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대한민국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 봉착"

탱자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3-07-18 20:29:22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대한민국은 현재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18일 전북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북 도민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에 봉착했다"며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한 것은 심각한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고, 가계부채는 늘면서 경제는 악화되고, 남북관계는 급랭하는 등 총제적 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이를 바로잡고 해결해야 하는 것이 국회와 정치권의 책임이다. 국회의원으로써 이를 꼭 바로잡을 것"이라며 "무소속으로써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본질로 돌아가서 국정조사를 통해 국정원 사태에 대해 해결할 것과 정부가 국정원 개혁의 주체가 될 것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안 의원은 "지금 현안(국정원 개혁 등)에 대해 정부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 지가 대단히 중요하고 정치적 중립을 망각한 국정원 수장에게 개혁을 맡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정원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고 그것이 국론 분열을 막고 국정원 개혁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안 의원은 또 NLL 대화록과 관련해 "우리는 조선왕조실록 등 기록물에 의한 집필역사가 전 세계적으로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국가의 중요한 기록이 정략적으로 공개된다면 역사를 기록해 집필할 수 있겠냐"며 원본 공개에 대한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좋은 분들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정치 주도세력의 교체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오랜 기득권이 호남과 전북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민심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정치 주도세력 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안철수와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18_0012234394&cID=1...

 

 

 

 


 

IP : 118.4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3.7.18 8:30 PM (118.43.xxx.3)

    안철수 구구절절 옮은 소리...

    안철수 만쉐!

  • 2. 탱자
    '13.7.18 8:34 PM (118.43.xxx.3)

    그런데, 이번 10 재보선에서 전주 완산에 정동영 전의원이 출마하는 것 전주 양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철수측의 출마자를 밀어야 하는데...

    이런 소문이 있는데, 과거에는 이러면 정동영을 전주 골목대장이라고 생비판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친노들이 나서서 정동영을 안철수 세력 바람막이로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무의미는 이철승 하나로 끝내야 하지요?

  • 3. 난감
    '13.7.18 8:46 PM (14.36.xxx.83)

    안철수 개인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믿음이 가나
    대한민국 인력풀이 제한적이고
    그 중에서도 선뜻 안철수와 모험을 함께 하겠다는 사람이 쉡게 나타날 거 같지는....
    친노들의 입장은 입장대로 존중해주고
    안철수의 라인업을 고민해봐야겠죠. 아무래도 이번 보궐애는 안철수실패를 예측해 봅니다.

  • 4. ....
    '13.7.18 8:52 PM (115.41.xxx.163)

    탱자님은 본인만 모르나봐. 안철수지지자인것처럼 위장해서 싸움붙이려는 걸. 안철수만세? 잔머리 그만 굴리고 그네빠라고 커밍아웃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211 아이아버지가 전혀.공부관심없고못하셨는데.아이본인은공부잘한케이스있.. 25 궁금 2013/08/02 3,471
282210 용인이나 분당쪽 데이트 코스 ..좋은거 없을까요? 5 ... 2013/08/02 4,797
282209 부산에서 부모님모시고 갈곳없을까요 1 부산토박이 2013/08/02 1,021
282208 설국열차 늦어서 앞10분정도 못봤어요 1 좀 알려주세.. 2013/08/02 1,458
282207 인간관계에서 좀더 초연해질수 없을까요? 6 .. 2013/08/02 3,354
282206 딸바보 아빠들은 언제까지 그러나요?, 19 .. 2013/08/02 6,411
282205 와이파이 비번 안걸면 해킹당해요? 4 엄마 2013/08/02 2,988
282204 장판도배시집청소하는법 1 집청소 2013/08/02 1,645
282203 제 소소한 블로그에 초대해요~ 22 곰마담 2013/08/02 3,866
282202 미용사 아줌마가 제 허락도 없이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47 2013/08/02 12,986
282201 코스트코 환불교환 다른 지점에서도 가능한가요? 3 코스트코 환.. 2013/08/02 11,480
282200 신행갔다와서 주는 화장품선물 머가 갑일까여 .남자분들은 멀사야할.. 12 선물 2013/08/02 4,384
282199 야동 중독된 남편 어떻해야 하나요? 1 야동 2013/08/02 2,883
282198 부산에서 싸게 회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5 부산 2013/08/02 1,942
282197 내일 서울가요..(삼청동 창덕궁 인사동 코스좀...알려주세요) 12 대구댁 2013/08/02 3,917
282196 질염&소양증 이렇게 해보세요 27 .. 2013/08/02 11,144
282195 마셰코 2 결승이에요 8 두근구근 2013/08/02 2,630
282194 아내와의 다툼.. 18 남편 2013/08/02 4,276
282193 헤어지자 말할 1 용기 2013/08/02 981
282192 폰에 남편분 어떤 호칭으로 저장해 놓으셨나요? 30 .. 2013/08/02 2,804
282191 EBS 강사 뽑을 때 인물도 보나요? 7 ebs 2013/08/02 2,846
282190 남편도 없는데 시동생오면 너무 싫어요 19 재무 2013/08/02 7,676
282189 초대장 BAND ... 2013/08/02 921
282188 꽃보다할배..한지민 왔을까요? 5 oo 2013/08/02 6,210
282187 정홍원총리 일본 방사능 괴담 유포자 처벌 13 조선 총독부.. 2013/08/0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