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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했을 때 병원 선택권?

....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3-07-18 23:06:13

길거리 지나다 보면 동네 정형외과의원이나 중소 병원 앞에 환자복 입고 팔이나 다리에 붕대 감고 바람 쏘이고

있는 환자들을 가끔 볼 수 있는데..알아 보나 마나 교통사고 환자죠.

그런데 그런 환자들을 보고 드는 의문은..저 환자들이 교통 사고를 당했을 때 자기가 선택해서 저런 작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나? 아니면 자기는 좀 더 크고 치료 잘하는 종합병원에 가고 싶은데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없으니까 저런 의원,준병원에서 치료받나 ? 의문이 들더군요.

그리고 만약 내가 재수 없어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는 어찌해야 하나 생각도 들고요.

그 쪽 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IP : 180.228.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7.18 11:15 PM (124.5.xxx.140)

    택시기사나 보험사직원들 권유 제 경우는가해자가 정해 가려는거 무조건 대형병원 갔다가뼈괜찮다해 집에 있다보니 계속 아이가 아프다함동네 중형병원갔더니 거기가 교통환자 전문병원이더군요 보험사에선 안좋아 했구요.
    우린 나쁠건 없었어요. 사람을 길게 잡아 놓던데
    지나고보니 필요한 일이었어요.

  • 2. ..
    '13.7.18 11:17 PM (1.232.xxx.182)

    아마 3차병원(=종합병원)은 별다른 치료 없이 괜한 입원은 곤란할 거 같고요
    병상이 비어있는 2차 병원 이하에서는 입원을 받아줘서가 아닐까요?
    종합병원은 입원하기 쉽지 않아요. 응급실로 가도 온종일 기다려도 입원실이 안나기도 해요.
    서울대 응급실은 48시간 대기해서 입원실 안나면 다른 병원으로 이원해야 해요.

  • 3. 교통사고 당시
    '13.7.18 11:26 PM (124.5.xxx.140)

    mri 와 엑스레이 무조건 정확하게 찍어두는게
    좋아요. 중형병원도 중간에 폐업하고 없어지는 경우가
    다 있더군요. mri자료 못찾았어요. 재협상 근거가 된건
    대형병원자료입니다. 중간에 아이 실수로 다친거 아니냐
    뒤집으려는거 대형병원 엑스레이에 처음 사고당시 찍힌거라 발뺌못하죠. 후유증 남는 교통사고 언제 어찌될지
    모르니 최신장비,자료보관,병원영업 지속여부를 따진다면
    대형병원입니다. 처음은요 그 자료 cd로 구워 다른 병원
    다녀다 되구요. 교통사고는 만일에 있을 후유증에 대비하는게 중요해요. 교통사고 환자 전문병원 환자에게 손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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