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사람 빨리 잊는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3-07-19 10:24:16

최대한 빨리잊구싶은데..

자꾸 생각나,,죽겠어여

맘을 다스릴수있는,,힘을 좀 주세요,,,,,,

정말 힘드네요,,,,,,

IP : 183.104.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를 바쁘게 만드세요
    '13.7.19 10:29 AM (118.36.xxx.23)

    딴 생각이 안 나게끔...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일부러 약속 만들어서 나가고
    업무 볼 때 더 꼼꼼히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하여간 틈을 안 주면 좀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면 제일 좋고요.

  • 2. 불가능한
    '13.7.19 10:33 AM (61.43.xxx.135)

    것 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아요 내가 아무리 절실히 김태희 얼굴이 되어 달라고 해도 안되죠 인간의 마음은 더욱더 억지로 되지 않아요 그 생각할 시간에 더 좋고 괜찮은 남자 만나실 준비나 하셔요 내가 이토록 못 잊고 하루를 온통 그에 대한 생각으로 피가 마를 때 그 인간은 멀쩡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잊기가 편했어요 너무 불공평하짏아요 안 그래요?

  • 3. 많이
    '13.7.19 10:36 AM (110.35.xxx.79)

    많이 바빠야 해요. 혹시 운전면허 없음 운전학원 끊으셔서 다니시구요.
    영어 학원이나 자기계발 할 수 있는거 이때 확 해버리시면 후딱 잊어버립니다.

  • 4. ..
    '13.7.19 10:37 AM (115.136.xxx.126)

    그런 방법 있으면 실연에 몸부림치는 수많은 유행가들이 왜 나오겠습니까. 다만 결혼하고 자식까지 낳은 좀 된 아줌마가 조언하나 드리자면,,,결혼전 연애 지나고 나니 참 찌질하고 부끄럽더군요. 시간을 다시 돌린다면 안만나고 안하고 싶어요. 그 당시엔 실연에 몸부림치며 울며 괴로워하며 보냈던 시간들이 나이가 한참들어 돌아보니 왜 그렇게 무의미하고 유치한지,,,뭐 그런 시간이 지나서 지금의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고 행복이 있는것이다 그렇게 말 갖다 붙히면 말이 되겠지만. 운동하고 일하고 나를 가꾸고 그렇게 지내세요. 그러다보면 예전사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멋진 진짜 인연이 짠하고 나타날꺼에요. 예전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날려면 내가 그만큼 더 발전이 되어 있어야해요. 실연,,,그거 지나고 나면 안주거리도 안됩니다 ㅋ

  • 5. ...
    '13.7.19 10:41 AM (61.35.xxx.163)

    바쁘게 지내요. 회사마치고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하고 여행도 가고,
    집에선 잠만 자는데도,
    멀해도 내 머릿속은 그 사람생각이니. 그게 문제네요.
    아 저도 빨리 끝내고 싶네요.. ㅠ

  • 6. ...
    '13.7.19 10:47 AM (119.67.xxx.55)

    빨리 좋아할 사람이 생기는 수 밖에 없지요..
    전 일하는 시간도 어떻게 정신을 추스리고 보냈는지 (무슨일이든지 잘해야 겠지만 계약과 큰돈이 움직이는 일이라..)
    퇴근하고서는 직장이랑 집과는 조금 먼 곳으로 거의 매일 운동 가서 12시즘 집에 가고...
    그렇게 해도 잠이 오나요? 안오죠..잠자는 시간 온던히 울고 잠깐씩 시간나면 미친여자처럼 눈물 맺혀있고..
    그런 죽을 만큼 시간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 시간동안 많이 소개 받고 만나시고 즐기세요
    지나보니 그 때 아까운 사람 많이 놓쳤어요. 제정신이 아니였으니..

  • 7.
    '13.7.19 10:57 AM (211.217.xxx.45)

    시간이 약

    그동안 친구도 많이 만나고 이것저것 배우며 바쁘게 지내세요.

  • 8. 123
    '13.7.19 11:06 AM (203.226.xxx.121)

    힘내세요..ㅠㅠ
    전 영화 많이 봤어요.
    퇴근하고 무조건 극장에 들러서 혼자 영화봤어요. 너무 괴로우니 친구 만나서 즐거운 수다를 떨수도 없고..
    결국 헤어진 남친이야기하다가 우는거 반복이기에ㅠ
    그냥 혼자 영화봤어요 밥도 안먹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한통 사들고 들어가서
    퍼먹으면서 영화봤네요..(그때도 여름이었군요..ㅠㅠ)


    그러다가 소개로 한남자를 만났고
    지금 그 남자랑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아요.
    돌이켜보면
    그때 헤어졌던 남자랑 결혼했음 어쨌을까 싶어요. 지금 남편이 훨씬.. 여러가지면에서 나은 사람이거든요.

