네요..
내용중에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태도를 기른다면 이라고 써주셨는데 발표력이 부족할때 이렇게 말씀해주시나요?
통지표를 써주실때는 부족한 점은 돌려서 표현해주신다고 하셔서 좀 많이 궁금하네요..
성격이 내성적인 편인 아이는 아닌데 학교에서의 모습은 혹 자신감이 부족한걸 이렇게 표현하신건지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