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6시간 단식으로 했어요.
워낙에 식사가 불규칙했던 터라..
차라리 잘되었다..
8시간동안은 먹고, 나머지시간은 안 먹는 걸로 맘 먹고.. 해도
큰 무리가 없겠다 싶었거든요..
벌써 1.5키로가 빠졌네요..
키는 160
체지방은 19.5였어요.
줄어서 46.1
원래 47.5~7정도 나갔어요..
오.. 이래도 되는거예요?
체지방은 크게 변화없구요..
매일 16시간 단식으로 했어요.
워낙에 식사가 불규칙했던 터라..
차라리 잘되었다..
8시간동안은 먹고, 나머지시간은 안 먹는 걸로 맘 먹고.. 해도
큰 무리가 없겠다 싶었거든요..
벌써 1.5키로가 빠졌네요..
키는 160
체지방은 19.5였어요.
줄어서 46.1
원래 47.5~7정도 나갔어요..
오.. 이래도 되는거예요?
체지방은 크게 변화없구요..
염장 지르시는 건가요....
ㅠㅠ
다이어트 초기에는 금방 빠져요...1-2kg 정도는..
넘 날씬하신대요..키는 같은데 몸무게가 거의 6kg 더 나가네요.흥
3일째 하고 있는데 아침 몸무게 재어보니 생리중임에도 평소보다 1,5키로 차이나더군요. (저는 생리중에 조금 더 나가거든요)
언제까지 빠지고 그다음은 유지가 될텐데 그때가서 다시 삼시세끼 다 먹으면 큰일 나겠죠?
아이고.. 염장이 아니예요..
제가 크게 살이 있다고 생각한건 아닌데도
이렇게 빠지니 너무 놀래서요..
워낙에 밥을 불규칙적으로 먹다보니..
간헐적단식에서 추천하는 시간도 나한테 적용해도 되겠다 싶어서 한건데..
일주일도 안했는데 며칠사이에 저렇게 빠지다니..
좀 놀랬어요..
규칙적인 식사하시고 운동 하세요. 더 빼면 보기 좋을 거 같지 않아요.
그것도 굶어서는요.
전 이 간헐적 단식 얘기 나오기 전에 비슷한 방법으로 10키로 정도 빠졌는데요
운동을 안하니까 정말 탄력이 어마어마하게 없어지더라고요.
허벅지가 내놓기 민망...굵기는 딱 좋은데 탄력이 너무 없어서 못내놔요.
양반다리하면 탄력없는 게 여실히 드러나서 짧은 거 못입어요. 뛰면 더하겠죠.
30대 중반인데 팔다리가 정말 할머니 됐어요. 운동을 해야되는데 피부가 늘어졌어요.
전 아파서 빠진 거라 근력 운동을 못하는 상태였지만 원글님은 뺄 살도 없잖아요.
괜한 다이어트하지 마세요. 얼굴만 늙어요. 운동으로 몸에 탄력을 주세요.
워낙에 운동은 꾸준히 해오고 있어요.
제가 다이어트가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워낙에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때문에
간헐적단식에서 요구하는 시간과 얼추 비슷해서 한번 해봤더니..
불과 며칠사이에 빠져서..
아니 내가 뺄 살이 있었던 거야?
이렇게 빨리 살이 빠져?
하는 등등의 놀라워요
8시간 동안 밥 두끼만 먹는거예요?
간식도 먹어도 되나요?
완전 부럽습니다 앞자리가 4라니...
저도 이번 월욜부터 간헐적단시 16시간짜리 하고 있는데요..
저녁을 7시정도에 먹고나서 그 다음날 12시쯤 점심식사하고 있는데요..
살이 하나도 안빠졌어요 ㅠㅠ
원글님은 16시간을 어떻게 단식하시는지요?
저녁 몇시에 드시고 그 담날 점심을 몇시쯤 하시는지요?
저는 오후4시부터 아침 8시까지 단식입니다.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를 도저히 끊을 수가 없어서요^^
보통은 잠자는 시간을 껴서 단식시간을 잡아요.
그렇게 하면 16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잖아요
대게 9시부터 1시를 단식시간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쉽게 생각하면 저녁은 먹되, 아침은 안 먹는 패턴이죠..
개인의 생활리듬에 맞춰서 단식시간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럼 오후 4시에 저녁식사를 마치시고,
아침 8시에 커피 한잔 드시고, 식사는 안하시고..
점심 드시는건가요?
저녁 안먹으면 살빠지는데
간헐적단식하면서 밤늦게 안드시니 자연스레 빠진거 같은데요.^^
저도 살찌진 않았지만 한번 해보고는 싶었는데..
밤에 퇴근하는 남편이 늦게 자꾸 뭐 먹자고해서 못하고 있네요
간헐적 단식 중인 16시간내에도 마셔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시럽 넣으면 안되구요
지금 체중 딱 BMI치수로 18 정도신데요. 확실히 저체중인데 사람에 따라 "위험할 수 있는" 간헐단식 하시면서까지 굳이 왜 체중감량을 하셔야 하는건지..맘에 안드는 신체부위가 있으시면 운동을 해서 탄탄하게 만드시는게 나을 듯하네요
114.199.xxx.155님, 뭔가 오해하시나봅니다.
