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너무 피곤하면 잠이 잘 안온다더니 갑자기 새벽에 께서 이러고있네요
어제 4살 아가랑 신랑이랑 에버랜드 다녀왔어요
비가 왔지만 그냥 출발했는데 날씨도 흐릿하고 햇빛도 없는게 아주아주 좋았답니다~
로스트밸리 가려면 평일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래서 완전히 비장하게 마음먹고있었는데
결과는?
가자마자 바로 입장하고 오전오후 두번타고 왔어요!! 사파리도 2번!!
평일 부슬부슬 비오는날이 빙고!였나봐요
아들놈이 좋아하는 붕붕자동차 10번이상 타고 (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하는 심정이었네요T..T)
열가지 넘게 타고 논것 같은데 대기시간은 모두 5분이내
10시간 넘게 놀다와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신랑과 무척이나 뿌듯해했답니다 쿄쿄쿄
혹시 가실 계획있으시면 장마가 끝나기전 한번 생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