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대한민국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 봉착"

탱자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3-07-18 20:29:22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대한민국은 현재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18일 전북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북 도민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에 봉착했다"며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한 것은 심각한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고, 가계부채는 늘면서 경제는 악화되고, 남북관계는 급랭하는 등 총제적 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이를 바로잡고 해결해야 하는 것이 국회와 정치권의 책임이다. 국회의원으로써 이를 꼭 바로잡을 것"이라며 "무소속으로써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본질로 돌아가서 국정조사를 통해 국정원 사태에 대해 해결할 것과 정부가 국정원 개혁의 주체가 될 것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안 의원은 "지금 현안(국정원 개혁 등)에 대해 정부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 지가 대단히 중요하고 정치적 중립을 망각한 국정원 수장에게 개혁을 맡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정원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고 그것이 국론 분열을 막고 국정원 개혁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안 의원은 또 NLL 대화록과 관련해 "우리는 조선왕조실록 등 기록물에 의한 집필역사가 전 세계적으로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국가의 중요한 기록이 정략적으로 공개된다면 역사를 기록해 집필할 수 있겠냐"며 원본 공개에 대한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좋은 분들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정치 주도세력의 교체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오랜 기득권이 호남과 전북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민심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정치 주도세력 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안철수와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18_0012234394&cID=1...

 

 

 

 


 

IP : 118.4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3.7.18 8:30 PM (118.43.xxx.3)

    안철수 구구절절 옮은 소리...

    안철수 만쉐!

  • 2. 탱자
    '13.7.18 8:34 PM (118.43.xxx.3)

    그런데, 이번 10 재보선에서 전주 완산에 정동영 전의원이 출마하는 것 전주 양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철수측의 출마자를 밀어야 하는데...

    이런 소문이 있는데, 과거에는 이러면 정동영을 전주 골목대장이라고 생비판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친노들이 나서서 정동영을 안철수 세력 바람막이로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무의미는 이철승 하나로 끝내야 하지요?

  • 3. 난감
    '13.7.18 8:46 PM (14.36.xxx.83)

    안철수 개인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믿음이 가나
    대한민국 인력풀이 제한적이고
    그 중에서도 선뜻 안철수와 모험을 함께 하겠다는 사람이 쉡게 나타날 거 같지는....
    친노들의 입장은 입장대로 존중해주고
    안철수의 라인업을 고민해봐야겠죠. 아무래도 이번 보궐애는 안철수실패를 예측해 봅니다.

  • 4. ....
    '13.7.18 8:52 PM (115.41.xxx.163)

    탱자님은 본인만 모르나봐. 안철수지지자인것처럼 위장해서 싸움붙이려는 걸. 안철수만세? 잔머리 그만 굴리고 그네빠라고 커밍아웃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948 이상아씨는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25 갑자기 2013/11/22 16,372
323947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12 엄마만세 2013/11/22 9,044
323946 일본어 하시는분 이거번역하면 어떻게 되나요? 4 번역 2013/11/22 1,052
323945 탄이가 서자라고 해도 뭐... 3 Mimi 2013/11/22 1,940
323944 아파트에서 인공향기 냄새 (미국) 6 아파트 2013/11/22 1,971
323943 '국정원은 권력의 개,' 천주교 마산교구 두번째 시국미사 7 참맛 2013/11/22 1,128
323942 밤만 되면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져요.. 왜 이럴까요? 6 마흔둘 2013/11/21 3,040
323941 11월23일 탈핵,탈송전탑,탈방사능 집회가 있습니다 1 갑시다 2013/11/21 1,094
323940 뽁뽁이 - 팁 하나 - 면반창고 사용하기 3 뽁뽁 2013/11/21 2,834
323939 유단포 파쉬랑 토황토중에 9 두둥 2013/11/21 2,044
323938 시린이 때우고 몇달만에 떨어져나감.. 3 치과질문 2013/11/21 1,725
323937 천기누설에 장터에 귤 파시는? 1 2013/11/21 1,264
323936 형식이요 12 joy 2013/11/21 4,389
323935 남편 스쿨 장난 아니네요. 6 ㄹㄹㄹ 2013/11/21 4,331
323934 짱구는 못말려..일본에선 7 ,,, 2013/11/21 2,435
323933 저는 탄이랑 영도보다 원이랑 효신선배, 윤실장님이 궁금해요.. 15 특이취향.... 2013/11/21 3,739
323932 제주도 관광은 별로 안하고 휴양을 목적으로 한다면 어디쪽으로 가.. 5 제주여행 2013/11/21 2,265
323931 소파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고민고민 2013/11/21 1,826
323930 댓글 작업에만 투자? 51.6? 3 범죄심리 2013/11/21 850
323929 ... 31 깊은슬픔 2013/11/21 9,834
323928 휴대폰 정도 넣을 간단한 가방류(클러치?) 추천 부탁드려요. 크.. 4 크로스 백 2013/11/21 1,839
323927 딸과 잘 지내시나요? 10 속상 2013/11/21 2,484
323926 상속자들관전포인트 15 상속자본방사.. 2013/11/21 4,553
323925 수상한 가정부에서 나이 2013/11/21 1,360
323924 상속자들 오늘 첨 봤어요. 12 ... 2013/11/21 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