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전에 제가 서너 차례 전화해서 리퍼(전시)제품이라고 쓰여있는데 상태가 어떤지 물으니 고객 단순 변심으로 잠깐 나갔다 온거라 아무 이상 없는지 업체에서 확인만 했다고 아무 하자 없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히 물으니 돈 주고 파는데 못 쓸거 팔지 않는다고 단지 포장지만 조금 더러워져서 조금 할인 한거지 아무 이상 없다고 제가 너무 많은 걸 알려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전에도 같은 건조기를 쓰다가 남 주고 새로 사는 거라 건조기 구조를 잘 알거든요 배송온 물건을 확인하니 빨래 넣는 안쪽 통의 테두리 부근 부직포가 까맣게 먼지가 낀거예요
가스 연결 부위에 2013년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길래 오래된 건 아닐텐데 왜그럴까해서 제조년월일을 물으니 2009년 생산 제품이라며 안쪽 스티커를 보여주시더라구요
배송 기사님도 보여주시며 놀라는 눈치셨죠 그 부직포 부분은 청소 가능한 부분도 아니고 더군다 세탁한 빨래를 그런 더러운 통에 넣으면 더 오염이 될 것 같아서 반품 요청 했더니 엘지 기사님들도 당연하다는 듯 가져 가셨어요
그런데 그 판매자 왈 5년 전 생산 제품이라도 작동 되는 건데 뭐가 문제냐며 따지고,제가 무슨 이런 중고 수준의 제품을 판매 했냐니 새 제품인지 판정단을 불러 보자네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 제가 11*가에 직접 이야기 했더니 그 쪽에서 제게 10만원을 환불해줄테니 물건을 그냥 받거나 아님 화물 배송비 20만원을 내라고 한데요
제품 이상으로 반송 한거니 전 당연히 환불을 요구하고 있구요
그 판매자 그사이에 사이트에 5/10 만원으로 올려놨던 단순 변심 배송비를 10/20으로 고쳐 놨더라구요
제가 미리 사진도 찍어놨는데 ...
아니 도대체 5년 전 생산 가전 제품을 단순 리퍼로 판매 해도 되는 건가요?
부품 보유 기간이 7년 이라고 하던데 그럼 2년 있다 고장나면요?
더군다나 그냥 주문한 것도 아니고 몇 번 이나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려구 전화 했는데 말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판매자도 찔리니 괜한 2013 스티커를 뒤에다 크게 붙여 놓고 ...
제 입장에서는 사* 처럼 느껴집니다
요즘 가전 몇 개 온라인으로 주문하다 느꼈는데요
있지도 않은 물건 올려 놓기도 하고 , 전화하면 현금 결재 하라는 판매자도 있고, 쉽지 않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가전 구입하고 이상 없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