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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어이없어 가슴이 헛헛하고 서늘해지던 죽음들

----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13-07-19 11:18:49

오늘 태안 캠프에서 고등학생 아이들 죽음을 들으니....이게 가능한가 싶은 마음...

아주 예전에 소방캠프 참관하고 시범하다 아이들 보는 앞에서 학부형들 추락사한 사건

어느 군인가 볏집?태우기 행사하다 화재로 변해서 주부인 공무원 죽은 사건.......

정말 안타깝네요...이런 뉴스는 정말 듣고 싶지 않아요

IP : 14.45.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9 11:19 AM (210.124.xxx.125)

    학부형 추락..기억나요.
    정말 분노했었습니다. 말이 안되는사고들..

  • 2. 정말
    '13.7.19 11:20 AM (14.45.xxx.143)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해요
    아이들의 트라우마는 .....

  • 3. 최근에
    '13.7.19 11:20 AM (218.209.xxx.130)

    통영 캠프 아이들 죽음과 그리고 비 많이 오고 한강 수문 열려 있는데 배수로 점검하다가
    급하게 불어난 물살에 돌아가신 노동자 분들 안타까워요.

  • 4. ,,
    '13.7.19 11:21 AM (1.221.xxx.93)

    네 저도 그 사건 기억나요
    더 충격적인건 아이가 자기엄마 추락사 하는걸 다 지켜봤다는 사실이죠
    한동안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받고도 많이 힘들어 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너무 어이없는 사고죠
    이번 태안사고도 그렇구요

  • 5. 감량중
    '13.7.19 11:25 AM (121.142.xxx.174)

    죄송하지만..통영아니고 태안요...
    맘이 미어집니다. 애들 캠프는 안보내야겠어요.
    정말 어이없는 사고, 죽음 요즘 맘이 맘이 아니네요..

  • 6. 한국은 정확히 중국수준임
    '13.7.19 11:2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d아...후진국

    중국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라고
    핑계라도 대지..

  • 7. ㅇㅇ
    '13.7.19 11:29 AM (211.209.xxx.15)

    학교는 왜 그리 수련회에 목 매는지. 기합만 받다오니 애가 죽어라 싫어하고, 안 보내니 담임한테 찍히고.

    비리 없는지 뒷조사 해봐야 해요. 앞으론 폐지시키고.

  • 8. 예전에 씨랜드부터..
    '13.7.19 11:33 AM (222.97.xxx.55)

    우리나라 믿을수 없다고..선택할 수 있는 수련회는 안보내는 분들 은근 많습니다
    저희집도 그렇구요
    국토장정인가 거기도 그렇고..바다나 산이나 단체로 움직일때 본인말고 누가 자신을 보호해주겠습니까
    제 어릴때 봤던 인솔교사,안전요원도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할때가 많아요..애들 놔두고 있다가 오고..
    이런일 비일비재하지 않나요..물론 성실히 근무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만일에 하나..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안보내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전 그렇게 키울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요..

  • 9. 유치원 아이들
    '13.7.19 11:35 AM (68.36.xxx.177)

    가건물인가 컨테이너 숙소에 갇혀서 불에 타서 집단 사망한 적도 있잖아요 ㅠㅠ
    노량진 수몰사고도 그렇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불감증 제발 정신차리고 고쳤으면 합니다. 애꿎은 생명들만 가네요.

  • 10. 그래요 잊혀져 가던
    '13.7.19 2:59 PM (61.43.xxx.121)

    씨랜드 참사 죽이고 싶어요 안전 불감증 최하 후진국 개ㅆ 기 드 ㄹ
    닥은 또 앉아서 한 말씸 하시겄죠 미취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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