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7.16일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장장 30만원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벤트 할인으로 5~10만원 차이라면 운이 나빴구나 할텐데..
몇만원짜리 물건두 아니고 홈쇼핑서는 고가의 상품인데 한달만에 30만원 차이라니..
순간 바보가 된듯 하더라구요.
제가 알아보기로는 피크인 7월에 사는거보다 수요가 몰리기 전인 6월에 사는것이
가격 경쟁력도 있고 설치도 빠르다고해서 구입한건데..
너무 어이가 없기도 하고, 도대체 왜그런건지 너무 궁금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절가전이라 그런거라네요. 여름의 3분의 1일 지난거라서
여름이 다 지나간거라 가격 깎이는건 당연하단식의 말만 되풀이 하더라구요.
정말 계절이 끝나가는것도 아니고, 연도가 바뀐것도 아니고,,
아무리 구매자와 판매자의 입장차이가 있다지만 , 물건팔때랑 너무 틀리더라구요.
그쪽 논리라면 한달에 한번씩 30만원씩 할인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상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까지 의심되면서 아무튼 우롱당한거 같은 기분을 버릴수가 없네요.
원래 이렇게 가격 깎이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