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최민수 봤어요...

aaabb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13-07-18 14:52:38

회사가 여의도 인데요

점심때쯤 밥먹으러 가면 길에 최민수씨...가 앉아있더라구요

처음엔 신기했는데

정말 자주나타나요

매번 볼때마다 할리데이비슨 스타일

자유분방 롹커스타일로...

지난번엔 그냥 땅바닥에 앉아서 지인들이랑 캔커피 마시고 수다떨고있었구요

오늘은 촬영때문인지 수염을 길러서 진짜 노숙인인줄.......

하도 보니까 이제 신기한 느낌도 덜 들고 ㅋㅋ

익숙해졌나봐요 ㅋㅋㅋ

IP : 121.162.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수옹 저 좋아합니다.
    '13.7.18 2:55 PM (211.201.xxx.145)

    소탈한 민수옹 저 너무 좋아해요.
    연기도 좋으시던데...땅바닥서 캔커피를..ㅋㅋㅋ 진심 소탈하신 민수옹 사랑해염.ㅋㅋ

  • 2. ㅎㅎ
    '13.7.18 2:56 PM (121.165.xxx.208)

    방송국 근처라 지인분들 자주 만나러 오시나 보네요.
    자유로운 영혼.. 멋져요 ㅎㅎ

  • 3. ㅎㅎ
    '13.7.18 2:58 PM (175.210.xxx.10)

    전 아직 최민수씨 생각하면 여러작품을 다 봤음에도 자유시간 초코바 가슴에 쳐서 먹는모습만 생각나요ㅎ

  • 4. 제 친구가
    '13.7.18 3:01 PM (175.197.xxx.119)

    제 친구가 ㅋㅋㅋㅋ 실제로 진짜 겪는데 여의도에서 동료들이랑 걸어가는데
    뒤에서 웬 할리 탄 노숙자가
    "어이 친구들! 어딜 그렇게 바삐 가나?"
    이렇게 말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저건 ㅋㅋㅋㅋ 했는데 보니까 최민수였다고 ㅋㅋㅋ
    진짜 저렇게 말했대요.ㅋㅋㅋㅋㅋ 여의도에 진짜 자주 나타나나봐요.
    그런데 친구가 겪은 건 이삼년 전이었어요.

  • 5. 진짜 자유로운 남자
    '13.7.18 3:04 PM (222.97.xxx.55)

    인가봐요 ㅎㅎㅎ 대단하신듯..

  • 6. ...
    '13.7.18 3:28 PM (211.40.xxx.122)

    할리 노숙자 ㅋㅋㅋ

  • 7. 전 방배동에서...
    '13.7.18 3:54 PM (116.39.xxx.32)

    친정이 방배동인데 결혼전에 진짜 자주봤어요. 역시나 할리타고..ㅋㅋㅋ

  • 8. 부인이 정말 대단...
    '13.7.18 5:25 PM (210.180.xxx.200)

    나 같으면 창피해서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할 것 같음....

  • 9. ㅇㅇ
    '13.7.18 6:28 PM (115.136.xxx.38)

    90년대 초중반, 여의도에서 오픈카(그당시엔 획기적)를 몰고
    다니는 그를 자주 봤었고...
    요즘은 양재 코스트코&이마트에서 장보는 부인을 자주 봅니다.^^

  • 10. 토토로
    '13.7.18 11:53 PM (183.101.xxx.207)

    전 예전에 창경궁에서 안국동 가는 딱 그 길에서 비슷한 시기에 두번 봤었네요...
    운전하고 있는데, 내가 젤 싫어하는....오토바이가 옆에서 알짱거려서 신경쓰여 쳐다보면
    두번 다 최민수씨였음....
    머리에 두건하고 스타일도 두 번 다 똑같고....
    노숙자 같기보다는....워낙 비싼 오토바이고 하니....걍 눈에 확 띄더라구요...
    바로 옆으로 두번 지나가는걸 보니....두상 참 작고...
    이상하게 실지로 보니까 갑자기 아는 사람 같고 친근하긴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정치인들...계속 당선되고 싶으면 차에 편히 앉아서 다니지 말고,
    매일매일 사람들 앞에 자주 출몰하심 좋을듯 해용...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377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53
325376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1,007
325375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96
325374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72
325373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39
325372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401
325371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606
325370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73
325369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60
325368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50
325367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40
325366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231
325365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47
325364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 12 샤샤 2013/11/25 3,598
325363 모피 사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4 --- 2013/11/25 1,663
325362 만약 남자친구의 카톡을 해킹해서 보게된다면 후회하게 될까요? 19 익명 2013/11/25 6,931
325361 짧은패딩, 긴패딩? 5 패딩 2013/11/25 1,412
325360 가벼운 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11/25 1,547
325359 82쿡님들 중고 주로 어디에서 파세요..??? 9 아이블루 2013/11/25 1,551
325358 팔뚝 털 1 123 2013/11/25 815
325357 단유 후에 생리 보통 얼마만에 하셨나요? 3 무어 2013/11/25 4,877
325356 블로그 장사는 왜 가격이 없어요? 4 2013/11/25 2,982
325355 19금)남편하고 야릇한 분위기잡는법 7 분위기 2013/11/25 16,510
325354 홈쇼핑 냉동 돈까스 활용법 부탁드려요 1 냉동 돈까.. 2013/11/25 1,190
325353 가정용 네블라이저 추천 좀 해주세요 2 안녕 2013/11/25 1,898