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끌고 다니려고 하는 것일까요?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3-07-19 14:02:47

직장 상사가 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일 잘 하고 있는 직원을 쫄래쫄래 따라오라고 시키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자기 과시? 너는 내 부하다 확인하기?? 뭐죠?

 

우선, 제가 나설 자리도 아니였고, 제가 아는 것도 없었고, 제가 입 한번 뻥끗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미 나서기 전부터 그 내용이 빤히 보이는 상황이였는데 저를 끌고 다니는 이유는 뭐죠?

 

일하고 있는데 쓸데없는 말 시키기...(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자기 신변 수다)

괜히 설명 길~~~게 늘여 하기...(바빠 죽겠구먼.. 요점과 정리!!! 모르시는지...ㅠㅠ)

점심은 제발 같이 먹고 싶지 않은데 꼬박꼬박 챙기기...(그만큼 도망다녔음 이제 알 때 안 됐을까요? 사적인 일 봐야 한다고 점심 시간에 혼자 따로 나가서 먹고 오곤 했거든요)

 

아...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이럴 때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는데,

제 윗분이니 맘대로 무시할 수도 없고, 참 죽겠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20.64.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19 2:03 PM (220.64.xxx.238)

    참고로, 껄떡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한 촉하는 사람인데, 그건 아니에요.

  • 2. 미혼인가요?
    '13.7.19 2:11 PM (1.244.xxx.167)

    서로 미혼인가요?

  • 3. 00
    '13.7.19 2:13 PM (39.118.xxx.119)

    우리 신랑 얘기같은데???
    근데 우리 신랑은 사람챙기는걸 좋아해서 그게 상대방두 좋아한다구 착각하는게 문제지...
    글구 밥먹을때두 꼭 누구누구 데리구 다니기 ...
    울 둘이 밥먹으러갈때두 직원 한명이라두 꼭 동석시킨다...
    오늘도 점심때 공장장 델구 가서 매운탕 먹구 싫다는 술 억지루 멕이구 ...
    으휴 ~~ 푼수

  • 4. ...
    '13.7.19 2:14 PM (220.64.xxx.238)

    그럴리가요... 저도 기혼이고, 제 상사도 기혼입니다만,
    껄떡대는 것은 아니라고 제가 확실히 말씀드리는 것이,
    저 혼자만 상관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가는 상황이였어요.
    저는 오라니깐 뒤에서 따라간거고요..
    상사랑 저만 있는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사무실도 여러 명이 함께 쓰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980 숭례문 복원 단청장, 자격증 '불법대여' 조사 3 세우실 2013/11/22 970
323979 밥먹을때... 시어머니 66 2013/11/22 12,914
323978 일부 파키스탄인 생활수칙 5계명 5 임실사랑 2013/11/22 3,087
323977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합니다 4 인생이란.... 2013/11/22 1,791
323976 이이제이 sk특집 마지막곡 제목 알고싶어요. 1 그것이알고싶.. 2013/11/22 991
323975 칠봉이 핫식스 5 ... 2013/11/22 1,720
323974 82님들 이 패딩 좀 봐주실래요? 17 ..... 2013/11/22 2,577
323973 노무현 좋아합니다.. 10 ... 2013/11/22 1,341
323972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22 1,035
323971 말도없이 대문앞에 갖다놓고 간 고구마택배 22 점주 2013/11/22 3,386
323970 무기력증에 걸린 딸을보며 17 재수생엄마 2013/11/22 5,868
323969 수시 논술전형들 없어지던데 3 ᆞᆞ 2013/11/22 2,639
323968 아이에게 소금먹여죽인 계모 13 분노 2013/11/22 3,073
323967 폭행사건 맞고소 7 ... 2013/11/22 2,140
323966 예비중, 학원에서 토플반 배정받았는데요 6 예비중 2013/11/22 2,006
323965 성접대 강요 주장 피해 여성이 여성대통령 박근혜에게 쓴 탄원서 2 참맛 2013/11/22 1,704
323964 뜨개질 고수님들 좀 봐주세요. 5 뜨개질 2013/11/22 1,254
323963 절임배추 어디서 하셨어요? 9 고민맘 2013/11/22 1,792
323962 겨우 50프로안에 드는 아들 자율고 말리고싶네요 11 자율고고민 2013/11/22 2,740
323961 공기청정기 효과 질문 2 질문 2013/11/22 1,574
323960 겨울철 치마 스타킹 정전기 해결책좀 4 치마가 돌돌.. 2013/11/22 8,760
323959 응? 제 닉이 거론되는 글은 가끔 봤는데 이건 신기하네요.. 6 루나틱 2013/11/22 1,953
323958 피시방에서 사는 조카 12 답답 2013/11/22 2,914
323957 서울시청 파란하늘보기.. 2013/11/22 1,005
323956 새벽반 참 오랜만.. 1 별이 총총 2013/11/22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