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 보내보신 선배님들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고1 엄마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3-07-19 16:05:43

아이성적 보니 기도 안 막히네요

지방의 기숙형 일반고(비평준화) 다닙니다.

딸이 열심히 하지 않은데다 다른 아이들은 잘하고

내신이 국어 하나 3등급이고 주로 5,6,7 등급 이네요

모의고사는 국영수 122 123 이렇게 점점 떨어지고 있구요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더 떨어질 것 같구요.... 

다른 아이들보다  내신 석차와 모의고사 석차차이가 심한 편이네요

 

다시 집근처로 전학을 시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전혀 사교육없이 자율학습 보충수업만 받고 있는데

의지도 없는 아이

집근처 학교로 데리고 와 학원 과외로 돌려야 할 까요?

이 정도 내신이면 대학진학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

둘째도 그 학교 보내려 했는데 여러가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들어갈때 진단고사랑 첫 모의고사 성적은 10%내외입니다.

내신은 적어도 4등급은 돼야 하지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IP : 125.24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 수야 있죠
    '13.7.19 4:08 PM (58.236.xxx.74)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미달인 대학도 많은데요.
    단지 인서울 명문대를 못 갈 뿐이죠.

  • 2. 원글
    '13.7.19 4:11 PM (125.244.xxx.67)

    고1 내신이 저 정도이면 인서울은 어려운가요?

  • 3. ~~
    '13.7.19 4:25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내신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안따라준다면 수능으로 승부보세요
    국영수 준비 잘해서 논술전형으로 수시 지원하면 가능성 있어요
    대부분 자사고, 외고 이런 학생들은 수시전형중에 논술전형으로 대부분 원서를 씁니다.
    그건 논술이 주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수능 점수가 받쳐줘야 하거든요

  • 4. 원글
    '13.7.19 4:31 PM (125.244.xxx.67)

    ~~님
    논술전형 볼 실력도 안 되니 문제네요
    집근처 학교 보내서 내신으로 수시 공략했었야 했나 후회되구요.
    아이는 애가 안타는데
    저만 애탑니다...

  • 5. 아니오
    '13.7.19 4:44 PM (175.196.xxx.131)

    일반고로 전학 가면 놀자 분위기에 휩쓸릴 위험도 있으니까요.
    공부 좀 하는 학굔가 봐요. 내신은 낮지만 모의 등급 보니 공부를 못한다고는 할 수 없네요.
    논술전형 추천드려요. 최저등급 맞추려면 잘 하는 학교 빡센 분위기를 이용해야죠.
    특목 아이들을 겨냥해서 내신 5등급까지는 큰 차이 안두니까 아이를 안심시키고 조금만 더 노력하라 해보세요.

  • 6. 논술 볼 실력이
    '13.7.19 4:57 PM (14.52.xxx.59)

    안된다는건 무슨 근거로요?
    모의가 저정도면 고3되서 재수생 들어올때까지 감안해도 인서울 논술은 봐야죠
    수시가 내신이 중요하다는건 전혀 잘못 알고 계신거구요
    수시의 대부분은 논술 전형입니다
    논술은 수능 최저등급이 있기때문에 최저를 우선선발로 맞추면 내신은 별 무리가 없어요
    그리도 정시 우선선발로 가면 내신은 0% 봅니다

  • 7. 원글
    '13.7.19 4:58 PM (125.244.xxx.67)

    이렇게 7등급 이런 등급이 있어도
    나중에 등급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평균으로 맞추는 건지요?

    안그래도 놀자분위기에 휩쓸리는 아이라 기숙사학교에 보낸건데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338 복사해서 메일에 붙여넣는거 알려주셔요ㅜ 2 컴 하수 2013/07/23 737
277337 황금의 제국에서 의외로 젤 맘에 드는 배우가 22 2013/07/23 3,659
277336 슬개골탈구 있는 강아지. 펫시터 맡기는게 걱정이네요 1 다른분들은?.. 2013/07/23 881
277335 세탁소에서 드라이 해온 옷 비닐 벗긴 다음 1 어떻게보관해.. 2013/07/23 1,596
277334 씨씨크림 좋은거같아요. 6 ^^ 2013/07/23 3,180
277333 코스트코에 대나무 매트 파나요? 1 대나무 2013/07/23 960
277332 생각보다 별루 였던 여행지 말해봐요 36 ..... 2013/07/23 6,051
277331 콩나물무침이요 1 자취생 2013/07/23 1,054
277330 대입 상담 부탁합니다 2 성적고민 2013/07/23 959
277329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 친구 2013/07/23 1,660
277328 자신이 못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부모 9 2013/07/23 2,454
277327 얼마전 82에서 공구했던 대나무그릇 판매처 아시는분 구입 2013/07/23 1,210
277326 혹시..아시는 분 여쭈어봅니다(이틀째 헤메입니당) 2 인터넷 항공.. 2013/07/23 1,086
277325 미니믹서기 추천해주세요 1 초보엄마 2013/07/23 2,446
277324 두돌 아기 교육 상담 부탁드려요 9 코코마 2013/07/23 2,187
277323 대입 상담 바랍니다 1 성적표 2013/07/23 989
277322 없던 복숭아 알레르기가 살면서 생기기도 하나요? 3 ㄹㄹ 2013/07/23 4,526
277321 베스트로 가다니 글 내려야겠어요. 39 내년이면 5.. 2013/07/23 14,791
277320 이혼 과정 중 폭력남편에게 살해 당한 일이 있었군요. 3 나거티브 2013/07/23 2,241
277319 축제싫어하는 여자 애늙은 2013/07/23 866
277318 착한좋은인간인줄 알았는데 4 역사는뒤안길.. 2013/07/23 1,910
277317 열심히 절약해서 저축해보자 합니다~~ 6 비옷 2013/07/23 3,265
277316 덴마크 웨이터가 한국 의사보다 행복한 이유 8 샬랄라 2013/07/23 2,979
277315 중3 ..방학땐 뭐해요?(노세노세모드) 2 아그네스 2013/07/23 1,020
277314 김종학 pd 자살 24 호왕개린 2013/07/23 19,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