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사람 빨리 잊는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13-07-19 10:24:16

최대한 빨리잊구싶은데..

자꾸 생각나,,죽겠어여

맘을 다스릴수있는,,힘을 좀 주세요,,,,,,

정말 힘드네요,,,,,,

IP : 183.104.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를 바쁘게 만드세요
    '13.7.19 10:29 AM (118.36.xxx.23)

    딴 생각이 안 나게끔...

    다른 친구들도 만나고
    일부러 약속 만들어서 나가고
    업무 볼 때 더 꼼꼼히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하여간 틈을 안 주면 좀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면 제일 좋고요.

  • 2. 불가능한
    '13.7.19 10:33 AM (61.43.xxx.135)

    것 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아요 내가 아무리 절실히 김태희 얼굴이 되어 달라고 해도 안되죠 인간의 마음은 더욱더 억지로 되지 않아요 그 생각할 시간에 더 좋고 괜찮은 남자 만나실 준비나 하셔요 내가 이토록 못 잊고 하루를 온통 그에 대한 생각으로 피가 마를 때 그 인간은 멀쩡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잊기가 편했어요 너무 불공평하짏아요 안 그래요?

  • 3. 많이
    '13.7.19 10:36 AM (110.35.xxx.79)

    많이 바빠야 해요. 혹시 운전면허 없음 운전학원 끊으셔서 다니시구요.
    영어 학원이나 자기계발 할 수 있는거 이때 확 해버리시면 후딱 잊어버립니다.

  • 4. ..
    '13.7.19 10:37 AM (115.136.xxx.126)

    그런 방법 있으면 실연에 몸부림치는 수많은 유행가들이 왜 나오겠습니까. 다만 결혼하고 자식까지 낳은 좀 된 아줌마가 조언하나 드리자면,,,결혼전 연애 지나고 나니 참 찌질하고 부끄럽더군요. 시간을 다시 돌린다면 안만나고 안하고 싶어요. 그 당시엔 실연에 몸부림치며 울며 괴로워하며 보냈던 시간들이 나이가 한참들어 돌아보니 왜 그렇게 무의미하고 유치한지,,,뭐 그런 시간이 지나서 지금의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고 행복이 있는것이다 그렇게 말 갖다 붙히면 말이 되겠지만. 운동하고 일하고 나를 가꾸고 그렇게 지내세요. 그러다보면 예전사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멋진 진짜 인연이 짠하고 나타날꺼에요. 예전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날려면 내가 그만큼 더 발전이 되어 있어야해요. 실연,,,그거 지나고 나면 안주거리도 안됩니다 ㅋ

  • 5. ...
    '13.7.19 10:41 AM (61.35.xxx.163)

    바쁘게 지내요. 회사마치고 친구들도 만나고 운동도 하고 여행도 가고,
    집에선 잠만 자는데도,
    멀해도 내 머릿속은 그 사람생각이니. 그게 문제네요.
    아 저도 빨리 끝내고 싶네요.. ㅠ

  • 6. ...
    '13.7.19 10:47 AM (119.67.xxx.55)

    빨리 좋아할 사람이 생기는 수 밖에 없지요..
    전 일하는 시간도 어떻게 정신을 추스리고 보냈는지 (무슨일이든지 잘해야 겠지만 계약과 큰돈이 움직이는 일이라..)
    퇴근하고서는 직장이랑 집과는 조금 먼 곳으로 거의 매일 운동 가서 12시즘 집에 가고...
    그렇게 해도 잠이 오나요? 안오죠..잠자는 시간 온던히 울고 잠깐씩 시간나면 미친여자처럼 눈물 맺혀있고..
    그런 죽을 만큼 시간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 시간동안 많이 소개 받고 만나시고 즐기세요
    지나보니 그 때 아까운 사람 많이 놓쳤어요. 제정신이 아니였으니..

  • 7.
    '13.7.19 10:57 AM (211.217.xxx.45)

    시간이 약

    그동안 친구도 많이 만나고 이것저것 배우며 바쁘게 지내세요.

  • 8. 123
    '13.7.19 11:06 AM (203.226.xxx.121)

    힘내세요..ㅠㅠ
    전 영화 많이 봤어요.
    퇴근하고 무조건 극장에 들러서 혼자 영화봤어요. 너무 괴로우니 친구 만나서 즐거운 수다를 떨수도 없고..
    결국 헤어진 남친이야기하다가 우는거 반복이기에ㅠ
    그냥 혼자 영화봤어요 밥도 안먹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한통 사들고 들어가서
    퍼먹으면서 영화봤네요..(그때도 여름이었군요..ㅠㅠ)


    그러다가 소개로 한남자를 만났고
    지금 그 남자랑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아요.
    돌이켜보면
    그때 헤어졌던 남자랑 결혼했음 어쨌을까 싶어요. 지금 남편이 훨씬.. 여러가지면에서 나은 사람이거든요.

