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점심을 먹는데

점심 먹기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3-07-19 01:07:01
저희 동료들이랑 다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
저랑 다른 여자 한분만 한국 사람이고 다들 외국인인데
그 다른 여자 한 분이 걔속 쩝쩝거리며 먹고 또 입을 벌리면서 드시니까 -그래서 그 분 입 안 내용물 다 보이구요-제가 너무 민망했어요.

다둘 이야기 못 해주는 분위기이구요. 저라도 살짝 귀뜸을 해줘야 할까요.
여기서 제일 비매너가 소리 내서 먹거나 입 안 다물고 음식 먹기인데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너무 민망해요.
IP : 72.15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3.7.19 1:55 AM (116.32.xxx.149)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제 주위에 있는 분은 식당에서 식사 주문한거 기다릴때 입을 쩍쩍 벌려가며 하품을 해 대는데.....
    늘 함께 다니는 편이라 보다 보다 말해줬어요.

    하품할때 입 조금만 다물고 하면 안될까? 하구요
    그 뒤론 입 벌리다가 제 풀에 놀라서 벌리던 입을 다문답니다.
    워낙 습관이 들어서 쉽게 고치진 못해요.

  • 2. 주미대사요.
    '13.7.19 5:09 AM (178.191.xxx.113)

    그 분도 엄청 쩝쩝대면서 먹더라구요. 깜놀.
    아무도 말 못하죠.

  • 3. 123
    '13.7.19 11:17 AM (203.226.xxx.121)

    입벌리고 밥먹는게 가능한가요?? 상상이 안되요..
    주변에 그런사람 보지도 못했어요
    울애들도 입다물고 먹는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987 나이들수록 체지방도 줄어드는 사람 있나요? 1 .. 2013/07/19 973
276986 7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9 659
276985 이주비받고 이사해야 하나요?(무플절망..) 4 조합원 2013/07/19 1,560
276984 인천공항에서 강남역까지 콜밴... 5 궁금 2013/07/19 1,597
276983 샘ㅍ 잔치국수 드셔보셨어요? 11 아줌마 2013/07/19 2,559
276982 42세.공벌레처럼 등이 굽어 있는데 발레하면 나아질까요? 10 등굽은 아줌.. 2013/07/19 2,760
276981 로이킴 어제 상까지 받는 뻔뻔함을 보이는데 8 얼렁뚱땅 2013/07/19 2,834
276980 급질이요^^초2남자아이들 레고 어떤시리즈좋아하나요? 12 토이 2013/07/19 968
276979 유명한 샹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ㅡㅡ 2013/07/19 6,713
276978 바다 조심하세요. 4 슬픔 2013/07/19 2,007
276977 외국 자주다니시는 분들은 면세점에서 뭐 사시나요? 14 쇼핑하고파 2013/07/19 4,385
276976 폴로 맨(커스텀핏) 사이즈 문의드려요.. 폴로 2013/07/19 3,644
276975 울산 ㅡ포항은 통학할 수 있는 거리일까요? 7 주전자 2013/07/19 1,504
276974 11*가에서 의류 건조기 리퍼(전시)라고 적힌 걸 주문하니 20.. 1 나나 2013/07/19 2,120
276973 화장실에 생긴벌레. 혐오주의 3 123 2013/07/19 2,698
276972 혹시 어깨 잘 보는 병원 잘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3 ... 2013/07/19 1,816
276971 썬글라스는 블랙컬러가 갑인가요? 10 고민 2013/07/19 2,036
276970 엄마를 미워하는 아버지 12 갑갑하네요 2013/07/19 2,937
276969 맞벌이 가사분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 새댁 2013/07/19 1,227
276968 강아지가 먹은거 소화안된상태로 토를 하는데요.. 4 ... 2013/07/19 3,410
276967 제가 속좁고 쪼잔한 언니인가요? 이런동생 어찌하면 좋을까요? 18 ... 2013/07/19 4,126
276966 간헐적단식 4일째.. 벌써 1.5키로.. 20 .. 2013/07/19 7,245
276965 홈스테이 선물은.. 3 달콤한나의도.. 2013/07/19 746
276964 딸가진 엄마로서 요즘 드는 생각 34 나님 2013/07/19 10,307
276963 젠장... 1 어이 2013/07/19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