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시쯤 택배왔다는 전화가와 경비실에 맡겨달랬더니 아저씨가 싫어한다구,
어쩔수 없이, 우편함에 넣어달라구했죠,
12시 안되 가봤더니 없어요. 불과 1시간 안에 택배증발.
혹 경비실에 맡겼나 했더니 아저씨도 모른데고, 택배기사 전화 했더니 우편함안에 넣어뒀데요.
여긴 우편 분실되는 곳도 아니고, 더군다나 지금 시간은 더더욱 아닌데두요.
안쪽 깊숙히 넣어뒀다는데, 누가 지켜보다 훔쳐갔단 얘긴지.ㅎㅎㅎ
정황상 택배기사가 전화먼저 해보구,안왔던거 같아요.
집에 동생이 있었는데 사람없다구 하구, 경비실맡기라니 아저씨 싫어한다하구 하구.
문제는 그 물품이 지마켓에서 배송비만 내면되는 샘플링제품 인데 여성청결제라는거 ~ㅋ
그 누가 가져갔든 느낌상,남자일 확률 100%데
열어보고 실망할걸 생각하니 안습~
미안해요 쓸모있는게 아니라서.
다음엔 간식 거리라도 시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