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제주도로 여행할 예정인데요.
지난주에 다녀온 친구가
중문해수욕장은 파도가 세서 못들어가고
표선해수욕장쪽이 잔잔하고 얕아서 어린애들 데리고 가기 좋다고..
꼭 표선쪽으로 가라고 하는데요.
파도라는게 그날 날씨에 따라서 좌우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깐 친구가 간 그날은 표선이 잔잔했다고해도
제가 갈땐 표선이 파도가 거세고 중문이 잔잔할수도 있는식으로요..
아님 어느정도는 해수욕장마다 파도나 바닷물 깊이가 고정(?)되어 있나요?
(어딘 항상 파도가 거칠고.. 어딘 항상 잔잔한 편이다 하는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