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련회 같은데 애들 왜 보내는가 몰라,,

코코넛향기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3-07-19 08:06:17

 

무슨 국토대장정이니 보내 놓아더니 애들 전부 다리병신 만들어 놓고

해병대 캠프 보내놓앗더니  물에 빠져 죽게 만들고,,

초등학생들 무슨 캠프 보내놓았더니 수십명 불에 타죽게 만들고

 

사고 터지면 어느 감독, 관리 책임자가 책임진적이 있나요,,전부 내몰라라,,

내 자식은 내가 지켜야합니다 남의 손에 맡겨 놓으면 안되요

방학때 그냥 집에서 놀게 하세요,

 

 

 

 

IP : 111.232.xxx.1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9 8:20 AM (115.126.xxx.100)

    학교에서 단체로 간거 아닌가요? 2학년 198명이 참여했다는데 개인적 참여캠프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 2. 학교에서 단체로 가면
    '13.7.19 8:23 AM (58.231.xxx.119)

    의무적인가요?
    빠질수없나?
    저런거 왜 하는지 몰라 정말.

  • 3. 그루터기
    '13.7.19 8:25 AM (114.203.xxx.67)

    그학교 입학하려면 학업성적 뛰어나야 한다고 들었는데...애들 데려다가 뭐하는 건지요..
    믿고 맡긴 학부모만 바보가 되었어요..분통 터지는 일입니다.

  • 4. ///
    '13.7.19 8:25 AM (115.126.xxx.100)

    의무적은 아니지만 빠지기가 쉽지 않죠..ㅠㅠ
    학생 빠질수록 비용부담도 커지니까 되도록이면 다 참여시키게 합니다.

  • 5. 수련회
    '13.7.19 8:26 AM (61.253.xxx.45)

    원글님은 학교다니는 아이 없으신가요? 학교다니면 왜 보내는지 아실텐데요 이번 해병대캠프도 학교단체 수련회 중 하나인데 단체생활하면서 빠지기 참 힘든 경우에요 이런 수련회 캠프 수학여행 싹 없어졌음 좋겠어요

  • 6. ...
    '13.7.19 8:29 AM (182.219.xxx.140)

    그놈의 일본식 교육의 잔재..
    획일화 시키고 말 잘듣는 노예 만들고 싶어하는 교육... 교육자나 부모나 참..

  • 7. 플럼스카페
    '13.7.19 8:31 AM (211.177.xxx.98)

    닉네임은 참 안 어울리게 지었네요.
    입다물어요 잘 모르면.

  • 8. ......
    '13.7.19 8:32 AM (211.215.xxx.228)

    입다물어요 잘모르면. 22222222

  • 9. ...
    '13.7.19 8:36 AM (39.7.xxx.203)

    입다물어요 잘모르면.333333

  • 10.
    '13.7.19 8:36 AM (211.222.xxx.108)

    잘모르면 입다물어요 333 이번사건은 단체 활동중에 생긴 사고잖아요 학교단체 체험활동 빠지는게 쉬은건줄 아시나봐요 반친구 모두 가는데 혼자서 안전땜에 붕소가 안보낸다 말 할수 있는줄 아세요? 더더구나 고딩인데요 제발 입좀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 11. 원글이는 매번
    '13.7.19 8:44 AM (68.36.xxx.177)

    분란글만 올리네요.
    한번도 댓글단 적 없지만 애들일이라고 속상해서 댓글다신 분들이 많아 알려드리고 싶어 답니다.
    이 사람 글은 관심 좀 패스했으면 좋겠어요.

  • 12. 수업의 연장
    '13.7.19 8:48 AM (183.102.xxx.20)

    저희 아이도 지난 번 수련회에 안갔으면 했는데
    아이가 수련회도 수업의 연장이라고 참석하겠다고 해서 보냈어요.
    위험한 상황일 수도 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가는데
    나만 빠지면 수련회 다녀와서 친구들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이죠.
    위험한 상황이 오면 선생님이 안전하게 지도해 주실 것이다.
    나는 학교를 믿는다.
    이게 저희 아이의 말이었어요.

    거의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이렇게 학교를 믿고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합니다.
    책임이 있다면 그런 수련회를 기획하고 방치한 학교 측에 잘못이 있고
    아이들의 안전을 무시한 수련회장에 책임이 있는 거죠.
    지금 황망한 그 부모들에게 뭐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약자입니다 --

  • 13. 사실
    '13.7.19 8:55 AM (175.223.xxx.107)

    사고나면 학교에서 책임져주진 않지요. 일산 모중학교에서 몇년전에 수련회중에 성폭행사건 일어나서 자고오는 행사들 중단했다 다시 가는거 보니 학교가 너무 무책임하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학교행사 선생들이 빠지면 불이익있을거라는 식으로 빠지지 못하게 해요

  • 14. 이번건
    '13.7.19 9:17 AM (114.204.xxx.187)

    학교활동의 일환으로 보낸거래요. 앞으로 전국 초중고에서 이런 활동 절대 못하게 교육부차원에서 금지령 내려야합니다.

    그전이라도 앞으로 이런 활동 학교에서 시키면 학부모들이 뭉쳐서 거부하고, 들고 일어나야한다고 봅니다.

    다 키워논 아이 잃은 부모 심정이 어떨지 남의 아이라도 너무 아깝고 눈물이 나네요.

    며칠 생고생 시켜서 아이들이 정신력이 강해질거다 이런 황당한 교육 방법도 없어져야합니다. 며칠 만에 잡히는 정신력이면 전국에 정신력 강하지 않은 애가 없겠네요.

