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가는 모임..에...학교엄마모임..
첨부터 정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엄마가 있었거든요...
말 너무 함부러 하고...남의 안좋은얘기를 주로 일삼는...
그래도 정보도 많은것 같아 좋게 받아들이려고 했는데...
제성격이 모가 났는지.....만날수록 좀 싫더라구요... 태클거는 말투....들을때마다 그날은 맘에 두게돼고...
아니나 다를까...
그중에...또 그사람과 꿍작이 잘맞는 사람도 있어..더....어울리고 싶지 않은...
그런데 저랑 친한 엄마한테 넌지시 .내스타일은 아닌거 같다고 했더니...
어떻게 나랑 맞는 사람만 만나냐고....그런사람도 만나면서 정보도 얻고 하는거지.....
저랑 친한 엄마는 참...스트레스 덜받고..이성적인 성격인거 같아..자기 말대로 필요한것만 얻고...부럽네요..또 이엄마 하는 말이 맞는것도 같고... 인간관게를 넓게 보면....
제가 너무 인생 쉽게 살려고 하는건지...
이성적으론 맞는 말이지만...감정이 강해서인지...그 2-3시간 얼굴 보는게 왜이리 껄끄럽고 불편한지 몰겠어요..
얼마전 TA검사라고 transaction analysis해봤는데...
비판 감정 의존..이부분이 높게 나오고
이성...이 낮게 나왔더라구요...
어찌나 귀신같이 맞는지...포용도 낮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