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 아이, 낮잠 업어서 재우는데 그냥 자게 하는 방법??

고민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3-07-19 16:02:36

 

밤에 잘 때는 불 다 꺼넣고 뒹굴뒹굴 하다가 걍 잠들어요.

근데 낮잠을 아직도 꼭 업어서 재우는데 ㅠ.ㅠ 원래 오전 1번, 오후 1번 이렇게 자던 걸 요샌

1번만 자려는지 자꾸 안 업힌다고 막 울어 제껴서 힘드네요.

막 거부하면 그냥 놀게 냅두는데 막 눈 비비고 피곤해 하는 기색은 역력해요.

졸리니까 놀다가 막 칭얼대고 이래서 할 수 없이 업으면 첨엔 좀 울다가 지도 졸린지 결국 잠들긴 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업어 재워야 되나 싶네요 ㅠ.ㅠ

 

엄마 졸리다..이러면서 가서 자는 척 하면 절대 가만 안 놔두고 막 일어나게 귀찮게 하고 그래요.

 

무슨 방법 없나요?

자동차 태워서 카시트 앉히면 금새 잠들긴 하는데 매번 차로 태워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IP : 61.82.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구
    '13.7.19 4:04 PM (124.54.xxx.51)

    울 딸래미는 낮이고 밤이고 업어서 재웠는데
    어느순간 누워서 자더라구요
    딸램 4살인데 그때가 그립네요
    이젠 커서 업어재울수도 없어요 실컷 업어주세요
    금방 혼자 누워자려고 할거예요

  • 2. 이런
    '13.7.19 4:15 P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이럴수가..18개월인데도 업어야 자는군요
    저희아가 이제 13개월 접어드는데 좀만 지나면 안업어줘도 자겠지 하고 있었는데 -0-
    너무 무거워서 허리가 끊어질거같아요 ㅎㅎ
    두돌은 되어야 누워서 자려나..ㅠㅠ

  • 3. ...
    '13.7.19 4:20 PM (203.112.xxx.1)

    처음에 힘들더라도 한동안 우릴 각오하고 그냥 눕혀 재우세요.
    한번 하고 나면 다음부턴 그냥 자더라구요.

  • 4. --
    '13.7.19 10:30 PM (1.246.xxx.242)

    자장가 틀어놓고..같이 자요...첨엔 엄청 울겠지만...점점더 적응해요..

  • 5. ....
    '13.7.19 11:49 PM (1.241.xxx.171) - 삭제된댓글

    우리아기도 그랬어요.
    밤에는 누워서 잘잤지만 낮에는 무조건 업었어요.
    두돌되기 몇달전부터 낮에 잠온다고 업어주면 불편한지
    눕는다고 하더라구요. 업어서 자는게 본인도 불편했었나봐요.
    시간 지나면 누워서 잘꺼예요

  • 6. 저는
    '13.7.20 12:00 AM (125.180.xxx.206)

    점심먹이고 2시쯤 유모차태우고 나갔어요..
    공원이나 그늘진곳에서 왔다갔다 하면 잤어요..
    아님 같이누워서 이야기해주다 제가자면..
    자는거같더라구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127 45세 65키로에서 두달만에 체지방 10키로 뺐어요 243 82죽순이 2013/07/19 76,236
276126 이래도 성적이 좋으면 칭찬해줘야하는건가요? 6 엄마 2013/07/19 1,776
276125 남자 목걸이.. ㅡㅡ 2013/07/19 772
276124 첫 댓글의 저주랄까?? 14 2013/07/19 1,451
276123 가정에서 소변기 앉아쏴 여성 버젼은 뭐가 있을까요? 10 ㅇㅇ 2013/07/19 1,278
276122 요즘 어떤 음악 듣고 계세요? 2 호오잇 2013/07/19 576
276121 오후뉴스 국민티비 2013/07/19 671
276120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 도입하면 좋을 직원 후생복지가 뭐가 있을까.. 20 여성 2013/07/19 2,554
276119 패션모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이라네요 1 고무줄? 2013/07/19 1,467
276118 집안에 음식 냄새 빨리 뺄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ㅇㅇ 2013/07/19 1,288
276117 지금 더우세요? 5 은이맘 2013/07/19 1,074
276116 무선 다리미 어떤가요? 다리미 2013/07/19 840
276115 盧 폐기? 이지원 모르고 하는 무식한 소리 2 ㄴㅁ 2013/07/19 1,137
276114 레이저 시술이 노화를 촉진하나요?? 14 피부과 2013/07/19 6,092
276113 허벅지안쪽 출렁거리는 살 4 꿀벅지 2013/07/19 3,443
276112 빵 종류 잘 아시는 분 2 [[[ 2013/07/19 1,941
276111 위암수술하실 친정어머니께 무얼 해드려야할까요? 8 흑흑 2013/07/19 1,647
276110 아아 개 발냄새는 왜이리 좋을까요 14 킁킁 2013/07/19 5,522
276109 루이비통 가방 좀 찾아주세요. 2 쐬주반병 2013/07/19 1,232
276108 아까 바람얘기 보니깐... 1 2013/07/19 1,154
276107 남자 지갑..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남편 사랑해.. 2013/07/19 1,421
276106 보잉사 777이 엔지고장으로 도로 비상 착륙했어요 보잉사는 피해.. 1 같은기종 2013/07/19 1,726
276105 필기구 뭐 쓰시나요? 4 책상앞 2013/07/19 945
276104 팥빙수의 팥대신 강낭콩 빙수 어떨까요? 8 건튼맘 2013/07/19 1,729
276103 제가 개척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암웨이 하는 신도가 하나.. 15 암웨이 2013/07/19 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