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잘 때는 불 다 꺼넣고 뒹굴뒹굴 하다가 걍 잠들어요.
근데 낮잠을 아직도 꼭 업어서 재우는데 ㅠ.ㅠ 원래 오전 1번, 오후 1번 이렇게 자던 걸 요샌
1번만 자려는지 자꾸 안 업힌다고 막 울어 제껴서 힘드네요.
막 거부하면 그냥 놀게 냅두는데 막 눈 비비고 피곤해 하는 기색은 역력해요.
졸리니까 놀다가 막 칭얼대고 이래서 할 수 없이 업으면 첨엔 좀 울다가 지도 졸린지 결국 잠들긴 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업어 재워야 되나 싶네요 ㅠ.ㅠ
엄마 졸리다..이러면서 가서 자는 척 하면 절대 가만 안 놔두고 막 일어나게 귀찮게 하고 그래요.
무슨 방법 없나요?
자동차 태워서 카시트 앉히면 금새 잠들긴 하는데 매번 차로 태워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