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웨딩드레스는 하나같이 뒷자락을 주욱 늘어뜨린 디자인 밖에 없는건지..
도우미가 필요한 것도
그 치렁치렁한 드레스 뒷자락을 정리해주느라 필요한 것 아닐까요?
결혼할 때 도우미가 왔다갔다 정신사납게 정리해 주는 것도 귀찮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이브닝드레스 중에 흰색을 골라 입어야 할지..
그렇다고 미니드레스는 또 별로구요.
고민이네요.
왜 웨딩드레스는 하나같이 뒷자락을 주욱 늘어뜨린 디자인 밖에 없는건지..
도우미가 필요한 것도
그 치렁치렁한 드레스 뒷자락을 정리해주느라 필요한 것 아닐까요?
결혼할 때 도우미가 왔다갔다 정신사납게 정리해 주는 것도 귀찮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이브닝드레스 중에 흰색을 골라 입어야 할지..
그렇다고 미니드레스는 또 별로구요.
고민이네요.
원글님이 원하는 디자인은 많이 팔수 없어요
어차피 회전율로 수익을 만드는건데
질질 끌면 신부 키랑 무관하게 다양한 사람에게 대여할수 있어요
그런데 길이가 딱 떨어지면 고객풀이 확 줄어요
정 원하시면 직구도 고려해보세요
고쳐서 입으면 되고 가격도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저렴한고 많아요
웨딩 드레스가 풍성하거나 트레일이 긴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굳이 우리나라만 그런 드레스 입는 것도 아니구요.
해외직구 오히려 쌉니다. 사서 고치세요.
저두 굳이 치렁치렁해야한다는거 반댑니다.
제 올케, 키 173에 다리 긴 체형인데 아주 예쁜 구두신고
그 구두가 쏙 나오는 길이의 드레스 입었었어요.
면사포도 어깨 살짝 덮는 길이로 발랄하게 썼고요.
내 평생 본 신부중 가장 예뻤다는.
웨딩 드레스는 오만사람에게 대여해 줘야 해서, 길게 만드는 게 나을 거예요..
키 큰 신부, 키 작은 신부 신발로 커버 어느 정도 해도 결국은 차라리 긴 게 낫거든요..
대여가 아닌 구매 하시면 원하시는 대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굳이 구매까지 해야할까요..
결혼8년차인 저로서는, 사실 신혼여행에 돈 100이라도 더 얹어 가면 모를까,
결혼식 자체는 뭐 거의 기억도 안 나고,
남 결혼식도 다 그게 그거고..
뭘 입어도 어차피 신부가 제일 예쁜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