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안 나와요.. 도와주세요...

감자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3-07-18 17:45:44

중2 여자애입니다............

이번 성적표 보니  아 정말 돌것 같습니다

열심히 했다는데 성적이 도통 나오질 않습니다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제가 어찌 해야 될까요?

어떻게 도와주고 싶은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추가적으로 적을게요

영어가 엉망입니다. 다른과목은 반평균정도구요

거의 60점대 .............

IP : 175.115.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체적으로
    '13.7.18 5:48 PM (182.218.xxx.223)

    쓰셔야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기초학력이 어느 정도 부실한지,집중력이 없는 건지,불성실한지....

  • 2. 중2맘
    '13.7.18 5:52 PM (61.253.xxx.45)

    구체적으로 어떤 과목이 점수대는 어떤지 지금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적으셔야 댓글 달릴거같아요 절실하신거같은데ㅠㅠ

  • 3. 잔잔한4월에
    '13.7.18 7:17 PM (115.161.xxx.221)

    영어가문제라면
    바퀴벌레부터 잡아요(아침 일찍일어나서 단어 20개정도)
    그리고 기본문법서 마스터 하시고,
    영어원서 리스닝을 하시고 코리아타임즈같은
    신문도 한번 구독해보세요.

    언어는 사용빈도와 시간투자입니다.
    수학적 사고도 마찬가지로 사용빈도와 시간투자에요.

    중2인데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 4. 잔잔한4월에
    '13.7.18 7:18 PM (115.161.xxx.221)

    그리고 성적이 반평균정도라면 공부에 관심이 어중간하다는건데,
    왜 공부해야하는지 목적의식을 찾지 못한것 같네요.

    장래 목표부터 명확히 해야만
    공부하는 목적의식이 발동합니다.

  • 5. 감자
    '13.7.18 7:19 PM (175.115.xxx.48)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 중2맘
    '13.7.18 8:03 PM (118.221.xxx.32)

    제 아이가 비슷했는데 솔직히 열심히 안한겁니다
    남들은 몇년전부터 쭈욱 열심히 해왔는데 이번에 한번 잠깐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냐고 해줬어요
    잘하는애들은 적어도 초 5부턴 매일 영수에 몇시간씩 몇년간 투자했고요 제 아인 설렁설렁 했으니...
    그리고 그애들은 시험기간되면 더 열심히 하거든요
    금방 결과도 안나오고 공부습관도 잘 안잡히니 매일 교과서 반복 읽히고 대충이라고 설명해주세요
    60점대면 아주 포기한건 아니니까 조금씩 좋아질거에요
    국영수는 천천히 올라갈거고요
    급한대로 수학은 교과서 익힘책 외울정도로 반복 풀고 영어도 본문이랑 프린트 준건 외우게 하시면 내신은 왠만큼 나올겁니다

  • 7. 그 정도면
    '13.7.18 10:58 PM (121.135.xxx.142)

    공부 하긴 한건데 슬렁슬렁 한거에요. 그런데 본인이 그게 대충한건지 모르는 겁니다.
    야무진 대학생 언니(전, 사범대생한테 한 적 있어요)가 애 끼고 앉아서 하나하나 외우는 법부터 철저히 가르치고 물어보고 하면서 꼼꼼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29 짧은 성재기 추모동영상..... 7 남자들의시선.. 2013/07/31 1,460
280128 오피스텔 암막커튼 효과 6 독립만세 2013/07/31 7,872
280127 안내상 설경구 6 .. 2013/07/31 4,787
280126 예술을 탐닉하는 남자, 설명하는 남자 스윗길 2013/07/31 1,288
280125 실리트 실라간 미니맥스 냄비셋트 1 실리트 2013/07/31 1,836
280124 이 새벽에..저 차였어요... 4 .. 2013/07/31 3,594
280123 샌들 편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아팡 2013/07/31 2,014
280122 샌디에고 잘 아시는 분 9 여행 2013/07/31 2,039
280121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아이 2013/07/31 720
280120 전영록 딸 보람이... 16 ,,, 2013/07/31 13,381
280119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와~~미치겠.. 2013/07/31 11,478
280118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국민티비라디.. 2013/07/31 2,516
280117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2013/07/31 4,238
280116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장마 2013/07/31 7,240
280115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으잉 2013/07/31 1,093
280114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빗소리 2013/07/31 1,840
280113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웬수 2013/07/31 1,267
280112 캐리비안베이 법인회원으로 가는데요 꼭 본인이 있어야 하나요? 2 율리 2013/07/31 3,962
280111 어릴적기악나는 기억 2013/07/31 783
280110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2013/07/31 1,044
280109 em진짜 대박이네요!!! 9 ... 2013/07/31 7,574
280108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085
280107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870
280106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465
280105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