저는 원글에도 썼듯이, 간헐적단식을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한게 아닙니다.
워낙에 식사가 불규칙하여 안 먹는 시간을 간헐적단식에서 추천하는 16시간으로 해본겁니다.
세끼 따박따박 먹던 사람이 "체중감량"을 위해 줄여서 먹은 게 아닌데
그래서 며칠사이에 몸무게가 줄어서 놀랐던 겁니다.
게다가 계속 운동해왔던 터라 몸무게를 보셔도 아시겠지만 군살도 없어서
굳이 맘에 안드는 신체부위가 있어서 간헐적단식을 한 게 아닙니다.
끼니로 따지만, 하루에 두끼는 먹어요.
커피와 점심 하나는 기운없어서 못 살아요^^
아침 점심 먹고, 저녁 안먹는 거지요.
저두 저기 윗댓글 다신분처럼
한달동안해서 3킬로 빠졌다
신나서 안하고 좀 먹었더니
다시 6킬로 쪘어요
제 생애 최대 지금 뚱뚱하답니다 ㅠㅠ
하다가 안 하면 당근 찌지요..
저는 평생 지속할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세 달 째 8kg 감량 중입니다.
힘들지 않고 몸이 가벼워서 즐거워요.
간헐적 단식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안먹고 있음 배 안고프신가요?
보통 저녁을 참기가 훨씬 더 어렵잖아요? 저녁에는 식욕도 막 생기고..
그 누구라도 저녁을 굶고 다음날 아침까지 안먹는다면 정말 팍팍 빠질거같아요. 근데 이게 정말 힘든거같아요. 또 저녁은 잘 먹고 잘때까지 먹고 밤 부터 다음날 아침을 굶고 점심때 먹는다고 해도 이런 경우는 똑같은 단식시간이라해도 안빠지더라구요.
요는 저녁을 안먹는게 핵심!이에요. 보통들은 아침은 잘 안먹잖아요? 근데 밤의 야식이 정말 무섭더라는
원글님 감사합니다~
저는 도저히 저녁 굶는건 힘들어서 아침 굶고 있는데..
조금 더 해보고 안되면 원글님처럼 저녁을 단식시간에 포함시켜봐야겠어요~~
상세댓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6254 | 서울(강북)에 팥칼국수나 칼국수 괜찮은곳 어딘가요? 2 | 칼국수 | 2013/07/20 | 1,757 |
276253 | 위로가 필요해요 ㅠㅠ 2 | ㅠㅠ | 2013/07/20 | 883 |
276252 | 분당근처에 양궁장 있나요? 5 | 궁금 | 2013/07/20 | 1,301 |
276251 | 땀띠 때문에 너무괴로워요 ㅜㅜ 1 | .. | 2013/07/20 | 1,800 |
276250 | 82보면 양악이나 안면윤곽 같은 성형 하신분들이 꽤 많은거 같아.. 3 | ... | 2013/07/20 | 3,063 |
276249 | 고추 양념장 만드는 법 알려주세용 | 배고파라 | 2013/07/20 | 635 |
276248 | 스팀다리미 추천좀 해주세요 | 다리미 | 2013/07/20 | 1,001 |
276247 | 아직은 주말 오전이네요 2 | 82cook.. | 2013/07/20 | 760 |
276246 | 쫄지마님 등 교정기 이거 사면 되지요? 2 | 비슷하지만 .. | 2013/07/20 | 1,492 |
276245 | 재테크방법좀 알려주세요 | 우유부단 | 2013/07/20 | 858 |
276244 | 영양크림 발라도 건조하면 6 | 40대 | 2013/07/20 | 1,749 |
276243 | 홈짐하시는 분들요~~~~^^ 5 | 근육형 에스.. | 2013/07/20 | 1,907 |
276242 | 고등여학생 국어 진단좀 부탁드려요. 9 | qwe | 2013/07/20 | 1,198 |
276241 | '하우스푸어 경매' 사상 최다 | 참맛 | 2013/07/20 | 1,497 |
276240 | 얼마전 올라온 작은집수납관련 추천책.... 4 | ,. | 2013/07/20 | 1,707 |
276239 | 강아지 1박 4 | 2013/07/20 | 1,086 | |
276238 | 왜그러지? 3 | 짜장녀 | 2013/07/20 | 590 |
276237 | 태풍은 언제쯤 오죠? 3 | ........ | 2013/07/20 | 1,704 |
276236 | 터키 여행 후기 ㅠ ㅠ 11 | 터키 갔다 .. | 2013/07/20 | 6,536 |
276235 | 명령조로 말하는 사람들 거절하는법 알려주세요 16 | 문제점 | 2013/07/20 | 8,894 |
276234 | 진정 어떻해야 하나요? 1 | 거짓말 | 2013/07/20 | 1,293 |
276233 | 6학년 아이가 어지럽다고..(도움부탁) 7 | 맘 | 2013/07/20 | 1,642 |
276232 | 남들과 비교질하는 남편의 최후.... 1 | manson.. | 2013/07/20 | 2,286 |
276231 | 도로변 방음막 근처에 살아보신분 계시나요> | 6층 | 2013/07/20 | 712 |
276230 | 뽀송뽀송 건식 화장실 만들기~ 14 | ^^ | 2013/07/20 | 6,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