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옳다고도 말했다.
조 작가는 "IMF가 와서 비정규직이 만들어졌고 IMF가 끝났으면 바로 다 정규직으로 바꿨어야 하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안 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이명박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지금까지 미뤄왔다"고 지적했다.
조 작가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몇 개 기업이 몇천 명씩 정규직으로 바꾸고 있는데, 이는 진작 했어야 할 일 아니냐"며 "이런 거는 잘하는 거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작가는 또 “남북관계만 잘하면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는 것”이라며 “남은 임기 4년 6개월동안 지금처럼 잘 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NLL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과 관련해선 단호하게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조정래 작가는 “정말로 정치미숙이다. 지금 정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해야는데 당리당략에 빠지면서 소모적으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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