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고백 편지는 자주 써봤는데 (30세 모쏠 탈출 남입니다. )
지금은 장거리 연애 중이거든요. 250km 운전 3시간 거리에요 ㅠㅠ
매주 보는데 이번주랑 다음주는 이런 저런 이유로 못봐요 ㅎ
그래서 편지를 쓸려고 하는데 머라고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기승전결로 써야 하는 걸까요 ㅋ
오래간만에 쓸려니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우리 애기는요.
목소리가 이쁘구요. 눈웃음이 이뻐요. 마음씨도 착해요.
이걸 멋진 은유법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그냥 이쁘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요 ㅎ
예전에 차인표가 썻다는 편지를 읽어봐도 나랑은 너무 다른 상황이라 응용이 안되요 ㅋ
도움 좀 주세요 82 누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