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료들이랑 다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
저랑 다른 여자 한분만 한국 사람이고 다들 외국인인데
그 다른 여자 한 분이 걔속 쩝쩝거리며 먹고 또 입을 벌리면서 드시니까 -그래서 그 분 입 안 내용물 다 보이구요-제가 너무 민망했어요.
다둘 이야기 못 해주는 분위기이구요. 저라도 살짝 귀뜸을 해줘야 할까요.
여기서 제일 비매너가 소리 내서 먹거나 입 안 다물고 음식 먹기인데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너무 민망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점심을 먹는데
점심 먹기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3-07-19 01:07:01
IP : 72.15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모
'13.7.19 1:55 AM (116.32.xxx.149)기분 상하지 않게 말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제 주위에 있는 분은 식당에서 식사 주문한거 기다릴때 입을 쩍쩍 벌려가며 하품을 해 대는데.....
늘 함께 다니는 편이라 보다 보다 말해줬어요.
하품할때 입 조금만 다물고 하면 안될까? 하구요
그 뒤론 입 벌리다가 제 풀에 놀라서 벌리던 입을 다문답니다.
워낙 습관이 들어서 쉽게 고치진 못해요.2. 주미대사요.
'13.7.19 5:09 AM (178.191.xxx.113)그 분도 엄청 쩝쩝대면서 먹더라구요. 깜놀.
아무도 말 못하죠.3. 123
'13.7.19 11:17 AM (203.226.xxx.121)입벌리고 밥먹는게 가능한가요?? 상상이 안되요..
주변에 그런사람 보지도 못했어요
울애들도 입다물고 먹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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