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 보내보신 선배님들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고1 엄마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3-07-19 16:05:43

아이성적 보니 기도 안 막히네요

지방의 기숙형 일반고(비평준화) 다닙니다.

딸이 열심히 하지 않은데다 다른 아이들은 잘하고

내신이 국어 하나 3등급이고 주로 5,6,7 등급 이네요

모의고사는 국영수 122 123 이렇게 점점 떨어지고 있구요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더 떨어질 것 같구요.... 

다른 아이들보다  내신 석차와 모의고사 석차차이가 심한 편이네요

 

다시 집근처로 전학을 시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전혀 사교육없이 자율학습 보충수업만 받고 있는데

의지도 없는 아이

집근처 학교로 데리고 와 학원 과외로 돌려야 할 까요?

이 정도 내신이면 대학진학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

둘째도 그 학교 보내려 했는데 여러가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들어갈때 진단고사랑 첫 모의고사 성적은 10%내외입니다.

내신은 적어도 4등급은 돼야 하지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IP : 125.24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 수야 있죠
    '13.7.19 4:08 PM (58.236.xxx.74)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미달인 대학도 많은데요.
    단지 인서울 명문대를 못 갈 뿐이죠.

  • 2. 원글
    '13.7.19 4:11 PM (125.244.xxx.67)

    고1 내신이 저 정도이면 인서울은 어려운가요?

  • 3. ~~
    '13.7.19 4:25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내신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안따라준다면 수능으로 승부보세요
    국영수 준비 잘해서 논술전형으로 수시 지원하면 가능성 있어요
    대부분 자사고, 외고 이런 학생들은 수시전형중에 논술전형으로 대부분 원서를 씁니다.
    그건 논술이 주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수능 점수가 받쳐줘야 하거든요

  • 4. 원글
    '13.7.19 4:31 PM (125.244.xxx.67)

    ~~님
    논술전형 볼 실력도 안 되니 문제네요
    집근처 학교 보내서 내신으로 수시 공략했었야 했나 후회되구요.
    아이는 애가 안타는데
    저만 애탑니다...

  • 5. 아니오
    '13.7.19 4:44 PM (175.196.xxx.131)

    일반고로 전학 가면 놀자 분위기에 휩쓸릴 위험도 있으니까요.
    공부 좀 하는 학굔가 봐요. 내신은 낮지만 모의 등급 보니 공부를 못한다고는 할 수 없네요.
    논술전형 추천드려요. 최저등급 맞추려면 잘 하는 학교 빡센 분위기를 이용해야죠.
    특목 아이들을 겨냥해서 내신 5등급까지는 큰 차이 안두니까 아이를 안심시키고 조금만 더 노력하라 해보세요.

  • 6. 논술 볼 실력이
    '13.7.19 4:57 PM (14.52.xxx.59)

    안된다는건 무슨 근거로요?
    모의가 저정도면 고3되서 재수생 들어올때까지 감안해도 인서울 논술은 봐야죠
    수시가 내신이 중요하다는건 전혀 잘못 알고 계신거구요
    수시의 대부분은 논술 전형입니다
    논술은 수능 최저등급이 있기때문에 최저를 우선선발로 맞추면 내신은 별 무리가 없어요
    그리도 정시 우선선발로 가면 내신은 0% 봅니다

  • 7. 원글
    '13.7.19 4:58 PM (125.244.xxx.67)

    이렇게 7등급 이런 등급이 있어도
    나중에 등급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평균으로 맞추는 건지요?

    안그래도 놀자분위기에 휩쓸리는 아이라 기숙사학교에 보낸건데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742 지금 29개월 딸하고 티타임 해요... 10 .. 2013/11/26 2,270
325741 응답하라 지역차별 쩌는 드라마 맞아요. 26 .. 2013/11/26 4,788
325740 응사에 나오는 사투리 6 ... 2013/11/26 3,654
325739 “농업 노동자, 주 7일 근무 가능” 안내하는 노동부 3 세우실 2013/11/26 902
325738 손가락에 근육이 있나요 없나요?? 3 ㅎㅎ 2013/11/26 1,714
325737 베충이나 국정충으로 몰려서 억울하신분들 계시죠? 2 저기 2013/11/26 1,053
325736 소 부속부위 어디까지 드실수 있나요? 2 보스레시피 2013/11/26 877
325735 문득 받았을 때 제일 위로가 되었던 문자 있으세요? 23 위로 2013/11/26 5,954
325734 60도이상으로빨아야 진드기가죽는대서. . 5 궁금 2013/11/26 2,348
325733 정의사회구현 사제단은 노무현도 퇴진하라 했었어요. 39 독재아님 .. 2013/11/26 2,092
325732 당신이 국무총리라는 게 부끄럽습니다 8 ㅡㅜ 2013/11/26 1,284
325731 시간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세계적 망신 sa 2013/11/26 1,524
325730 “바티칸 향한 폭언...‘윤상현 현상’ 새누리 망친다” 18 윤상현 2013/11/26 3,105
325729 박창신 신부 “예수는 통치자들 비난하다 십자가에 처형당했다 26 개의치 않.. 2013/11/26 2,034
325728 내일 대전->진주 가는데요. 1 50대 아짐.. 2013/11/26 1,035
325727 수능만점이 전부.. 지방이네요 31 ㅇㅇ 2013/11/26 18,065
325726 (대기)김장김치 보관할때 숙성해서 보관하는게 나은가요? 급질 2013/11/26 1,524
325725 사거리에서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 신호등 확인을 자꾸 놓치게 됩니.. 7 운전초보 2013/11/26 2,113
325724 여덜살의 꿈. (좀 슬픈 동요네요) 흰조 2013/11/26 1,688
325723 흔한 대륙 PC방 폐인 우꼬살자 2013/11/26 1,209
325722 그럼 배란된 후에도 등산이나 운동하는게 임신에 도움되는지요? 3 임신 2013/11/26 2,287
325721 bbc 다큐 제목 찾아요. 주인없이 혼자 하루종일 집에 있는 개.. 4 -- 2013/11/26 1,280
325720 쓰레기장에서 고양이가 8 고냥이 2013/11/26 1,351
325719 어린 왕자 2 갱스브르 2013/11/26 685
325718 노페에 이어 캐나다구스 몽클레어로 이어지는 유행 바람 11 ..... 2013/11/26 5,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