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5세 친정엄마가 손과 발이 동시 다발적으로 찌릿찌릿하고 저리시다는데요
1. November
'13.7.19 3:28 PM (152.99.xxx.213)빨리 MRI 찍으시고 의사 진료받으세요.
2. 순수3
'13.7.19 3:32 PM (218.37.xxx.49)몸상태가 안좋아서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일수 잇습니다3. ᆢ
'13.7.19 3:35 PM (110.70.xxx.52)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가 75인데 다리가 저려서 고생중입니다.
대학병원은 안가봤지만 동네서 척추 협착으로 그런다고 합니다.
몸이 늙었다는 것이지 특별한 치료은 없고 그때그때 재활지료 비슷한거 받으면 살만하고 그런거 같습니다.
척추 디스크나 굽은 상태는 아닙니다.4. ..
'13.7.19 3:44 PM (115.178.xxx.253)척추, 목 디스크등의 이유로 신경이 눌리면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한번 검사 받아보시지요.5. ...
'13.7.19 3:51 PM (119.149.xxx.254)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그런데 척추 목디스크는 확실히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고요
협착도 아니시랍니다.
도대체 왜 그러신걸까요?6. 거품
'13.7.19 4:18 PM (1.236.xxx.50)동맥경화일 경우 그런 증상이 보인다고 해요....
7. 이수미
'13.7.19 5:58 PM (211.114.xxx.92)혹 파킨슨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친정엄마가 그러시다가 파킨슨진단받고 치료중인데 또 다른데 문제 걱정입니다.
진단 빨리 받고 하면 진행이 늦어진다고 해요8. 후다닥
'13.7.19 6:03 PM (221.147.xxx.133)저희 외할머니가 며칠 팔다리가 저리리다 파더니 며칠뒤에 뇌경색으로 쓰러졌어요 언능 병원 가보세요
9. 섬유근육통
'13.7.19 7:05 PM (119.206.xxx.68)저도 같은 증상이었는데.. 대학병원 류마티스 내과서 섬육근육통 증상 중 하나라 했습니다..
전 젋은 나이 ... 여기저기 찌릿찌릿 움직여서 설명이 참 힘들었던 기억이 .....
섬유근육통은 큰병은 아니니 깊은 걱정은 안하셔도...
전 디스크 검사 및 대부분의 예상되는 검사에서 다 정상~~ 근데 류마티스쪽 검사에서도 다 정상~~
결국 이런 경우는 섬유근육통의 일종 이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