    암튼.
    힘내시고
    정말 좋은 사람 다시 만나실꺼에요.

    화이팅...

  • 9. 내일
    '13.7.19 11:13 AM (115.20.xxx.58)

    바빠도 순간순간 허전하죠...
    영화 보시는거 추천해요.

    사랑한시간의 배가 지나야...
    기억이 잦아든다하네요.
    아님 새로운사랑이 나타나든가...

    빨랑 멋진 남친 만나세요^^

  • 10. ..
    '13.7.19 11:16 AM (211.225.xxx.38)

    취미 일 휴식 운동
    열심히 하세요

    자기를 가꾸고 계발하다보면
    그전 사람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 멋진 상대가 찾아올거에요 222

  • 11. 우선
    '13.7.19 11:38 AM (220.86.xxx.221)

    솔로인것을 최대한 즐기세요. ㅎㅎ

    전 사실 남자친구 없었던 기간이 잘 없었는데
    없는 기간에도 진짜 즐겁게 잘 살았어요.
    그래서 헤어진 후에 그리워하고 힘들어하고 이런건
    20대 중반 이후로 안 해본듯. ㅋㅋㅋㅋ

    공부하고 일하고 자기개발 다 좋으신 말씀 ^^
    근데 전 미친듯이 놀았어요.
    정말 온갖 클럽을 다 섭렵하며..ㅋㅋㅋ
    공주처럼 떠받들어주는 남자애들 사이에서 놀았..-_-;;;
    그렇다고 난잡하게 논건 아니고 진짜 깔끔하게
    술만 마시고 춤만 추며 놀러 다녔네요.
    그러다가 주말에는 혼자 좀 쉬면서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극장만 다녀도 하루가 다 갑니다~

    원글님도 노는거에 열중해보심이 어떨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755 아~먹고싶다 4 쫄면중독 2013/11/14 757
320754 반창 암막커텐. 와서 설치해주고 8만원이면 괜찮나요? 2 커텐커튼 2013/11/14 1,659
320753 1월 도쿄 항공권 가격 2 도쿄 2013/11/14 1,647
320752 무릎건강에 비법좀 풀어봐주세요 3 라하하 2013/11/14 1,545
320751 형편어려운 친구에게 빌려준 돈,주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13 늦게 의사된.. 2013/11/14 3,179
320750 상속자들 11회 다시보자 너무 재미있어요 4 achita.. 2013/11/14 1,747
320749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찾는 맛집 있으세요? 8 맛집 2013/11/14 1,512
320748 네이웃의아내에서 은미엄마ㅠ 8 은미엄마 2013/11/14 2,226
320747 영화 세이프 헤이븐 ...보신분 계세요? 7 궁금 2013/11/14 853
320746 파김치가 짜요 어쩌죠? 6 랄랄라 2013/11/14 2,480
320745 고려대 근처 원룸 시세가 어떻게 될까요? 6 ... 2013/11/14 3,212
320744 친구2...김우빈.. 4 6148 2013/11/14 2,126
320743 (컴퓨터)마우스 패드 어디서 구할까요 ?? 4 혼자 사는 .. 2013/11/14 679
320742 수능영어 풀어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ㅇㅇㅇ 2013/11/14 1,086
320741 어제 집앞 컴퓨터 대리점에서산 공유기 7 .. 2013/11/14 1,049
320740 20~30년 후에는 미술계통 전망이 좋을까요? 5 향후전망 2013/11/14 1,594
320739 뽀샵 심하고, 엄청 공주풍 원피스 파는 쇼핑몰?? 10 아아아아 2013/11/14 3,264
320738 알바 소개해 준 지인에게 답례할 만한 것? 1 식빵니양 2013/11/14 665
320737 갖다버리고 생각나는 제품 ㅜ.ㅜ 4 풍경 2013/11/14 2,085
320736 김진태 의원 파리 시위 발언…지역구까지 일파만파 5 세우실 2013/11/14 1,171
320735 교세라 깨갈이 샀는데 통 분리 어떻게 하는 걸까요? 4 요리잘하고싶.. 2013/11/14 1,277
320734 잠원동 복비 3 비싸요 2013/11/14 1,196
320733 이탈리아 신문 -시위자를 조롱하여 비난 자초한 김진태 핀란드엔그런.. 2013/11/14 1,031
320732 왕고구마가 더 싼가봐여 7 호박고구마 2013/11/14 1,138
320731 초등저학년이 보면 학습에 도움되는 책(만화나 동화) 추천좀 해주.. 4 부탁드립니다.. 2013/11/14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