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에사병 폐지에대한 정준호의견을 보고.

ㅇㅇ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3-07-19 06:33:32
저는 아들만 둘인 엄마입니다. 이미 큰아인 군대에 다녀왔고 작은아이도 일이년안에는 가야하는지라 연예사병폐지건에 대해 정준호의 인터뷰 기사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끼리끼리라지만 그아이들. .그동안 일반 사병들이 생각조차 못하는것들을 누렸던 이들이 그리 안타까울까싶다. 물론 누릴거 다 누리고 제대한 선임 연예사병에 비하면 무지 안스럽겠지만. 일반 사병들을 생각하면 그런 얘기를 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지금도 보통의 부모들은 군대보내고 얼아나 맘졸이고 힘들어하는데 그들은 어떤이유로 선택받은 삶으로 사는건지 속상할 따름이다. 물론 더럽고 치사하면 니아들도 연예인 시키라한다면 할말없는거지만..
IP : 223.62.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13.7.19 7:05 AM (122.38.xxx.90)

    웃기는 사람이죠. 혈기왕성한 건. 일반군인도 마찬가지고
    연예인 특권의식에 쩌네요
    연예인에겐 법 적용도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국방부 조차 군사기에 도움이 안된다는데 뭔 헛소린지!!

  • 2. 모르는일
    '13.7.19 7:05 AM (58.235.xxx.109)

    자식을 군대 보내면 어떤 일을 겪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떠드는 것 보면 우습더군요.
    아파도 말 못하고 부당한 행위를 당해도 참아야하고 ......

  • 3. ...
    '13.7.19 7:09 AM (114.129.xxx.95)

    그러게요
    저희집도 아들둘
    하나는군복무중
    또다는 한녀석은 지금고2입니다
    저런 늬앙스 볼때마다 화가나네요;;;

  • 4. 정준호
    '13.7.19 7:44 AM (223.62.xxx.152)

    그 사람 원래 맹한데가있고 깊은 생각못하는사람이에요
    가까이 있어본적 ...그따위 사람말에 신경쓰시지마세요 ^^

  • 5.
    '13.7.19 7:47 AM (223.62.xxx.152)

    공인도 아닌 딴따라들이 공인인척
    연예부기자들이 저리만들어뇠지요

  • 6. 찌질이가 한 말
    '13.7.19 8:15 AM (58.237.xxx.158)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아.. 저런 모자란 생각을 하는 넘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 7. ...
    '13.7.19 8:34 AM (182.219.xxx.140)

    그 모지리가 새누리당 근처 배회하니 문제죠
    제 2의 이순재를 꿈꾸는?

  • 8. 긴머리무수리
    '13.7.19 8:40 AM (112.165.xxx.216)

    제 아들도 지금 군 복무 중 입니다.
    1월달에 휴가나오고 아직 휴가도 없습니다.
    면회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이번주말 드디어 아들 면회갑니다.
    부대마다 다 다르더군요..휴가,,,면회...
    이러다가 제대하기 전 왕창 휴가 줄려나 모르겠어요....

    이런 인간 하나씩 나올때마다 참 짜증납니다.
    뭔 자랑이라고.....

  • 9.
    '13.7.19 8:48 AM (211.222.xxx.108)

    지들이 뭐라고~공연하느라 힘들었다구요? 제 동삭ㅇ,오빠 군대 다녀왔는데 면회가서 보고는 눈물이 나더군요 제 친척오빠 부모님 다 안계시고 형네서 눈치밥 먹다 군대가서 저희가족이 면회갔다가 진짜 너무 불쌍해서 한참을 눈물 삼켰던 기억이 있어오 저런 쓰레기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 정치 하려는거 같아 이나라 참 싫어질라해요 대체 우리에게 희망이란게 있을까요

  • 10. 찌질이
    '13.7.19 4:34 PM (122.37.xxx.51)

    연예병사가 즐거움을 주니까..
    그래서 고기 술먹고 놀러다니고 그랬구나
    좋은선배둬서 좋겠다
    새누리가 좋아하는 정준호가 이번엔 미스했네
    그네공주처럼 써준거나 읽을것이지

  • 11. 별 미친
    '13.7.19 5:02 PM (112.160.xxx.37)

    걔네들이 휴가기간에 거길 간것도 아니고
    군 복무중에 갔어니까 더 이슈화 되었고 ........
    정준호 아주 막나가는 느낌...무식이 철절!!
    지도 그런 경험 있다는데 혹시 복무중에 몰래 나와서 거길 간건 아닐까?
    일반병사가 군 복무중에 몰래나와 술마시고 안마방 갔다 걸려도 그냥 용서란 말이 통하나
    정준호 말에
    정말 연예병사들이 국방홍보에 꼭 필요해서
    연예병사는 폐지되면 불리한게 많다 기타등등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아니고
    그아이들이 작은실수를 너무 크게 했다 이런식이라 정말 황당하다는거

    요 앞번 대선때부터 완전 지가 뭐라도 되는척 설치더니 완전 끝이다 이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293 배근력운동이틀했는데요 /// 2013/08/17 1,851
286292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364
286291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257
286290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6,668
286289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750
286288 요즘 미국에 H-1B비자로 간 사람들 영주권 잘 나오나요? 14 이민 2013/08/16 3,354
286287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2,991
286286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854
286285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450
286284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749
286283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362
286282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32
286281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673
286280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564
286279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129
286278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752
286277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00
286276 초등3아이 수학지도법 조언구합니다. 3 골아파맘 2013/08/16 994
286275 지리산 갑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까요? 12 드디어 태어.. 2013/08/16 1,980
286274 부산 서면이나 해운대쪽에 괜찮은 나이트 좀알려주세요ㅡ 7 2013/08/16 10,059
286273 친오빠랑 여동생이 입맞춤하는 영상 3 우꼬살자 2013/08/16 4,694
286272 드럼세탁기 9킬로랑 13킬로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통세척 기능때.. 6 ... 2013/08/16 2,197
286271 5일간 부산 휴가 갔다왔어요 6 방구석요정 2013/08/16 2,211
286270 삼청동 음식점(한정식?) 추천해주세요. 2 빨간머리앤앤.. 2013/08/16 2,037
286269 생중계 - 국정원 국조특위 김용판, 원세훈 청문회, 속개합니다... 2 lowsim.. 2013/08/16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