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 딸아이가 1학기 마지막시험인
수학 5단원 단원평가를 봤는데 100점을 받았습니다.
1단원부터 5단원까지 모두 100점..
100점이라는 숫자보다는 아직 아기같은 작은 손으로 시험지에
정성스럽 답을 적고 서술형을 꼬물꼬물하게 적은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대견해서..
그리고 요즘 초 1수학이 교과서가 바뀌고 스토리텔링형식이라 문제가
예전의 초 1 수학문제가 아니에요..ㅠㅠ
아직 어리기만 한데 초등학교 가서 나름 잘 적응을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쁜 나머지 저에겐 하나뿐인 아이지만 가족외에는 자랑할 곳은
저만의 베프인 82에만 자랑하고 갑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하나씩 해내는 딸아이이가 대견해서
곧 태권도마치고오는데
레고 프렌즈 사주러 마트간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