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거쳐 울릉도와 독도를 보러갑니다.
주의점이나..정보..또는 이걸 꼭 준비해라...먹어봐라..사와라 하는것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길 바라면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동해안을 거쳐 울릉도와 독도를 보러갑니다.
주의점이나..정보..또는 이걸 꼭 준비해라...먹어봐라..사와라 하는것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길 바라면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1. 멀미약- 가족여행으로 갔었는데 저랑 1 학년 아들만 배멀미로 토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울릉도에서 나올때는 멀미약을 먹었더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2. 반건조 오징어- 여행기념으로 사와서 맥주에 가끔 먹는데 진짜 이거 먹다가 건조오징어는 못먹겠더라구
요...
3. 그밖에는 뭐 제주도와 달리 특별히 와~ 정말 맛있다하는 음식은 없어요 워낙 작은섬이라 그런지...
4. 참...첫날은 택시타고 관광코스 돌았는데 전 이것보다 가족끼리 해안가 따라서 걷는 둘레길코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
그리고 초등아들위해 독도를 가보려고 했으나 전날 배멀미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생략...했어요.
반드시 묵호항에서? 승선하시기전에 멀미약 ( 물약+ 알약) 꼭 드셔요...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편하더라구요.
지형이 험해서 직접 운전보다는 윗님 말씀하신 택시관광이 좋아요. 코란도 택시..ㅎㅎ
나리분지도 꼭 가시고,,
저는 신혼때 간 거라 잘 몰라서 못산 명이짱아치도 좀 사시고..
오징어는 정말 명품이예요.
홍합밥, 약소고기가 먹거리로 유명했던거 같아요.
섬이라 물가가 많이 비싸요. 감안하시고 다니시면 스트레쓰 덜 받으실거예요.
간식거리는 좀 사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멀미는 제가 들어가는날 너울성 파도가 심했는데
가는내내 바이킹 타는 기분이었어요.
멀미약으로도 안되서 바닥에 누워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미리 약드시고 귀에 붙이는것도 준비하세요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저도 또 한번 가고 싶네요...ㅎㅎ
구할수있나요?
저흰 8월1일부터 휴가시작인데 아직 딱히 결정을 못했거든요
성인봉 되도록 올라보세요. 육지의 산과는 다른 원시림의 느낌 너무 좋아요.
저동 내수전 트래킹 코스 하나도 안힘들고 울창한 숲길 걷는 거라 좋구요. 저는 못가봤지만 태하 등대 트래킹코스 진짜 좋다고 하더군요.
나리분지에서 산채비빔밥 꼭 드시구요
나리분지에 뿌리깊은 나무라고 하는 민박집 있는데 거기서 해서 파는 명이나물 장아찌가 맛있고 좋습니다.
음식 중엔 의외로 오징어내장탕이 괜찮았어요.
오징어내장으로 탕을 끓일 수 있는 곳은 울릉도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