    암튼.
    힘내시고
    정말 좋은 사람 다시 만나실꺼에요.

    화이팅...

  • 9. 내일
    '13.7.19 11:13 AM (115.20.xxx.58)

    바빠도 순간순간 허전하죠...
    영화 보시는거 추천해요.

    사랑한시간의 배가 지나야...
    기억이 잦아든다하네요.
    아님 새로운사랑이 나타나든가...

    빨랑 멋진 남친 만나세요^^

  • 10. ..
    '13.7.19 11:16 AM (211.225.xxx.38)

    취미 일 휴식 운동
    열심히 하세요

    자기를 가꾸고 계발하다보면
    그전 사람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 멋진 상대가 찾아올거에요 222

  • 11. 우선
    '13.7.19 11:38 AM (220.86.xxx.221)

    솔로인것을 최대한 즐기세요. ㅎㅎ

    전 사실 남자친구 없었던 기간이 잘 없었는데
    없는 기간에도 진짜 즐겁게 잘 살았어요.
    그래서 헤어진 후에 그리워하고 힘들어하고 이런건
    20대 중반 이후로 안 해본듯. ㅋㅋㅋㅋ

    공부하고 일하고 자기개발 다 좋으신 말씀 ^^
    근데 전 미친듯이 놀았어요.
    정말 온갖 클럽을 다 섭렵하며..ㅋㅋㅋ
    공주처럼 떠받들어주는 남자애들 사이에서 놀았..-_-;;;
    그렇다고 난잡하게 논건 아니고 진짜 깔끔하게
    술만 마시고 춤만 추며 놀러 다녔네요.
    그러다가 주말에는 혼자 좀 쉬면서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극장만 다녀도 하루가 다 갑니다~

    원글님도 노는거에 열중해보심이 어떨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578 홈쇼핑 리앤케이어떤가요 2 ㅈㅈㅈ 2013/10/11 3,162
306577 도수코 순위 5 호감도 아니.. 2013/10/11 1,524
306576 분당에는 즉석 조미 김 맛있는데 없나요? 3 김 찾아 2013/10/11 752
306575 오래 전 영화인데 워킹 걸 기억나는 분 계세요? 5 let th.. 2013/10/11 779
306574 진격의 뱃살 4 문제는 근력이었네요 1 참맛 2013/10/11 1,501
306573 비밀 드라마 에서 1 비밀 2013/10/11 1,029
306572 혹시 영화 '짓' 보신분.? 2 angie 2013/10/11 1,460
306571 천안함 성금 25% 지휘관 회식비 오용 1 죽음의 파티.. 2013/10/11 1,031
306570 탈모샴푸 유해화학 성분 뉴스 보셨어요???? 7 이효 2013/10/11 7,242
306569 대량 살포해도 뒤탈없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한우세트 1 선관위 “처.. 2013/10/11 854
306568 지금채널뷰에 길정수씨 인간극장 하는데요... 2 dd 2013/10/11 6,688
306567 급.. sd카드에 저장해 놓은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어요.. 1 삭제 2013/10/11 1,197
306566 도와주세요. 영등포역에 공중전화 어디 있나요 2 sesera.. 2013/10/11 1,202
306565 학교갈때 옷차림 18 학부모 2013/10/11 6,236
306564 새우치킨이란 거 맛있나요? 3 대기중 2013/10/11 1,112
306563 떨어지는 아기 받은 대륙의 아저씨들 우꼬살자 2013/10/11 849
306562 강아지 산책시키는 방법요 5 여러분 2013/10/11 1,284
306561 대전의유명중국집 12 점순이 2013/10/11 2,748
306560 영화 소원 지루했어요 7 .. 2013/10/11 1,876
306559 하드에 있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1 .. 2013/10/11 728
306558 30년된 친구가 한 번 뭉칠려고요. 2 ===== 2013/10/11 1,067
306557 집문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집이 문제 2013/10/11 1,596
306556 펜션에서 바비큐 해먹을 건데요, 뭐 사갈까요? ㅎㅎㅎ 8 Cantab.. 2013/10/11 1,760
306555 장 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야 하나요? 여행 2013/10/11 768
306554 퇴근후 알바하는데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 11 구매대행 2013/10/11 7,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