    구명조끼도 없이 수영도 못하는 애들까지 바다에 입수시킨 놈들은 정말 ㅠㅠ

  • 15. 베맘
    '13.7.19 9:27 AM (58.142.xxx.239)

    자세히 말하기 그렇지만 울 아이 학교에서 하는 행사 갔다가 죽을뻔 했어요. 학교에 크게 항의하려다가 말았는데요. 생각보다 허술해요.

  • 16. 생각만..
    '13.7.19 9:33 AM (222.107.xxx.181)

    학교를 믿고 보내는거지 학부모가 뭘 어쩌겠어요
    금쪽같은 자식이 하루아침에 저렇게 되면
    남은 생을 어찌 사나요.
    제발 다들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 17. 수련회폐지
    '13.7.19 9:48 AM (211.209.xxx.15)

    울 애도 그렇게 싫어하더라구요. 친구들과 같이 먹고 떠들고 지내면 웬만하면 즐거울텐데, 교관들이 소새끼 말새끼 찾고 함부로 대하고 주 활동이 기합받기라고, 너무 싫다면서 매번 안 가겠다고.

    고딩 때 안갔다가 담임한테 찍혀서 내내 구박받다,, 같은 담임을 3학년 때 또 만나 끔찍한 고등을 보냈지요. 수련회 폐지를 주장합니다.

  • 18. ..
    '13.7.19 9:53 AM (1.224.xxx.197)

    진짜 보내면서 얼마나 맘 조리는지 몰라요
    다들 넘 예민하다 하겠지만
    학교거라 안보낼수도 없고
    보내고서 올때까지 기도해요
    저는...

  • 19. 동감
    '13.7.19 9:59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수련회 없애버려야해요. 울아이들도 수련회가면 싫대요. 교관이나 이런사람들이 단체 기합도 주는데
    몇사람이 잘못하면 그 몇사람 불러놓고 기합받게 시키는데 울아이가 그거 지나가다 보고선 혀를 내둘르면서
    자고오는 수련회는 정말 싫다고 그나마 수학여행은 놀며 쉬며 먹으며 보며 흥겹게 갔다가 와야 하는데 그것도 너무나 힘들고 가기싫다고,,

  • 20. ...
    '13.7.19 11:57 AM (211.225.xxx.38)

    일제식 획일화교육, 노예교육의 잔재...222
    동감해요...

  • 21. 111111111111
    '13.7.19 1:23 PM (112.144.xxx.209)

    ,울애들은 집떠나 자고 온다며 좋아하던데 ㅠㅠ
    제가 돈버느라 못놀아주니 학교나 학원에서 가는 체험활동 대환영입니다 ㅠ
    이런 삶도 있다구요 ㅠ

  • 22. 참나
    '13.7.19 1:43 PM (141.223.xxx.32)

    입다물어요 모르면!444444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62 펫시터에게 처음 맡겼는데 매우 잘 지냈다는 강아지 녀석. 6 . 2013/08/16 2,844
286061 자진 납부·강제 추징 기로에 선 전두환 일가 1 세우실 2013/08/16 1,266
286060 20년된 던롭필로 라텍스 매트 쓸만할까요? 6 질문 2013/08/16 3,093
286059 환불될까요? 2 사은품 2013/08/16 791
286058 아파트 담보 대출 받으려고 하는데요... 3 신용도 2013/08/16 1,502
286057 지금 여름옷사면 아깝겠죠? 10 주부 2013/08/16 3,178
286056 경기도 시흥에 누수 전문 업체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2013/08/16 723
286055 맛없는 복숭아 어찌 처리해야할까요 15 장터 복숭.. 2013/08/16 2,477
286054 김용판 전력이 화려하네요...대구 개구리소년사건 담당자였음 4 ..... 2013/08/16 3,760
286053 부모가 약속 안 지키는 거 안 좋은 거죠 5 약속 2013/08/16 2,733
286052 기러기17년 개그맨 정명재ㅠㅠ 33 1 1 1 2013/08/16 19,876
286051 이번주 촛불은 광장 넘치겠군요.. 7 .. 2013/08/16 1,753
286050 오로라 공주의 네티즌이 내린 결말 ㅋㅋ 2 오로라 공주.. 2013/08/16 6,003
286049 투인원 에어컨 쓰시는분들 이런 증상없으셨어요? 1 그냥 2013/08/16 1,984
286048 설국열차를 보면서 느낀점(스포무) 5 심심 2013/08/16 1,941
286047 다른 남편도 다 이런가요? 밖에서 외식할때. 56 사과 2013/08/16 14,339
286046 굿닥터에 문채원씨, 윗머리가 왜 항상 떡져있는 것 같을까요? 13 그냥 궁금해.. 2013/08/16 6,684
286045 김문수 경기도지사.일은 잘하지않나요?내년에도 3선할꺼 같은데.... 23 ,,, 2013/08/16 2,020
286044 여름에도 피부수분이 참 중요하군요. 2 dksk 2013/08/16 1,829
286043 어제 주군의태양에서 성형귀신 11 주군 2013/08/16 5,301
286042 8월말 결혼식 간다면 어떻게 입고가실건가요 6 30~40대.. 2013/08/16 1,279
286041 37세남친 소위아이돌 삼촌팬 2 ㄴㄴ 2013/08/16 1,053
286040 펌)장`한`나의 하`버`드 대의 읽기와 쓰기 6 건강 2013/08/16 1,581
286039 신장암입니다. 8 돼지맘 2013/08/16 4,526
286038 김용판, 국조 증인선서 거부사유 발언 전문 3 세우실 2013/08/16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