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끌고 다니려고 하는 것일까요?

...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3-07-19 14:02:47

직장 상사가 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일 잘 하고 있는 직원을 쫄래쫄래 따라오라고 시키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자기 과시? 너는 내 부하다 확인하기?? 뭐죠?

 

우선, 제가 나설 자리도 아니였고, 제가 아는 것도 없었고, 제가 입 한번 뻥끗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미 나서기 전부터 그 내용이 빤히 보이는 상황이였는데 저를 끌고 다니는 이유는 뭐죠?

 

일하고 있는데 쓸데없는 말 시키기...(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자기 신변 수다)

괜히 설명 길~~~게 늘여 하기...(바빠 죽겠구먼.. 요점과 정리!!! 모르시는지...ㅠㅠ)

점심은 제발 같이 먹고 싶지 않은데 꼬박꼬박 챙기기...(그만큼 도망다녔음 이제 알 때 안 됐을까요? 사적인 일 봐야 한다고 점심 시간에 혼자 따로 나가서 먹고 오곤 했거든요)

 

아...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이럴 때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라는데,

제 윗분이니 맘대로 무시할 수도 없고, 참 죽겠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20.64.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19 2:03 PM (220.64.xxx.238)

    참고로, 껄떡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한 촉하는 사람인데, 그건 아니에요.

  • 2. 미혼인가요?
    '13.7.19 2:11 PM (1.244.xxx.167)

    서로 미혼인가요?

  • 3. 00
    '13.7.19 2:13 PM (39.118.xxx.119)

    우리 신랑 얘기같은데???
    근데 우리 신랑은 사람챙기는걸 좋아해서 그게 상대방두 좋아한다구 착각하는게 문제지...
    글구 밥먹을때두 꼭 누구누구 데리구 다니기 ...
    울 둘이 밥먹으러갈때두 직원 한명이라두 꼭 동석시킨다...
    오늘도 점심때 공장장 델구 가서 매운탕 먹구 싫다는 술 억지루 멕이구 ...
    으휴 ~~ 푼수

  • 4. ...
    '13.7.19 2:14 PM (220.64.xxx.238)

    그럴리가요... 저도 기혼이고, 제 상사도 기혼입니다만,
    껄떡대는 것은 아니라고 제가 확실히 말씀드리는 것이,
    저 혼자만 상관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가는 상황이였어요.
    저는 오라니깐 뒤에서 따라간거고요..
    상사랑 저만 있는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사무실도 여러 명이 함께 쓰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505 조민수 역할 짜증이 슬슬.. 8 .. 2013/07/20 3,469
277504 제주도에 목요일부터 갈려는데 9 허걱 2013/07/20 1,654
277503 스캔들에서 김혜리가바른립스틱 바보보봅 2013/07/20 1,021
277502 아빠가 아이들에게 잔심부름 많이시키나요? 3 셀프 2013/07/20 1,018
277501 맛이 쓴 집된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쓴된장 2013/07/20 3,046
277500 입안에 혀가 논 바닦 갈라지듯 갈라졌어요 6 방실방실 2013/07/20 2,242
277499 핸드폰으로 녹음한, 용량이 큰 음성,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8 궁금이 2013/07/20 3,120
277498 김치가 얼었어요 5 자취 2013/07/20 2,909
277497 5개월 월세 밀린 세입자가 계약만료일 일주일 앞두고 한달을 더 .. 3 ... 2013/07/20 1,971
277496 아침에 게임만 하는 아들 라이딩후 5 라이딩 후기.. 2013/07/20 1,971
277495 워터파크 갈때 간식 뭐 챙겨가면 좋나요? 2 여름휴가 2013/07/20 5,219
277494 스캔들에서 4 2013/07/20 1,220
277493 힘드네요 1 고부갈등 2013/07/20 712
277492 일양브레인300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3 희자 2013/07/20 11,602
277491 수능떨어지고 바로 군대보내신분들 7 공부 2013/07/20 2,194
277490 지금 kbs 스파이 펭귄 다큐멘터리 넘 잼있네요 ㅋㅋ 3 .... 2013/07/20 1,830
277489 나이 많을수록 기형아 출산 확률 높아져요 21 ㅡㅡ 2013/07/20 5,591
277488 수제비에서 밀가루 맛이나는데 8 수제비 2013/07/20 3,527
277487 아예 적지 맙시다 1 금방 삭제 2013/07/20 1,141
277486 서글픈 친정엄마 53 장맛비 2013/07/20 12,427
277485 이것도 문자로 이별통보에 해당하나요? 2 ㅡㅡ 2013/07/20 1,697
277484 샤넬 루즈 알뤼르21호 비슷한 색상 있나요? ... 2013/07/20 993
277483 속초 닭강정.... ㅠㅠ 14 ㅁㅁ 2013/07/20 6,156
277482 나인에서 조윤희 2 아이고 2013/07/20 2,245
277481 일제시대 근로자 파업구호 ㅋㅋㅋㅋ 3 허걱 2013/07/20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