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엄청써서 등을 펴도 등이 굽어 보이고 굽은 등자체가 살이 붙어있어요.
가족들이 항상 `` 등펴``
아들도 ``엄마 등펴요``
신경 안쓰고 앉아 있으면 가족들이 다 놀래요.
어떻게 그렇게 구부러져 있냐고요.
신경을 하루종일 쓸 수도 없고
핑계지만 직장도 다니고..
보기는 싫지만 저는 불편한건 모르겠더라구요.
관리실가니까 나이 더 들면 큰일이라고
등관리 많이 받으면 펴진다고 하네요.
어제 밤에 tv에서 발레하는 아이들이 자세가 참 꼿꼿하고 이쁘더라구요.
혹시 발레하면 좋아질지...
전에 박지윤(전 kbs 아나운서)가 발레하고 다리가 많이 이뻐졌다고도하고 (제 다리가 두껍거든요)
얼마전부터 관심이 가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