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세금이라든지 법관련 아시는분 조금이라도 도움 부탁드립니다
제가 작은 소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08년도에 시작하여 2010년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했어요
주변 같은 업종 장사하시는 분들이 소득이 작아 소득신고 할게 없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전 액면 그대로 정말 신고를 안해도 된다라고 생각했답니다 (멍청멍청)
그런데 08년 09년에는 어찌 종합소득세가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신고 안해도 사업장현황신고만으로도 다 알아서 세금이 나오는구나 생각을 했고...
(11년도 12년도는 했어요 해야 된다는걸 뒤에 알았거든요)
그냥 지나 왔는데 10년도에 제 작은 소득에 남편과 남편 지인들이 제 명의로 사용했던
보험 소득이 1억대가 넘은걸 최근에 독촉장에 중가산세를 붙인 세금고지서를 보고 경악하고...제 형편엔
엄청나거든요
지금 제가 할 수있는것은 납부해야되는 세금을 어떻게 하면 그 당시에 제 명의를
사용했던 보험 사용인들한테 얼마씩이라도 받아 내는 것입니다
남편의 잘못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남편은 실제로 보험소득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제 명의만 남한테 빌려준 상 등신이고요~~전 그 소득에서 만원짜리 한장도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그 남편 잘못 둔 전 그 사람들보다 3:1:1 정도로 손해를 감수하겠다 하는데도
그 사람들은 한사람당 1씩의 손해도 안보겠다고 지들끼리 싸우고..
저한테 하루에 10통도 넘는 문자로 억울하다 하소연하고 (저만큼 억울할까요!)
그 사람들한테 적어도 1씩이라도 받아서 제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조금이라도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